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들은 50대의 귀농 새내기입니다~~
여긴 서산과 태안 중간쯤이어요.작년 곤파스로 인하여 시아주버님이 하시는 인삼밭이~~~
그래서 논산에 시골집이 비어있는데 이곳서산에 아무준비도 능력(돈...)도 없었지만 시골에는 비어있는집들이 많네요...
조금씩 지난겨울에 손수 수리를하여 계획잡고(노력.건강) 지금 살고있는데``` 공기좋고 올봄에는 냉이랑 민들레 씀바퀴 등
생소한 나물들을 접하고 지금도 나물반찬을 즐겁게 건강생각하면서 열심히 먹고있답니다~~특사모의 도움받죠 ㅎㅎ
일부 인삼도 이사오기전 가을에 심었어요..(아주버님도움으로)그리고 시골은 자업자족으로 살아야하니까 한쪽밭에다 상추 쑥갓 대파 아욱
좀있다 고추랑 오이 조금씩 먹을수있는것 다심고싶네요~~
님들~~많은 격려와 도움주시고 많은 지도부탁드립니다~~~그럼오늘은 여기서 인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도심에서 염증 다날려버리고 시골생활 제2의인생 멋지게 사세요^^
고맙읍니다 열심히살아야죠
사람은하고싶은일을 하고사는것이 제일 행복한게아릴런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산야초님도 건강하시고 좋은이야기들 주십시오
유정님은 아직 시골생활 초보인가 봅니다.ㅎㅎㅎ
농사를 알지 못하면 질문도 못합니다.
초보라면 주변에서 농사를 하는 선배들이 하는 농법을 배우는 것이 실패를 안하는 방법일 것입니다.
둘리아빠 만큼은 못하겠지만~`지`도 원래는 마산출신인데 보기는했는데 힘이들군요~`사실 제가 직접하는것은 아니지만 ㅎㅎ 낭군이^*^~~
전원생활을 즐기시는군요. 억수로 행복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솔바람님께서도 행복하시고 나날이 즐거운날 되이소오 ㅎㅎ
너무 서두르지 마시고 하나하나 배우면서 이뤄 가시면 어느 순간 장인이 되어 있지 않을까요??
장인이 되신순간 제가 한수 배우러 가겠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조급증 나게 서두르셔서 지치지 마시고 말도 안되는 소리겠지만 즐기면서 하셨으면 합니다.
행운을 빌겠습니다.,~~~굿~~~럭~~~
당연히 일의노예?는 되지말고 즐겁게해야죠.
ㅎㅎ마음만은 벌써 즐기고있어요
농사를 지어본분은 아시겠지만 여러가지로 여유롭지 않는상황이면 전원생활을
즐길수가 없어요.나이가들면 일하는것도 버겁고 기껏가꿔놓은게 폭락하고
우리가일한만큼 보람이있어얄텐데...그래도 저는요즘 매일 특사모와 이렇게 만나면서
행복을찾아가요. 오늘도 3시간째 여기서 놀고있답니다. 위의선배님말씀데로 행복한전원생활
즐기면서 화이팅!
저도 요즘 특사모랑 논다고 시간이 넘넘 빨리가요..
한껏번에 많은양의 일을하면 지쳐버리니까 울지기는 조금씩 즐기면서 하래요..
하동농장님께서도 건강과 여유로운삶으로 지내요~~~
애들을 밭에 심고나면 하루라도 안보면 못살아요..그게 바로 사랑에 빠졌다는 증거지요
나는 사랑에 빠졌어여~~~~ 행복한 일상이 되시길~~
감사합니다.행복을 항시 간직하면서~~~
헉?
외가집이 부석 강당리 인데....
그근처 같군요 ㅎㅎㅎ
아직 지리를 사실 잘몰라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