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없이 떠난 동해
전기밥솥에 밥을 해서 김치와 미역국과 고추장만으로 간단히 먹고
하조대 해변에 도착
파도가 좋다.
이걸 보러 오길 잘했어
낙산해변도 들르고
설악해변도 가고
설악해변은 4년전 차박했었던 곳인데 지금도 캠핑카가 있다.
정암 해변
해변 맞은편 LPG주유소
그옆 3층 건물이 지인 것이라 자주 놀러오던 그리운곳
속초해변
여전히 번화한곳
아바이 마을도 갔다.
저편은 속초국제여객처미널
크루즈선이 보인다.
이렇게 돌아보고 숙소에 도착
그런데
강원도 폭설재난문자가 온다
어쩌나?
첫댓글 저도 조만간 가려구요
울산바위 너무 보고싶네요
동에번쩍 서에번쩍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즐건여행되세요.
파워맘님, 전 동해안을 남달리 사랑하는 1인입니다.
부산 오륙도 공원에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 770키로를
두 발로 다 걸어 완보를 했어요. 눈에 익은 동해안 그 길이 오늘 유난히도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해파랑길 완주는 얼마나 걸려서 했는지요?
해파랑길 걷기 조금씩 하고 있는데.
자차를 가지고 이동하려니
교통편 짜기가 너무 어렵더라고요.
교통편은 어떻게 해결하셨는지요?
남파랑길 2주 걸었는데
둘이서 자동차 두 대로 움직이면서
편했던 생각에 자꾸 꾀를 내네요.
오래전에 갔다왔던
속초 다시보니
좋아요~
멋진여행 하셨네요...
파워맘님의 추진력에 찬탄의 박수를 보냅니다.
귀한 눈구경까지 하고오셔요
올해는 눈고파요.
시원한 동해바다
님덕에 구경 잘하고 가요
파워맘님 대단하시네요.......
파워맘님때문에 사진으로 여러곳 구경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