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원이 아저씨를 11시 20분에 R2 입구에서 보기로 해서...
주차장에 도착하니 11시 10분...
고속도로, 앞산순환도로, 성서쪽 신천대로...
이런 3가지 방법중 성서쪽을 선택해 갔더니... ^^;;
차가 막혀서 늦을뻔 했지 뭐야?
10시에 출발하기로 해놓고...
내가 조금 늦어서...
10시 10분쯤 출발...
여유롭게 음악을 들으면서 가는 DGIST 길은...
아주 한적했지.
R2 6층 이동하 교수님 연구실에서...
잠시 얘기를 나누고 있으니...
조성표 교수님이 11시 30분 조금 넘어서 캠퍼스에 도착하셨고...
교수님의 테슬라차를 타고...
옥포쪽 닭볶음탕을 먹으러...
점심 식사 자리가...
많이 불편했지?
교수님들이 그렇게 많은 자리에서...
그렇게나 오랜 시간을... ^^;;
점심 먹는데...
옆방에 이종훈 교수님도 와서 식사를 하셨고...
점심값을 해원아저씨가 내서...
이종훈 교수님이 커피랑 빵이랑 사오셔서...
점심 먹고는 R4 1층으로 옮겨서...
정말 다양한 얘기를 나눴네.
교수님들 어찌나 말이 많으셨던지... ^^;;
1시 55분쯤 그 말을 끊고...
해원이 아저씨가 안내해줘서 E5로 이동해서...
문인규 교수님 연구실을 방문해서...
2시부터...
거의 4시가 다 될때까지 얘기 나눴다고 나중에 들었네.
특히 호주에서 IGCSE를 하고 학부까지 마치고 온 형이 있어서...
다양한 간접적 경험들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조성표 교수님께서 미리 가셨고...
보미가 왔을때는...
해원 아저씨랑 이동하 교수님이랑만 계셔서...
이동하 교수님이 또 진로 선택에 있어서 중요하게 고민해야 할 부분을 짚어주셔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네.
그치?
해원 아저씨가 이번에 너무 큰 도움을 줬어.
KAIST랑 DGIST 방문에 대해서는 그 아저씨 도움을 받았으니 말이야.
주변에 좋으신분들이 많아서...
보미가 이런 간접적 경험을 하고...
미래를 위한 구체적 계획을 하는데 있어서...
지표로 삼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네.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잘 고민해보고...
진로를 위한 노력을...
3년간 잘 만들어 가면 되지 싶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