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잘 모르는 상식과 규칙 등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읽어 보시면 아하~~그랬구나 싶은 몇가지 상식들이 있습니다.
축구를 하는 회원이면 이정도는 반드시 알아야합니다.
1. 용어정리
일단, 골(보통 골대)부터 보면 세로로 세워진 두 기둥을 "골포스트"라하고 그 위에 가로로 올려놓은 것을 "크로스 바"라 합니다.
"크로스 바"와 평행하게 밑에 그어진 선을 "골라인"이라 부르고, 우리가 보통 "드로잉"을 하는 선을 "터치라인"이라 합니다.
골대 쪽에는 두개의 박스가 그려져 있는데 안에 작은 박스가 "골 에어리어"라하고 바깥에 큰 박스를 "페널티 에어리어"라 합니다.
그리고 "페널티에어리어" 바깥으로 반원이 그려져 있는데 이를 "페널티 아크"라 부르며, "페널티 킥 마크"도 "페널티에어리어"안에 있습니다.
"센터서클"이나 "하프라인"등은 아실 것이고 그 외는 "코너에어리어"등이 있습니다.
2.규격
자세히 알 필요는 없는데 대충은 이렇습니다.
운동장규격은 국제규격이 가로 100m이상 110이하이며 요즘은 거의 105m를 씁니다.
세로는 68m가 쓰입니다.
센타서클이나 페널티 아크가 센타포인트로나 페널티킥 마크로부터 9.15m 떨어진 곳에 그어지는 이유가 프리킥때 9m이상 거리를 유지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골대는 높이가 2.44고 길이는 7.32m인데 이는 골대의 안쪽부분을 말합니다.
운동장에 그어진 선 들은 전부가 해당 지역에 포함 됩니다.
무슨 말이고 하면,
터치라인과 골라인은 운동장 안에 포함 된다는 말입니다.
축구공이 조금이라도 라인에 물려 있다면 라인 아웃상태가 아닙니다. 따라서 골인은 공이 조금이라도 골라인에 닿아 있다면 골인으로 인정 받지 못합니다.
골라인을 완전히 넘어서야 됩니다.
(얼마전 팀연습때 재욱이형아가 말씀하셨던.. 그부분.. 다들 기억하시죠^^?
공이 라인과 조금이라도 물려 있다면.. 골도 아닙니다 ㅋㅋ)
3. 직.간접 프리킥
경기 중 직.간접프리킥의 구별은 주심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간접 프리킥이 발생하면 주심은 오른손(또는 왼손)을 손바닥이 보이게 높이 듭니다.
그리곤 왼손은 프리킥 지점을 가르킵니다.
이와같은 행동이 없다면 모조리 직접 프리킥이라고 보면 됩니다.
선수끼리 공을 다투다가 벌어지는 반칙은 대부분 직접프리킥입니다. (중개방송 잘 보시면 나옵니다.)
직접프리킥은 프리킥의 방향과 지점을 가르킵니다.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수비쪽의 직접적인 반칙은 바로 페널티킥이 선언됩니다.
간접프리킥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프사이드, 진로방해, 위협동작, 그리고 골키퍼와 관련되 반칙(예를들어 백패스(반드시 발)나 드로잉을 잡았을 때).
4. 경기
아시는 분은 잘~~알고 모르시는 분은 도통 모르실겁니다.
"킥 오프"(경기시작) 때 반드시 공은 앞으로 굴러야되면, 드로잉은 오프사이드 반칙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