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만해 축전으로 제20회 만해대상 시상식이 2016년 8월 12일(금) 14시부터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하늘내린센터에서 만해축전추진위원회 주최로 문화체육 관광부와 신흥사, 백담사, 낙산사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만해 한용운 선생의 인종. 종교. 국가를 초월한 생명존중과 평화사랑에 대한 실천 의지와 개혁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열리는 축제다.
금년 20회 행사에 사회는 유자효 시인이 맡아 진행되는 가운데 식전행사로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무용학과 팀들의 축하공연이 화려하게 선보였으며 개회가 선언되자 국민의례에 이어 축시낭독에 손흥기 시인, 환영사에 이순선 인제군수(만해축전 수석부대회장), 대회사에 최문순 강원도지사(만해축전대회장), 축사에 한태식 동국대학교 총장(만해축전 명예대회장)과 황영철 국회의원이 해주었다.
이날 대상 수상자는 만해평화대상에 로터스월드 이사장인 성관 스님과 청수나눔실천회 이사장인 박청수 교무가 수상하였으며 만해실천대상에는 마리안느 스퇴거 수녀와 마가레트피사레크 수녀가 수상하였고 만해문예대상에는 이미자 가수와 이승훈 시인(한양대 명예교수)가 수상하여 열렬한 박수 갈체를 받으며 꽃다발 수여와 상금이 부여되었다.
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하여 문학계에서는 '창작21(대표:문창길) 회원들 그리고 '시가흐르는서울낭송회(회장:서효륜) 회원들이 버스2대로 편승하여 이 자리에 참석하여 영광스러운 대회장의 시상식 장면을 지켜보며 박수를 보냈다. 이러한 행사가 매년 이루워지고 20회 까지 왔다는 것은 축하 할 일이며 평화와 봉사와 문예부분에 봉사한 그 분들에게 우리가 잊지 않고 성원하며 축하한다는 것은 뜻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수상자분들께 축하의 박수를 드린다
식전 축하 공연
사회자 유자효 시인
대상 수상자들
첫댓글 2016 만해축전 창작21 주관 세계작가초청 평화문학심포지엄 사진자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