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본인도 오토바이 타는 거 조아합니다.
요즘은 안 탄지 오래 됐지만 고딩때 친구들과 오토바이 타고 놀았죠.
본인은 운전 할 줄 몰라서 늘 운전하는 놈 뒤에 탔습니다.
오토바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했지만 가정형편으로 그럴 꿈을 못 꾸었죠.
(흔히 폼 난다는 오토바이들은 가격의 압박이 어마어마하죠. ㅡㅡ;)
그러나 오토바이를 타면서도 위험하다는 생각은 종종 합니다.
자동차가 못 가는 곳을 오토바이는 잘 지나다닐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2륜차의 특성상 안정성이 부족하죠.
4륜차는 아예 중심이 잡혀있는 상태로 운전대 잡으면 안정적으로 가지만 오토바이는 중심부터 잡아야 합니다.
오토바이 운전하는 애들 말로는 이거 자전거와 전혀 다르다고 합니다.
자전거는 중심만 잘 잡으면 되지만 오토바이는 중심 잘 잡아도 속도 제어 못하면 상당히 위험하죠.
더구나 오토바이는 사고 날 경우 상당히 위험하죠.
오토바이 타고 달리는 거 조아하는 애들이지만 그 애들은 80KM/H 이상은 밟아 본 적이 거의 없다더군요.
한 놈이 100KM/H 밟았다가 아찔한 경험을 한 뒤론 정속으로 운전한다고 합니다. ㅡㅡ;
이렇게 위험한게 오토바이죠.
사고 위험도 높은데다 사고 날 경우 생명을 잃는 경우가 상당히 높죠.
전에 청주에서 모 공고생들이 오토바이 타고 달리다 사고로 한 학생은 영원히 이 세계를 떠나버렸죠.
고속도로 들어갔다간 상당히 큰 사고가 예상되죠.
특히 폭주족들이 문제입니다.
만일 고속도로 들어갔다간 폭주족들 진짜 엄청 밟을 껍니다.
어떤 노개념은 동성 9401번이나 새서울과 레이싱 대결하는 미친짓도 벌일 껍니다.
안 그래도 위험한 고속도로인데 오토바이까지 들어가면 어떤 끔찍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로 행복추구권 침해라 해서 헌법 소원 낸다는게 어이가 없군요.
전에 대마초 불법에 헌법 소원 낸 K씨와 똑같은 과로 보이네요.
첫댓글죽고 싶으면 뭔 짓을 못 하겠어요....ㅡㅡ;; 고속도로에서 오토바이 달리다가 미끌! 해서 넘어지면서 시속 100km로 달리던 자동차가 덥치는 상상을 하면.... 으~~ 저게 합법화 되더라도 저는 죽어도 고속도로에는 오토바이 몰고 안 들어갈겁니다. 차 몰고 달리기도 조심스럽겠네요....
별다른 근거 없이 금지하고 있는 것은 헌법소원을 맞아도 변명할 여지가 없습니다. 2륜차의 사고율은 생각만큼 높지 않을 뿐더러, 대부분 무면허자에 의한 소행으로 보입니다. 제가 볼 때는 2륜소형 면허 소지만 의무화해도 거의 사고요인은 없습니다. 2륜차로 장거리 뛰는 일이 그리 많아 보입니까.
각하될 것 같지는 않고, 기각 될 것 같군요..배기량이 큰 바이크들이 얼마나 많이 있고, 세금도 얼마고..이런건 잘 모르지만, '합리적 근거 없이' 차별하고 있다고는 보이지 않고요...일단 교통정책도 입법자(국K-1님들)의 판단이 존중되는 영역이다 보니..그분들이 위험하게 생각한다면-_-;;;
일단 오토바이의 고속도로 진입이 허용될 경우,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무질서한 운전스타일때문에 사고가 날 것은 불보듯 뻔하며, 사고나서 길바닥에 쓰러진 오토바이를 자동차 운전자가 발견을 늦게하여 그대로 밟고 지나칠 위험이 크며, 사고처리가 되었어도 파편을 타이어가 밟아 펑크가 나면 2차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일단 vf, 엑시브, 125cc급 이하 스쿠터 등은 진입금지가 되고, 실버윙이나 골드윙, 할리시리즈 등 250cc 이상의 바이크들은(이녀석들 중에 차보다 비싼 녀석들 많죠) 어느정도 통행 가능하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분들 운전스타일보면 폭주족하고는 거리가 멀죠.. 저도 서울에서 천안가는데 국도로 돌아가니 꽤
첫댓글 죽고 싶으면 뭔 짓을 못 하겠어요....ㅡㅡ;; 고속도로에서 오토바이 달리다가 미끌! 해서 넘어지면서 시속 100km로 달리던 자동차가 덥치는 상상을 하면.... 으~~ 저게 합법화 되더라도 저는 죽어도 고속도로에는 오토바이 몰고 안 들어갈겁니다. 차 몰고 달리기도 조심스럽겠네요....
고속도로 레이싱은 동성,새서울,용남,삼화로 족합니다. 오토바이까지 끼어드는 건 반대. 고속도로 오토바이 합법화해도 인천공항 고속도로는 계속 통행금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용남은 잘 안밟던데;;
용남 5100번, 대원고속 시외버스도 110이상 잘 밟아줍니다.(대원고속 시외버스는 경보기 없음)
용남 잘밟습니다. 거기에다 경남도 죽어라 밟바댑니다. 이걸 말리자 아무도 없습니다. 오토바이 오다간 사망선고 당합니다.
용남 5100은 천하의 9401도 기를 죽여놓지요.
왜 용남 '고속'이겠습니까..ㅎㅎ
아 전 동서울-천안구간 용남고속만 타봐서;; 갸들은 안발더라구요..
그럴땐 3000번,3001번,3003번,5100번,5300번 을 추천합니다.
7000번 3007번 추가요~
별다른 근거 없이 금지하고 있는 것은 헌법소원을 맞아도 변명할 여지가 없습니다. 2륜차의 사고율은 생각만큼 높지 않을 뿐더러, 대부분 무면허자에 의한 소행으로 보입니다. 제가 볼 때는 2륜소형 면허 소지만 의무화해도 거의 사고요인은 없습니다. 2륜차로 장거리 뛰는 일이 그리 많아 보입니까.
또 국내 2륜차 사용자들의 운전매너를 지적하는 의견이 많지만, 여러 나라의 도로를 돌아다녀봐도, 어느 정도 모터라이제이션이 되었다는 나라 치고 한국만큼 도로 질서가 무질서한 곳은 찾기 어렵습니다. 그 책임을 완전히 2륜차에 전가하는 건 옳지 못합니다.
만약에 허가를 한다면 고속도로 바닥엔 수박 깨진 흔적(?)이 많아질거 같습니다.. 차 막히면 갓길에 엄청 몰릴테고..
고속도로는 반대이나 그래도 노들길이나 양재대로 그리고남부순환도로 일부 구간은 상관 없다고 여깁니다만...
제가 타고 다니는 오토바이가 혼다 씨비400브이텍2 이지만 (잘 나갑니다... 전진 6단에 180까지 땡겨 봤다는~~~ ㅜㅜ) 고속도로는 몰라도 부당한 자동차 전용도로는 통행 허가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오~! 전 VF로 130정도 땡겨봤다는.... 새벽에 남산3호터널에서 ㅋㅋ..
오~! 전 VF로 130정도 땡겨봤다는.... 새벽에 남산3호터널에서 ㅋㅋ..
추세는 다시 바이크에 대한 규제 강화가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미국의 경우는 주에 따라 다르지만 하이웨이에 들어갈 수 있는 고속도로 규제 수위를 높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바이커들의 운전 매너도 미국이나 타 국가에 비해서 현저하게 떨어져 있는게 사실입니다.
한국에 있을때는 경강국도를 자주 이용했었고, 현재 미국에서 통학할때 하이웨이를 매일같이 타고 다니는 사람으로 말씀드리자면, 바이커들에 대한 매너는 한국과 미국의 차이가 확 보입니다. 특히 교통정체시에 나타나는 바이커들의 매너는 서로 정반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투)팔당역에 KTX를!!!(쟁) 님 지금 미국에 계세요? ^^
각하될 것 같지는 않고, 기각 될 것 같군요..배기량이 큰 바이크들이 얼마나 많이 있고, 세금도 얼마고..이런건 잘 모르지만, '합리적 근거 없이' 차별하고 있다고는 보이지 않고요...일단 교통정책도 입법자(국K-1님들)의 판단이 존중되는 영역이다 보니..그분들이 위험하게 생각한다면-_-;;;
판단 과정에서 여러 가지 요소들이 고려가 되겠죠 아마..;; 이거랑 다른 얘기지만 예전에 안전벨트 매는 것도 행복추구권 침해라며 헌소 제기한 사건도 있었다는데 말이죠..흠흠;;
일단 오토바이의 고속도로 진입이 허용될 경우,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무질서한 운전스타일때문에 사고가 날 것은 불보듯 뻔하며, 사고나서 길바닥에 쓰러진 오토바이를 자동차 운전자가 발견을 늦게하여 그대로 밟고 지나칠 위험이 크며, 사고처리가 되었어도 파편을 타이어가 밟아 펑크가 나면 2차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저는 반대입장입니다. (새벽에 중앙고속도로 안동휴게소 부근에서 유리 파편 밟아서 110km/h로 달리던 차에 펑크가 나서 황천길 갈 뻔했던 아찔한 기억이 있습니다..)
일단 vf, 엑시브, 125cc급 이하 스쿠터 등은 진입금지가 되고, 실버윙이나 골드윙, 할리시리즈 등 250cc 이상의 바이크들은(이녀석들 중에 차보다 비싼 녀석들 많죠) 어느정도 통행 가능하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분들 운전스타일보면 폭주족하고는 거리가 멀죠.. 저도 서울에서 천안가는데 국도로 돌아가니 꽤
돌아갑니다.. 고속도로타면 1시 10~20분이면 될텐데.. 국도 타니 2시간 이상 걸렸던 기억이 납니다. 45번국도가 고속화 국도이긴 하지만 용인이 개발되면서 엄청난 정체를 겪고 있구요.. 국도보다는 고속도로가 훨씬 안전할꺼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