오늘 참석할 예정이었던 반달곰이 모친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4명으로 되었는데, 처음 시작부터 출발시간이
많이 늦어져 버린 날이 되었다.
먼저 창박골로 가 기다리고 있었는 김박사, 안양역에서 10시쯤에 박 박사를 만나 택시로 출발지인 창박골로
향하는 3명, 그렇게 10시가 넘은 시간에 우리들의 오늘 수암산 산행이 관음사 옆으로 들머리에 들어섰다.
그런데 처음가는 금경사 산행로라 숨이 막힐 정도로 힘든 시작이 되었다.
그렇게 주능선에 도착하게되고 또 다른 산행객들도 만나게 되니 산행이 정상으로 진행되어 가게 되었고요.
가다 보니 산행로에 눈에 익은 소나무 쉼터도 만나고, 쉬기도 하고 아름다운 소나무도 보면서 점차 가까워지는
수암봉으로 가게 되었는데 오늘은 담을만한 꺼리가 없는 게 흠이다.
날씨는 좋고, 예상외로 많이 춥지는 않했지만 우리들의 분위기는 여유 있고 넉넉함이 함께해 주었답니다.
수암봉 정상으로 올라가는 산행로에서 CAMERA가 작동이 되기 시작하게 해 주었고요.
요즘 사진찍는것에 빠져있는 박 박사, 말없이 열심히 담았는데 기대를 하게 하는데요.
카메라 BATTERY를 충전기에 그냥두고 CAMERA를 가져온 김박사의 의외의 사고도 있었는 날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 우리들의 산행에 함께하면서 좋은 시간이 되어주었으면 합니다.
수암봉 정상에서의 우리들 모습, 대단하지요?
창박골에서 수암봉으로 가는 산행로 주변에서 우리들 모습도 너무 좋습니다.
여기가 정상 바로밑에서 우리들과 주변의 풍경도 함께 담아 봤습니다.
김박사가 담아준 정상에 올라오는 우리들의 모습, 그리고 저 멀리 태을봉이 보이고 있습니다.
김박사가 핸드폰으로 담은것이 됩니다.
수암봉, 400M에서 2M가 모자라는 398M, 파란 하늘이 아름답게 멋을 부리고 있습니다.
정상에서 다양한 사진을 담고있는 박 박사, 그리고 태을봉과 슬기봉, 어떻게 보이는지요?
수암봉 정상에서 만들어 주는 풍경, 좋은 눈 맛이 됩니다.
수암봉 전망대에서 우리들의 모습도 담았구요.
전망대 주변의 풍경도 좋은데요.
이제 수암봉을 내려가는 계단길도 좋은 느낌을 보여주네요.
하산하면서 헬기장에서 보는 수암봉 정상도 아름다운 풍경, 오늘 좋은 눈 맛으로 산행이 흡족하게 해 주고요.
적당한 장소에서 식사시간을 마치고 다시 출발하는 우리들의 모습도 담아봤고요.
점심을 먹는 분위기는 다 알고 있지요?
하산하는 주변에도 겨울이 함께 합니다.
오늘 산행로에서 보는 여러 가지 풍경, 오늘 수리산에서 특이한 풍경을 보게 해 주는데요.
다보탑과 석가탑을 수리산에서 보게 될 줄은 몰랐는데요.
김박사와 박 박사의 오늘 모습.
예상외로 오늘 산행이 만만치 않은데요.
장수 약수터는 현재 폐쇄되어 있었고요.
현충탑과 출렁다리는 못 가고 하산하게 하는데요.
벙목안 입구로 내려가는 하천 주변에 있는 풍경도 담아 봤습니다.
오늘 우리들이 걸어온 거리도 8KM 정도가 되는데요.
오늘 함께해 준 박 대장, 박 박사, 김박사 모두 수고했습니다.
예정대로 끝까지 산행을 다하지 못한 사유 중에 안드레아 씨가 기다리고 있는 것도 요인 중에 하나가 되고요.
그리고 나주곰탕집에서 뒤풀이를 과하게 하고는 기분 좋게 즐거운 상태로 마무리하게 되는 오늘 산행이
됩니다.
구정이 코앞에 닦아왔는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건강하고 여유 있는 구정이 되고, 다음 산행에서 다시 만나 포에버의 산행이 지속되길 기대합니다.
함께 봐줘 감사합니다.
다음 사진은 우리들 뒤풀이 사진, 분위기가 좋지요?
조금은 지나치게 과음하게 되는 날이 되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