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font-size: 12pt;"></span></p><p><span style="font-size: 14pt;"><strong>패혈증 Sepsis, Septicemia </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pan> </p><p><span style="font-size: 12pt;">분류 : 감염성 질환 </span></p><p><span style="font-size: 12pt;">발생 부위 전신 </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증상 무뇨, 의식 변화, 열, 오한, 저체온, 저혈압, 청색증, 황달, 빈맥, 빈호흡, 심부전 <br>진료과 </span><span style="font-size: 12pt;">응급의학과 </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pan> </p><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정의</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pan> </p><p><span style="font-size: 12pt;">미생물의 감염에 대한 전신적인 반응으로 각종 주요 장기의 장애를 가져온 경우, 패혈 증후군으로 <br>저혈압이 동반된 경우 패혈성 쇼크로 분류합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pan> </p><span style="font-size: 12pt;"><p><br><strong>원인</strong></p><p><br>원인 병소로는 뇌수막염, 피부 화농증, 욕창, 폐질환, 담낭염, 신우염, 골수염, 감염된 자궁 <br>등을 들 수 있습니다. 병원균으로는 연쇄상구균, 포도상구균, 대장균, 폐렴균, 녹농균, 진균, 클렙시엘라 변형 녹농균 등이 있습니다.</p><p> </p><p><br><strong>증상 </strong></p><p> </p><p>오한을 동반한 고열이 나거나 저체온이면서 관절통, 두통, 권태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br>또한 맥박은 빠르고 미약하며, 호흡이 빨라지고, 중증인 경우는 의식이 흐려지며, 증상이 심해지면 저혈압에 빠지고 소변량이 줄면서 쇼크상태에 이르게 됩니다.</p><p> </p><p><br><strong>진단</strong></p><p><br>패혈증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 혈액/소변/뇌척수액 배양 검사를 시행하고, 그 외 감염이 의심되는 <br>부위가 있으면 별도로 추가적인 검사를 시행합니다. </p><p>배양 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데는 2-3일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그 전에 백혈구 수의 증감 <br>혹은 급성 염증성 물질(ESR, CRP)의 증가가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p><p> </p><p><br><strong>경과/합병증</strong></p><p><br>대부분 치료에 잘 반응하여 완치되는 경우가 많으나, 너무 늦게 치료를 시작하였든지 감염균이 <br>치료에 잘 듣지 않는 종류일 때, 혹은 균에 대한 면역력이 약한 환자인 경우 사망하거나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p><p>뇌막염이 합병되었을 경우에는 신경학적 후유증이 있을 수 있고, 화농성 관절염이 합병되었을 경우에는 관절이나 뼈의 성장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p><p> </p><p><br><strong>치료</strong><br></p><p>임상적으로 의심이 되는 균의 배양 검사를 시행한 즉시 주사용 항생제나 항진균제로 치료를 <br>시작합니다. 항생제의 치료 기간은 균의 종류, 뇌막염의 합병 유무에 따라서 결정되는데, 보통 1-3주간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일부 내성균이 자라게 되는 경우 격리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p><p>환자의 혈압이나 호흡이 불안정한 경우 집중치료를 위해 중환자실에서의 치료가 필요하며, 각 장기의 손상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하게 됩니다. </p><p>신장이 손상된 경우는 혈액 투석이, 폐기능이 손상된 경우에는 인공호흡기 치료를, <br>혈압이 낮거나 순환상태에 따라 수액요법과 수액치료와 함께 약물치료를 하게됩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혈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p><p> </p><p>아산병원</p></span><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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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패혈증 말로만 들었지 이렇게 심각한 질병 인지는 몰랐네요
잘읽고 숙지. 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보안관님의 사망원인이 폐렴과 패혈증이라 하여 찾아 봤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호흡기 환자에게는 이 두가지가 치명적일 수 있는거 같아요.
에고 무서버요 ~~~
정말우린 한순간도 방심해선 안될거 같아요.
늘 철저한 위생관리 와 적절한 운동 주치쌤의 처방에 철저히 관리를 해야할듯 합니다.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숙지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