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개요: 이번 수필집은 66년간 이 세상에 살며 다닌 길위에서 만난 소중한 因緣(인연)들 이야기 입니다. 충북 음성 감곡 개미실에서 태어나 서울로 유학와 공부하고 결혼해 39년 동안 살면서 거의 나홀로 우리나라 금수강산인 백두대간과 제주 올레길 그리고 백명산과 지리산 둘레길을 걸으며 느낀 이야기와 히말라야 산길. 우리나라 山川(산천)의 길들과 鄕里(향리)를 걷고 걸은 이야기. 그후 3군데 단체에 가입해 함께 우리 山野(산야)를 걷고 걸은 이야기를 묶은 自傳的(자전적) 이야기 입니다. 굳이 책 제목을 <길에서 글을 묻다>로 정한 이유는 수계명을 지어주신 靑潭(청담) 큰스님의 뜻에 따릅니다. 법명 길손白霞(백하)를 풀어보면 하얀 노을로 이세상에는 아마 없을 겁니다. 아직도 왜 스님께서 이렇게 지어 주셨는지 모릅니다. 그냥 길거리 백수가 되어 이 세상 끝까지 걸어 보겠습니다. ★출간 변 : 이 세상엔 수많은 길이 있다. 가본 길도 있고 안 가본 길도 있다. 66년을 살아오며 가본 길 보다 안 가본 길이 더 많을것이다. 지금도 안 가본 길을 뚜벅뚜벅 가기위해 집을 나섭니다. 지금까지 길에서 만난 글과 그동안 緣(연)이 된 모든 분들과 自然(자연)에서 배운 글들을 이웃들께 어줍은 글이지만 공개합니다. 오늘도 나는 길[道]에서 두리번 거리고 있다. 靑潭(청담) 큰 스님께서 지어 주신 수계명인 길거리 백수(길손백하= 길백)가 되어 아직도 가지 못한 길에서 사부작 사부작 걷고 있다. 이 소책과 앞으로 출간할 책들이 먼저 저어기로 간 산벗 선후배들과 묵묵히 39년 동안 집안을 꾸려온 내자에게 바친다. 그리고 두 아들 부부와 손주 2명과 앞으로 태어날 손주들에게 할아버지가 물려줄 遺産(유산)이 되는 책들이 되길 소망한다. 경자년 봄이 무르익는 잎새달 (4월)에 마들 누졸재에서 한신섭 두손 모음. 책제목 : 길에서 글을 묻다 부제 : 개미실에서 히말라야까지 그 안 이야기(상) 출간 예정일 : 2020 04 15 출판사 : 동행 &지성의 샘 장르 : 포토 산문집 목차 : ★개미실을 거다 ★중원문화권을 걷다 ★서울을 걷다 ★강남 7산과 강북 5산을 걷다 ★백대명산을 걷다 ★백두대간을 걷다 ★한강수계(북과 남)를 따라 걷다 ★전국의 구곡과 8경을 걷다 ★제주올레길을 걷다 ★지리산둘레길을 걷다 ★히말라야를 걷다 ★2023년 가는 길 쿰부히말라야와 칼라파타르는 어디인가?
⊙간단이력 1954년 충북 음성 감곡 개미실에서 9남매의 막내로 태어나다.(부 한동훈 · 모 민병선) 1961~1969년 향리에서 초 · 중을 졸업하다 1970년 서울로 유학와 서울 중심인 종로에서 공부하고(12년 세검정 거주) 1981년 결혼해 현재 부인과 두 아들 · 子婦(자부)와 손주 2명이 있는 할아버지로 손주가 태어난 2015년 부터 <손주에게 쓰는 편지>를 현재까지 170편 째 쓰고 있음. 2016년 시화집 <백두대간 그 안 이야기> 출간 2018년 완판 절판됨. 개정증보판은 2021년 출간 예정 ⊙현재활동하는 단체 한국문협 종로지부 회원 · 이사 한국산서회 회원 생명의 숲 회원 한국등산학교 92기 중동 동문· 동기 산악회 회원 재경면민산악회 회원 서울시산악연맹 회원 관음불교대학에서 참선과 경전 공부중 ⊙계획 2023년 칠순기념 히말라야실버원정대(2023 03 30~ 05 30)결성하여 쿰부히말 · 에베레스트 등반을 준비하고 있으며 완등을 목표로함. 칠순인 6월19일 <손주에게 쓰는 편지> 와 <수상록>과 <개미실에서 히말라야까지 그 안 이야기(중)> 출간 예정 원본 http://m.blog.naver.com/ckcssh/221799614829
첫댓글 <길에서 글을 묻다>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4월15일 출간 예정입니다. 고맙습니다. 산서회와 동행한 인문산행도 소개됩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선생님하고 동행한 울주국제산악영화제 글도 포함됩니다.
"길에서글을묻다"출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