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은 더위가 한풀 꺽인 가운데 (32도) 장선 소재, 편백나무 숲 트레킹 하는날... 07:00에 체육관 출발후 여산 휴게소에서 한번 쉼후...
축령산 들머리 추암마을 주차장에 10:20분에 도착 하는데 산대장이 14:00까지 도착 하란다 주어진 등산 시간은 4시간 40분 인데...
넓은 주차장 한편에는 축령산 치유숲길 안내도가 있고...
추암 이지만 백년마을 주차장 인데 대형 버스도 자가용과 함께 주차할수 있다...
주차장에서 시멘트 임도로 가다 보니 우측으로 상선암도 지나니...
자가용은 요, 장소까지 올라 올수 있는데...
묘현사 전, 까지 이군요...
임도 입구에는 차량 통행 금지 니...
어쨌던 각설하고 임도따라 끙끙대며 가다 보니 축령산 들머리 고개 마루에 도착하니 안내도와 함께...
산으로 접근하는 들머리가 나무테크로 단단하게 정비하여 놓았군요...
산능선이나 임도나 얼마나 날파리가 많은지 카메라 렌즈에 날파리가 달려들어 카메라를 닫었다 열었다 하며 사진을 찍다 보니 사진은 심하게 흔들리고, 하지만 어쩔기유 날파리도 먹고 살아야 쥬...
날파리가 산행 내내 온몸에 달러 드는데 그 숫자가 어마 어마 함니다...
몃년전에는 능선을 타다 문수사로 넘어가 문수사에서 임도를 거처 금곡 영화마을 관람하고 추암 주차장으로 힘겹게 산행 한적이 있어 이번에는 능선을 계속 타고 넘다가 수량동 고개 거처 하늘숲길 능선 고개로 오른후 개통 되였다는 향로봉(469m)을 탐방후 추암 주차장으로 원점 회귀 하기로 하고 금곡마을 4.5km 방향으로 능선을 타다 보니...
돌탑 봉우리도 만나고...
산 봉우리 말고는 날파리 때문에 사진을 찍을수가 없슴니다 산봉우리에는 그나마 바람이 불기 때문에 모기나 날파리는 바람이 불면 접근을 못하지요...
어쨋던 버섯같은 외발이 정자을 처음 접하게 되는데 우측으로는...
중앙임도 우물터로 하산할수 있는 첫 갈림길을 지나...
금곡마을로 가는 능선을 타다 보니 장성군에서 등로를 깨끗이 정비해놓아 고속 도로 수준임니다 어휴!
이번에는 금곡 화장실 즉 고개 마루로 하산할수 있는 갈림길을 또 지나...
능선 봉우리를 힘겹게 오르니 영산기맥 무래봉(564.7m) 였군요...
하산 시간에 맞추기 위해 반구보 수준으로 속도를 내다 보니 능선 우측으로 편백나무가 보이기 시작 하는데 등로 이외는 접근하지 말라고 퍼런 그물로... 한동안 능선 우측으로 지저분하게 설치되여 있는 그믈을 벗어나니...
휴식도 못하고 가다 보니 375.6m 봉에 도착 하였고...
쉼없이 내려가다 보니...
우측으로 카폐같은 3동이 보이는데 첫집앞에 수도가 있어 틀어 보니 괄, 괄, 괄, 물이 신나게 나옴니다 하여, 혹시 사람이 있나 하고 살펴 보아도 3집 모두 빈집 임니다...
수도로 목을 축이고 세수도 하며 조금 더 가다 보니 임도를 만나게 되는데...
좌측 건너편 산도 조망해 보며...
고개 마루로 접근해 보니 수랑동 고개 였군요...
10년 전 이던가 문수사 거처 요, 임도타고 금곡 영화마을 거처 금곡 고개마루 화장실 까지 쉼없이 산행 한적이 있어 옛 생각이 새롭군요...
어쨌던 수랑동 고개에서 금곡 마을로 임도를 타고 내려가며 금곡 마을도 조망해 보며...
마을 입구에 도착하니 치유숲길 안내판이 있어...
예전에 금곡 영화마을을 둘러 본적이 있어 시간도 아낄겸 앵무새 생태학교 방향으로 들어서...
생태학교 건물도 조망해 보고...
생태학교 건물을 지나니 요, 장소 임도에도 차량 통행금지 바리 케트가...
임도에 차량을 통과 시키면 온 산이 훼손 되지요... 장성군에서 모범적인 사례, 전국으로 확산 되길...
어쨋던 무더운 더위에 산봉우리에서 금곡마을로 하산 했다가 다시 뜨거운 햇빛아래 능선으로 다시 오르니 죽을 맛임니다...
요, 산 고갯마루에서 축령산으로 오르는 길... 금곡.추암으로 오르 내리는 길...
즉, 하늘 숲길 종점 이군요... 요, 고개마루에서 능선타고 향로봉 탐방후 추암마을 주차장으로 하산 하려니 1시간 50분 밖에 남지 않아 시간이 없어 그냥 직진 임도를 타다 시간이 남으면 향로봉을 등정 하기로 하고 임도따라 내려가다 보니...
축령산만 등정하고 내려오는 본대를 만나...
요, 풍옥장 쉼터에서 커피한잔 마시며 15분 정도 쉬다 보니 또 향로봉 등정 생각이나 출발하니 이제는 100분 밖에 남지 않아...
죽어라 하고 속도를 내다 보니 축령산 전망대에 도착 하는데...
접근하여 보니...
조망이 좋은데 축령산인지 무래봉인지 갔다온 능선이 조망되고...
추암마을로 가는 계곡도 내려다 보다...
향로봉에서 하산하니 나무테크가 지그 재그로 한도 없슴니다...
어쨌던 테마숲길도 지나...
추암마을이 1.8km 어휴! 죽었다...
산림치유센터에는 대덕화장실이 있고...
능선 봉우리로 힘겹게 오르다 보니 향로봉 전망대가 보이는데...
다가가 보니 멎지군요...
그런데 요, 아취는 또 무엇인가요...
향로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광주지역 산군들... 날씨만 좋으면 무등산도 선명한데...
그리고 등정했던 축령산 능선들을 조망해 보고...
임도를 다 내려와서 뒤돌아본 하늘숲길 진입로... 요 임도에서 향로봉으로 오르는 공포의 계단 임니다 그리고 다 내려와서 우측 임도로 가는지 좌측 임도로 가는지 신설된 계단이라 좌우를 살펴 보아도 꼬리표가 전혀 없어 오랜 산행 경험으로 우틀 하면서 임도를 따르니 돌고 돌고 또 돌고 임도 라는게 한도 없어 멀기만 한데...
향로봉만 등정 안했으면 임종국공적비에서1.6km... 30분은 절약할수 있었는데...
그럿타고 늦을수는 없지요 사각 정자도 지나...
갈림길에 또 도착하여 우틀하면 추암 주차장으로 시간을 단축할수 있으나 조금 더 돌아 가더라도 새로운길 1.7km 방향으로 쌩 쌩 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