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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치미네참살이
 
 
 
카페 게시글
질문과 답변 결혼 하객 버스..음식 자문 구합니다..
조순임 추천 0 조회 1,127 11.10.04 09:19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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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04 09:31

    첫댓글 우리 사촌동생 결혼식때 친정이 영천인데
    영천에써 서울가지 왓거덩요
    아침에는 떡이랑 음료수 마른안주 술 조금 정도고요
    아참 요즘 차에 따뜻한물 준비 돼니까요 일회용커피 종이컵
    내려 가실때는 아무래도 음주가무가 조금잇으니까 술 .안주,
    마지막으로 요즘 서울 결혼식 같다오니까 저녁까지 준다고 하더라고요
    참고 하세요 ^^*

  • 작성자 11.10.04 17:49

    고맙습니다..
    아침이라 뭐를 준비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저녁엔 술안주와 술 ,과일, 휴게소에서 우동이라도 드시라고 돈을 주려고 하는데..
    하고 욕이나 안먹을지 걱정됩니다..

  • 11.10.04 17:44

    아침 걱정하시면 요즘 관광버스 기사님 들게 알아보세요
    산악회 산에갈때 주문하듯이 밥.국.반찬 몇가지.일회용그릇.수저 다줍니다...
    우동 보다는 좋을듯하네요
    쇠고기국해서 45인분 7~8 만원선 가능할겁니다...
    밥은 휴게소 잔디받에써 먹으면 가능하고요
    소풍이나 나들이 가는기분 ㅋㅋㅋ

  • 11.10.04 09:47

    술이랑 간단한 술안주랑 떡이랑 내려갈동안에 드실것 준비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 작성자 11.10.04 13:07

    ㅎㅎ 감사합니다..
    떡과, 술,안주는 기본으로 들어가는거 같네요..

  • 11.10.04 10:20

    대게는 떡 (비닐로 포장된..)과 음료수 생수 건어물 사탕 등 술안주 또는 간단한 요기거리를 담아주시는 편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귤이 나오기 시작하니 귤을 담으셔도 좋을것 같네요
    시골에서는 개인 봉지(흰 봉지)에 담아서 나누어주는데 조금 신경써서 조그마한 종이가방에 담아나누어 드리면 좋을것 같습니다 너무 과하지 않게 하시면 될거 같아요 ^^
    자혼 축하드립니다.. (전 언제쯤 시집갈까요............. ㅜ.ㅜ ㅋㅋ)

  • 작성자 11.10.04 13:09

    이즘 귤이 나와서 까먹기도 편할거 같아.. 생각하고 있었는데..
    고맙습니다..
    대일밴드님도 좋은짝 만나서 언능 결혼하세여~~ㅎ

  • 11.10.05 14:33

    저 5월에 딸램 결혼시 신랑쪽으로 가면서 준비했던 내용입니다.
    그분들, 자기 하루 일과를 버리고 피곤한길도 마다않고 축하해주러 가시는 분들이라 생각하니 소홀히 하면 안되겠다 싶어 간단하지만 제 정성을 담았거든요. 모두들 고마워하시고 대접받는 기분이라고 좋아라 하시더군요.
    갈때....아침 식사대용으로 김밥과 캔커피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빚은 떡집에서 떡을 맞췄습니다(100명분). 그당시1인분에 D.C해서 3000원 케이스에 포장되어 예쁘고 고급스러워보입니다. 맛도 좋구요. (떡을 그리 많이들 드시지 않으니 드시다 남으면 케이스채 보관이 좋으니까 편하더군요.)
    매운 통닭을 튀겨서 은박포장으로 준비했구요.

  • 11.10.04 14:30

    통닭 튀기는값 조금 들어 갑디다. 홍어회나, 꼬쟁이 부침 이런거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가격대비 그리 차이 나지 않았습니다. 차에서 음식 나르고 깨깟이 입은 꼬까옷 버릴까 걱정하지 않아도 되구요.

  • 11.10.04 14:23

    5월 그당시 많이 나오는 방울토마토와 금귤을 씻어서 투명과일케이스(슈퍼판매)에 담았어요.
    쌀과자 낱포장된거 5개, 사탕 7개, 껌, 물, 매실음료, 오징어채, 땅콩, 편강, 젓가락, 물티슈..이정도 였던것 같아요.
    이렇게 준비된것을 빚은에서 사용하는 종이봉투 사서 개인으로 넣어 드렸어요. 차에서 나누고 하는 번거로움 없어 좋았어요. 특히 장거리에 매운통닭이 인기가 좋더군요. 예식끝나고 올라올때는 사돈댁에서(경상도) 떡과 과일(오렌지, 귤), 음료, 사탕, 과자를 개인봉투에 담아 차량에 여유있게 넣어주시더군요. 그날 예식장에 가셨던분들 잔치집에 갔다오는 기분 만땅 누리고 드시고 남은음식 집에 가져가신다고 좋아하시더군요.

  • 11.10.04 14:31

    맥주는 찾으시는분만 드릴려고 캔맥주로 몇박스 준비했었구요.
    요즘 준비하실거면 밤도 삶아서 넣어주시면 재밌을것 같아요.

  • 작성자 11.10.04 18:00

    와우~~
    정말 감사 합니다...준비를 잘 하셨네요..
    아주 성의있고 정성스럽게 마음을 담아 일일히 낱개 포장을 하셨군요..
    내용물도 알차고..하객분들께서도 상당히 만족하셨을거 같네요..
    소담님의 아이디어 많이 참작하겠습니다..고맙습니다..

  • 11.10.04 22:08

    조순임님 축하 드립니다. 새 일가를 이루는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바랍니다.

  • 11.10.04 22:21

    먼길에 축하객여러분도 이해 하실꺼예요. 작은 정성이라도 신경쓰시면 별 탈이 없을꺼예요.
    좋은 혼사날 되시고 축하드려요,

  • 작성자 11.10.05 10:56

    부치미님~~!!로얄님~!!
    이렇게 축하해주시니 고맙습니다..

  • 11.10.05 10:18

    조순임씨 새식구 맞아들임에 마음이 분주하시겠어요...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1.10.05 10:58

    네~~!! 괜히 마음이 분주한거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 11.10.06 09:52

    저도 어찌될까 몰라 미리 공부합니다,

  • 11.11.03 10:40

    저도 내년에 결혼하는데 예비시댁어른들 강진에서 올라오셔야해서 걱정했는데 참고할게요~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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