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찻방 강호동을 움직인 이수만의 '말 한마디'(머니투데이)/우체통에 보금자리 튼 3대(향기와 빛명상이 있는 그림찻방)/칵테일 사랑 - 마로니에

[윤진희]

강호동을 움직인 이수만의 '말 한마디'

[머니위크]청계광장/ 설득의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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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위크 조장현 HSG 휴먼솔루션그룹 소장 |입력 : 2012.09.03 13:36

최근 강호동이 방송복귀를 전격 선언했다. 그의 마음을 결정적으로 움직인 사람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었다. 이 회장이 직접 강호동에게 전화를 걸어 "강호동만을 위한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설득한 것이 주효했다고 한다.

이수만 회장처럼 사람을 설득하는 데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똑똑하고 논리적이면 되는 걸까. <설득의 심리학>의 저자로 유명한 사회심리학자 로버트 치알디니는 이런 생각을 뒤집는다. 치알디니는 '설득의 고수'들은 다른 사람을 설득하기 전에 먼저 그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고 말한다. 이들은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논리보다 감성을 중요시 여긴다. 공감과 배려를 통해 상대방이 자신에게 마음을 열게 만든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할 수 있을까.

첫째, 먼저 도움을 줘라. 도움을 잘 주는 사람은 상대방의 호감을 얻고 관계가 좋아지게 된다. 치알디니에 따르면 사람들은 평소 자신을 도와준 사람에게 심리적으로 신세를 졌다고 느끼며 이때 설득하게 되면 신세를 갚아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쉽게 설득된다고 말한다. 따라서 설득을 잘 하려면 어떻게 상대방을 설득할 것인가를 고민하기 전에 먼저 상대방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생각하라고 조언한다.

둘째, 적절한 질문을 하라. 질문을 하면 상대방 스스로 설득이 된다. 스티브 잡스가 펩시의 사장이었던 존 스컬리를 애플로 오도록 설득할 때 한 말은 간단했다. "세상이 변하고 있는데 당신은 언제까지 설탕물만 팔고 있을 겁니까?" 스컬리는 이 질문에 충격을 받았고 결국 애플로 옮기기로 마음을 먹게 됐다.

예일대 의대 교수 겸 세계적인 동기부여 전문가인 마이클 판탤론은 <순간 설득>이라는 책에서 15년 이상 100차례의 임상실험을 통해 입증된 상대방을 설득하는 질문을 제시했다. "당신이 달라지기 원한다면 왜 달라졌으면 합니까?" "얼마나 달라질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실제로 달라졌다고 가정할 때 당신에게 어떤 긍정적인 결과가 뒤따를까요?" "그 결과가 당신에게 중요합니까?" "다음 단계는 무엇일까요?" 이처럼 질문하게 되면 상대방의 마음에 설득의 씨앗이 심어지고 강력한 변화의 동기가 생기게 된다.

셋째, 공감적으로 경청하라. 공감적 경청은 '상대방에게 집중해서 경청함으로써 상대방의 생각과 감정을 깊이 공감하는 것'이다. 당신이 공감적 경청을 하게 되면 상대방은 자신이 이해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이로써 당신을 보다 신뢰하게 돼 설득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대표적인 공감적 경청자로 오프라 윈프리를 들 수 있다. 그녀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100개국 이상에서 방영되는 토크쇼의 여왕이 됐다. 비결이 무엇일까. 바로 공감적으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자세에 있다. <오프라 윈프리 쇼>를 보면 1시간 동안 그가 말하는 시간은 고작 10분에 불과하다. 나머지 50분간 게스트가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눈을 맞추고 고개를 끄덕이며 온몸으로 공감적 경청을 한다. 이처럼 상대방의 마음을 얻으려면 귀가 아닌 마음으로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설득의 고수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논리보다 공감을 앞세우고 신뢰를 쌓는 도움을 먼저 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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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통에 보금자리 튼 3대

그날 이후로 그들과 우린

존재로부터 경계선이 없어졌다.

어느 봄날, 빛 선생님!

저희들도 자식을 보아야겠는데

어디에다

둥지를 틀면 좋을까요?

까치도 들고양이도 뱀도

넘나 볼 수 없는 곳

저, 빌려주시면 안 될까요?

그래, 어디가 좋겠니?

빛터에서 가장 예쁜곳이긴 하나

날마다 우체부 아저씨 손이

들락날락 할 텐데···.

그럼 편지를 직접 받게 하고

저희들 주세요.

그러고는 ‘빛터의 노래’를 지어

그분께 선물을 한다.

그들도 공짜는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일까?

그날 이후로 3대째

그들의 보금자리가 되었다.

출처 향기와 빛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P.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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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명상 체험...| ┖ 단계2 초보탈출

혈액보안(김종운)  2010.05.21. 07:27 http://cafe.daum.net/webucs/8Hj0/182

평소 명상에 관심이 있어서 누구에게 배운 건 아니지만

눈을 감고 편한 자세로 그냥 마음을 비운다는 생각으로

조금씩 하고는 있었습니다.

전 당뇨,고혈압이 있는 사람이구요.

내 몸은 왜 이런 병에 걸렸나... 라고 내 몸에게 원망도 가끔 하면서 살았습니다.

헌데 '근원에 감사'라는 말이 너무 공감되는 군요.

짧지만 인빛명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참 바보같은 생각을 하고 살았고 나쁜 생각을 하고 살았다는 걸 알게됐네요.

내 몸의 병은 스스로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만들었으면서 몸에게 원망을 했다는 것.

그리고 내 몸은 당뇨를 앓은지 16년이 됐지만 기특하게도 잘 버텨주고 있음에도

몸에게 원망을 하다니...

20분 정도 명상을 했고 몸에게 원망했던 마음을 기특한 마음으로 바꾸었고

지금까지 버텨줘서 고맙다고 진심으로 말을 해줬습니다.

스스로에게 너무 미안해서 울음이 나올 것 같은 감정이 들어 저절로 눈이 떠졌네요.

기분이 묘합니다.

혼자 가슴앓이 하며 고민하다가 누군가에게 후련하게 고백해버린 기분이랄까요?

엉뚱한데다가 원망을 하고있었다니.......

원망할 일을 스스로 만들어놓고 ......

첫 경험으로 가장 중요한 것을 얻은 것 같아 보람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좋은 명상법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좋은 인연이 되고싶네요.

30일 재생기간 만료

가사 뮤비

 

칵테일 사랑 - 마로니에

칵테일 사랑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이십일번
그음악을 내귓가에
속삭여 주며
아침햇살 눈부심에
나를 깨워줄
그런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 작은 우체국앞
계단에 앉아
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줄
그런 연인을 만나봤으면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이십일번
그음악을 내귓가에
속삭여 주며
아침햇살 눈부심에
나를 깨워줄
그런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 작은 우체국앞
계단에 앉아
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줄
그런 연인을 만나봤으면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창문에는 우울한
비가 내리고 있어
내마음도 그비따라
우울해지네
누가 내게 눈부신
사랑을 가져줄까
이세상은 나로인해
아름다운데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가사 출처 : Daum뮤직

[물소리(정숙희)]

근원에 감사를 올리는 그 순간, 온몸에 겸손함이 배이기 시작하고 그로인해 나눔의 삶을 시작한다면 행복은 늘 주어질 것같습니다.
빛명상으로 자신의 마음을 잘 관조하면 맑고 밝은 마음으로 변하게 되어 행복이 늘 함께 하겠지요. 빛과 함께하는 빛님들 빛과 함께 내내 행복하세요.
윤진희님 좋은 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우행호시(임수현)]

오늘도 좋은 노래와 좋은글 감사합니다.

[자유(김정화)]

추억속의 경쾌한 음악과 함께 상대편을 설득할 수 있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빛밤되세요, 윤진희님.

[한글(김태훈)]

윤진희님 좋은노래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양은아(하늘향기)]

오랫만에 들러 죄송합니다. 그리도 유익한 소식, 좋은 음악 감동의 빛글, 인빛체험 까지..
배우고 감동하고 감사하며 갑니다. 고맙습니다. 윤진희님 ~^^

[오범진]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윤진희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강종자]

좋은 글 좋은음악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포톤여신(박서연)]

좋은 글, 좋은 음악, 귀한 체험사례 내용으로 마음 가득 행복함이 담깁니다.^^ 윤진희님 감사합니다.^^

[최미란(2)]

살아가는 세상살이가 머리로만되는것이아니라는것 ...신뢰할수이는 마음이 제일 중요한것이 아닐까합니다 좋은글 신나는음악 감사합니다..^^*

[햄무선사(김일호)]

남을설득할수있다는건 대단한일이지요 결국은 그사람의마음을 다읽고있다는얘긴데 ...
역시 대단한 이수만회장이네요 좋은글감사합니다^^*

[최경애]

윤진희님 늘 좋은 글 경쾌한 음악을 들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김종운님 체험 사례도 다시 읽으니 참 감동적입니다. 감사 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김욱자(金郁姉)]

설득의 고수가 되고 싶다면 논리보다 공감을 앞세우고 신뢰를 쌓는 도움을 먼저 주라는 좋은 글과 좋은 음악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진희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