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수장절(收藏節)] 구약과 오늘날의 수장절(收藏節)
출애굽기 24장 16절에 등장하는 수장절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뜻 그대로 열매를 거두어 저장하는 절기가 바로 수장절 입니다.
이 수장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서 처음으로 농사를 짓고
그 농사지은 곡식의 첫 열매들을 거두어 들일때
이것을 기념하는 것이 수장절입니다.
그럼 오늘날도 모든 사람들이 농사를 지어서
그 소산을 거두어 들여 수장절을 지켜야 하는 걸까요??^^
1500년간 이어져온 이스라엘 민족의 율법이지만
신약 예수님 초림 이후 그 의미가 육적인 수장절에서 영적인 수장절로 바뀌게 됩니다.
구약시대에는 각종 산물과 양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다면
신약시대에는 로마서12장 1절의 말씀과 같이
우리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영적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그렇다면 수장절을 지키기 위한 거두어들이는 열매는 무엇일까요?
야고보서1장 18절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이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낳은 성도가 첫 열매가 되는 것입니다.
진리의 말씀으로 된 첫열매.
구약때는 곳간에 열매들을 두었지만
오늘날 이 첫열매들은 어디에 보관해야 할까요?
진짜 열매가 아닌 진리의 말씀으로 낳은 사람들을 말입니다.
곳간이라는 것은
느헤미야 10장38절에 보면 '하나님의 전 골방 곧 곳간'이라 하니
오늘날 첫 열매들을 보관하는 곳도 하니님이 계신곳 바로 천국이 되는 것이겠죠.
그럼 이 천국은 어떤 천국일까요?
사람들의 생각으로 육신이 죽어서 가는 천국일까요?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6장10절을 통하여 하늘에서 이룬것 같이 이 땅에도 이루어진다고 하셨으니
이 땅에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가 있습니다.
계시록21장1~2절에
처음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지고 하늘에서부터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있다고 하니
이 나라가 바로 이 땅에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이며
첫 열매들을 저장하는 천국이 됩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낳은 첫 열매들은
이 천국에서 하나님 나라로 추수된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
마땅하겠죠?
과연 나는 어디에서 어떤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 스스로 돌아보시고
오늘날 지켜지는 영적 수장절을 꼭 지키는 하나님의 첫열매들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