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핑크색 벨로아 상하복 (윗옷)

[땜마와때보짱]

<준비물>

원단 : 면 벨로아 핑크색

바늘 : 16호 (먼저 무스탕 하던 바늘 걍 썼네여 ㅋㅋㅋ)

실 : 핑크색 면사

패턴 : 2005/4 분기 실물패턴

전 저번에 빨간 벨로아로 상의 만들고 베이지색 골덴으로 바지 만들고 해서 이번엔 패턴 뜨지 않구 잘 활용했네요. 상의는 실물패턴 그대로 만들지만 바지는 중간에 응용 들어 갑니다. but, 그러나 결코 어려운 응용은 아닙니다.

<재단>

사진에 써있는 것 처럼 재단을 해주세여~

앞판과 등판 가운데에 너치 표시(가위로 쬐금 잘라주세요. 알아보실수 있을 정도로 이렇게 표시하는걸 너치 표시라고 합니다. 패턴 있으신분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맞춰야할자리에 너치표시를 하게 패턴 자체에 표시가 디었있습니다.)를 위 아래 모두 해줍니다.

카라도 너치 표시를 해주세요. 그래야 등과 어깨, 앞판 가운데를 맞춰 겹쳐지는 부분까지 알맞게 박음질 하실수 있습니다.

소매도 소매 산 가운데 , 밑단에 가운데와 앞쪽 뒷쪽 구분하는 너치 표시를 해주세요.

몸판 밑단은 옆으로 반 접은 모습입니다. 길게 두장 준비하셔야 됩니다.

소매 밑단은 세로로 반 접어 옆선 박음질 후 다시 가로로 반을 접어야하니 소매 밑단을 4cm정도 하구 싶으시면 시접까지 10cm 길이로 재단해 주세요.

시접 모두 1cm씩 주시구요. 시접 처리 해주세요. 오버룩으로 하시던가 아님 가정용 미싱 지그재그로 시접 처리 해주시면 됩니다. 올 풀리지 않게요.

<박음질>

그럼 이제 박음질을 해 봅시다.

앞파과 등판 어깨선을 맞춰 박음질을 해준뒤 양쪽 소매를 붙여줍니다.

그 다음 카라를 먼져 붙여줍니다. 앞판의 가운데 부분은 1.5cm정도 겹쳐집니다.

빨간 동그라미 안에 겹쳐진 부분 보이시죠.

 

카라까지 붙이고 난 뒤에 몸판과 소매의 옆선을 박음질 해줍니다.

 

이제 소매단과 몸판 밑단만 달아주면 옷이 완성 되겠네요.

옆선 박음질 후 소매단을 붙여주는데요

소매 밑단으로 재단해 놓은 원단을 위의 사진처럼 반접어 옆선을 박음질한뒤 가로로 반을 접어 밑단을 소매 안쪽으로 집어 넣은 뒤 박음질 해줍니다. 그럼 소매 밑단이 완성됩니다. 소매단의 시접이 보기 싫으신분들은 안에 시접을 소매쪽으로 향하게 놓은 뒤에 겉에서 시접 위에서 박음질을 한번 더 해줍니다. 이걸 상침이라고 합니다.^^ 다들 아시죠~

이제 고지가 멀지 않았습니다. 몸판의 밑단만 달아주면 완성입니다.

밑단 2장을 겉끼리 마주보게 한 뒤 밑에 뾰족뾰족한쪽부터 박음질 합니다.

이때 절대로 옆선을 먼저 박음질 하시면 안됩니다.

뾰족한 부분의 박음질이 끝나면 옆선을 사진과 같이 박음질 해줍니다.

골자기쪽은 박음질 선에 못미치게 가위밥을 주시고 뾰족한쪽은 뾰족한 부분을 사진처럼 잘라내주세요. 그래야 뒤집었을때 뾰족한 부분과 골자기 부분이 뭉치지 않고 이쁘게 뾰족해집니다.

이렇게 몸판의 밑단을 위의 사진과 같이 다 만드셨으면 소매 밑단 달듯이 몸판의 밑단을 몸판 안쪽으로 집어넣어 박음질해주세요. 이때 몸판을 겉으로 뒤집어 놓으셨다면 밑단은 몸판의 겉으로 놓고 박음질 하셔야 합니다.

이제 다 만들었습니다.

윗옷만 따로 한번 볼까요?

이상 제가 만든 핑크색 벨로아 상하복 중에 윗옷 만드는 과정이였습니다.~

잘 이해가 가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싸이에 페이퍼를 발행하면서 최근에 만든 무스탕에서부터 오늘 올린 이것까지 만드는 과정을 페이퍼에 실었습니다.

여기에는 처음 이렇게 올려보는데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만들어올리니 부족한거 있음 리쁠 팍팍 달아주세요.

계속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땜마와때보짱]

아웅 오늘 자료 올리기 무쟈게 힘드네요. 몇번을 지웠다 다시 올리는지 사진이나 글이 안보이면 말씀해주세요.

[지중해]

무스탕 만드는것도 요렇게 자세히 알려주심... 정말 감사... ㅋㅋ... 님이 올리신것 보고 울 아들 내년에 무스탕 만들어주려고 벌써부터 눈독들이고 있네요. ^^ 흐미, 근데 옷도 그렇게 많이 만드심서 싸이에 페이퍼 발행까지... 몸이 두개이신가봐요. 넘 부러...

[땜마와때보짱]

정말 죄송한데여^^ 무스탕 만드는 과정은<http://paper.cyworld.nate.com/paper/paper_item.asp?paper_id=1000256234&post_seq=907350&cpage=1&search_type=&search_keyword=>를 참고해주세요. 하드가 요즘 딸려서 사진을 다 지워버렸거든여 죄송여

[지중해]

땜마님, 넘 감사요~~~ 지금 대략 구경하고 왔는데... 제가 싸이를 안들어간지 오래되어서... ㅎㅎ... 조만간 페이퍼 구독할께요. ^^

[보늬맘]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신비맘]

님 넘 좋아요... 저를 위해 올리신듯..ㅋㅋㅋ 열심히 보고 만들께요...

[밍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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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22]

우와 ...솜씨 넘 좋으시네요

[은이호야]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은이호야]

궁금한게 있는데요...벨로아천 박음질 할때요.날라리실이 아닌 일반실로 사용해도 되는 건가요..바늘은 천이 두꺼워 16호라 되구요?(이제막 패턴을 배우는 중이라 궁금한게 많은 초보임다)

[땜마와때보짱]

전 걍 일반 면사 사용했습니다. 바늘은 겹쳐지는 부분이 두꺼워지는걸 감안하신다면 안전하게 16호루 쓰시는게 무난할듯합니다. 14호쓰셔두 상관 없습니다. 두꺼운 부분만 잘 지나가시면여^^

[강희맘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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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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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앵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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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pu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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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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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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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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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마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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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미맘]

오 정말 잘 만드시네요~

[아빠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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