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16 일자 [제 13-29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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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금융포커스
국제금융이슈
China 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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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보도내용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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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 회사채시장 정상화 방안 마련
- 금융위원회는 회사채 시장 정상화 방안으로 6조 4,000억원 규모의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발행하고 하이일드펀드 세제 지원 등을 마련함.
- 이는 채권시장 변동성 확대로 회사채 발행 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선제적으로 해소시키기 위한 것으로 판단됨. 최근 미국의 양적완화 조기 종료 우려로 인해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바 있음. 올해 상반기중 회사채 순발행액은 11조 8,000억원으로 2011년(30조 8,000억원)과 2012년(32조 2,000억원)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음.
- 유동성 지원대상은 '13년 하반기부터 '14년말까지 회사채 만기가 도래하는 일정 신용등급 이하의 기업이며, 지원기업 선정은 차환발행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함. 신용보증기금은 종래의 '건설사 P-CBO'를 '시장안정 P-CBO'로 확대 개편하는데, 산업은행이 매입한 회사채와 일반건설사 및 일반기업 회사채를 편입하고 신용보강을 통해 시장에 매각함.
- 또한 정부는 회사채 차환발행 지원과 함께 비우량 회사채(BBB 이하)를 일정비율(30%) 이상 편입한 회사채펀드(하이일드펀드)에 대해 세제혜택을 주기로 함. 이에 따라 투자금액 5,000만원까지는 펀드 배당소득에 대해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음.
- 금융시장에서는 이번 대책이 건설•조선 등 취약업종의 자금경색을 완화시키는 데 일조할 것으로 예상함. 반면 구조조정 없이 진행되는 유동성 지원이 취약업종의 위기를 뒤로 미루는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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