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W : 믿음 BIW : 들어가라 AG : 성도
TS : 믿음이란 하나님이 주신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다.
표백제 이야기
어느 학교에 얼굴이 아주 검은 맹순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맹순이는 매일 친구들에게 놀림만 받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반에서 가장 예쁘고 얼굴이 흰 영자가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맹순아. 네가 너무 얼굴이 검어서 말해주는 거야! 얼굴을 씻을 때 표백제로 씻으면 얼굴이 뽀해져!!!”
맹순이는 가장 예쁜 영자의 말을 듣고는 “이제 나도 얼굴이 뾰얗케 예뻐지겠지! 하하하”하면서 기대가 커졌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에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맹순이의 얼굴은 아예 검은 숯탱이로 변해버린 것입니다.
표백제에는 이렇게 써져 있었습니다.
“흰옷은 더욱 흰색으로, 색깔옷은 더욱 진하게...”
그렇습니다.
인간적으로 바꾸려고 한다고 해서 바꿔지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게 되면 사람에 따라서 교만, 거만하게 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열등감, 패배감에 빠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아무리 예쁘고 멋져 보여도 하나님께서 본래 주신 것이 가장 예쁘고 멋쟁이입니다.
가장 예쁘고 멋진 사람은 자신을 만들어주신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믿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각자에게 각각 다르게 만들어주셨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하두 많이 성형수술을 해서 나중에 천국에 가면 하나님께서 누가 누군지 알아보시지 못할까봐 지문인식기를 설치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본래 만들어주신 모습 그대로 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나를 누구보다도 가장 완벽하고 훌륭하게 만들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가장 많이 사랑하시고 축복해 주시는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남자가 살다가 힘들 때
남자가 세상을 살다가 너무 힘이 들 때면 지갑에 있는 자기 아내 사진을 꺼내 본답니다.
그러면서 “내가 이 사람과도 이렇게 살고 있는데 세상에 못할 일이 어딨겠나!”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여자들도 세상을 살아가다가 너무 힘이 들 때면 지갑에 있는 신랑 사진을 꺼내서 가만히 바라본답니다.
그러면서 “내가 이것도 사람 만들었는데 세상에 못할 일이 어딨겠나!”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우리 서로 힘이 들 때면 서로의 사진을 꺼내 보도록 해 봐요.
그러면 세상을 힘차게 살아갈 수 있는 힘, 용기, 능력, 권세가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 더 예수님의 사진을 바라봐요.
그러면 십자가를 이기신 예수님,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 죄악과 연약함을 이기신 예수님께서 환하게 웃으면서 우리들에게 새로운 능력을 주실 것입니다. 아멘.
P4.
출애굽하여 40년 동안 광야 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단강 건너편 모압 평지까지 도착하게 된다.
이제 요단강만 건너면 약속의 땅, 젖과 꿀이 흐리는 땅,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된다.
모세는 모압 평지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 토라의 율법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면서 설교하신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설교하면서 지난날들을 회상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 호렙산에 머물고 있을 때 “이제 요단을 건너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라”고 말씀하신다.
그렇지만 들어갈 수 없다.
한 번도 들어가 보지 않은 미지의 땅이다.
애굽에서 430년 동안 종살이하던 우리들이다. 우리 조상들도 바란 광야에서 40일 동안 가나안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수 없다고 하지 않았던가?
한 번도 들어가 보지 않은 미지의 땅에 들어간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두렵고 겁이 난다.
지금까지 해보지 않던 일을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는 것 자체가 두렵고 무서운 일이다. 근심, 걱정, 염려가 앞선다.
지금까지 40년 동안 광야 생활할 때에는 하나님께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해 주시고, 매일 만나를 주셨지만 이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되면 하나님께서 구름기둥으로, 불기둥으로 지켜주시고, 매일 만나를 내려주신다는 보장을 할 수 없지 않나?
가나안에 거주하는 일곱 족속들은 호전적인 사람들이라고 한다. 거인족이라고 한다.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민족들도 아니다. 패역한 족속들이다. 이들에게 잘 못 보였다는 뼈도 추리지 못할 수 있지 않겠나.
그러니 이제 모압 땅까지 왔으니까 여기서 삶의 터전을 삼아서 살면 좋겠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매일 아침마다 만나를 주신 것처럼 매일매일 만나를 내려주실 것이고, 때로는 메추라기로 주시지 않겠나?
낮에는 시원하게 구름기둥으로 지켜주실 것이고, 밤에는 따뜻하게 지켜주시지 않겠나?
지금까지 광야생활하면서 일하지 않아도, 땀을 흘리지 않아도 매일매일 먹고 사는데 걱정이 없었는데 무엇하러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전쟁하며 피를 흘리면서 죽어야한단 말인가?
여기까지 오는 과정에도 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고 어려웠지 않았나?
나만 고생하는 것이 아니지 않나?
우리 가족들, 가축들까지 모두가 죽을 고생하며 여기까지 오지 않았나?
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전쟁하다가 죽는 것보다는 여기 모압 평지에서 사는 것이 훨씬 더 좋다는 생각이 든다.
D4.
① 말씀을 가르치고 선포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되면 하나님의 백성답게 하나님의 말씀, 율법을 잘 지키고 순종하면서 살아야한다라고 가르치면서 설교하는 말씀을 기록한 성경이다.
신명기 1장에서 34장까지 한결같이 강조하는 말씀이 바로 하나님의 백성답게 하나님의 말씀, 율법, 율례, 계명을 잘 지키고 순종하면서 살면 하나님께서 그에 상응하는 복으로 채워주신다는 말씀이다.
반면에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면서 불순종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벌, 저주, 재앙을 내리신다는 말씀이다.
그래서 오늘 본문 1-5절에서 “이는 모세가 요단 저쪽 숩 맞은편의 아라바 광야 곧 바란과 도벨과 라반과 하세롯과 디사합 사이에서 이스라엘 무리에게 선포한 말씀이니라. 호렙 산에서 세일 산을 지나 가데스 바네아까지 열 하룻길이었더라. 마흔째 해 열한째 달 그 달 첫째 날에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자기에게 주신 명령을 다 알렸으나, 그 때는 모세가 헤스본에 거주하는 아모리 왕 시혼을 쳐 죽이고 에드레이에서 아스다롯에 거주하는 바산 왕 옥을 쳐 죽인 후라. 모세가 요단 저쪽 모압 땅에서 이 율법을 설명하기 시작하였더라 일렀으되,”라고 기록하고 있다.
모세는 헤스본을 정복하고, 아스다롯을 정복한 이후에 요단강 건너편 모압 땅 아라바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언제 어디서나 항상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말씀, 율례, 율법을 가르치고 전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러기에 삼위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 신앙인들은 언제 어디서나 항상 삼위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고 선포하고 순종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이다.
② 넓은 땅을 기업으로 주시려는 하나님.
모세는 7절에서 “방향을 돌려 행진하여 아모리 족속의 산지로 가고 그 근방 곳곳으로 가고 아라바와 산지와 평지와 네겝과 해변과 가나안 족속의 땅과 레바논과 큰 강 유브라데까지 가라.”라고 말씀하신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지금 거주하고 있는 모압 땅을 벗어나서 이미 정복한 요단강 동편의 헤스본 지역과 아스다롯 지역을 뿐만 아니라 아라바와 산지와 네게브와 해변과 가나안 땅을 비롯하여 레바논가 큰 강 유브라데까지 올라가라고 말씀하신다.
네게브는 가나안의 남쪽으로 애굽 근처까지를 가리키는 것이고, 큰 강 유브라데가 있는 곳은 가나안 땅을 벗어나서 갈대아 땅까지 가르치는 것이다.
그러니 지금 이스라엘 나라가 있는 땅, 우리나라의 강원도만큼 작은 땅을 주시겠다는 말씀이 아니다.
보다 더 크고 넓은 땅을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업으로 주시겠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본래부터 자그마한 땅덩어리를 주시려고 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본래부터 크고 넓고 광활한 땅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시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그런데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서 가나안 땅을 정복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고 만다.
그래서 본래 하나님께서 주시려던 보다 더 크고 넓고 광활한 땅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땅이 되지 못하고 만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다 더 크고 넓고 광활한 땅을 주시고 싶어하시는 하나님은 오늘날 우리 신앙인들에게도 보다 더 크고 넓고 광활한 기업을 주시려는 원대한 포부와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다.
역대상4:10에서는 야베스라는 사람이 여호와 하나님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였다고 한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야베스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들도 야베스가 구한 것처럼 넓은 집, 넓은 땅, 넓은 사역터전을 달라고 기도하면 하늘 아버지께서 허락해 주신다는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크고 넓고 광활한 땅을 주시려는 포부와 계획을 세워놓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믿음이 없어서 차지하지 못한 것처럼 우리 신앙인들도 믿음이 없고, 믿음이 있어도 약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본래부터 주시려고 계획한 크고 넓고 광활한 기업을 받아 누리지 못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 신앙인들에게 전능하신 하나님, 엘샤다이의 하나님만을 믿는 믿음을 요구하신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 축복을 믿음으로 받아 누려야 하는 것이다.
③ 가서 차지하라고 명령하시는 하나님.
모세는 8절에서 “내가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할지니라.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은 들어가도 되고, 들어가지 않아도 되는 선택할 수 있는 땅이 아니다.
반드시 필연적으로 들어가야만 하는 땅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러 이유 때문에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지 않는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주할 수 있는 땅은 없다.
지난 40년 동안 살았던 광야도 이스라엘 백성들의 땅이 아니다.
광야는 하나님께서 이미 미디안족, 에돔족, 모압족속들에게 허락해 주신 땅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반드시 들어가서 차지해야만 하는 가나안 땅은 하나님께서 이미 이스라엘 백성들의 조상인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약속하신 땅이고, 가나안 땅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고 세워 가시려는 원대한 포부와 계획을 가진 땅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지체하지 말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라고 명령하시고 계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번도 들어가 보지 않은 미지의 땅이지만 이미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땅이고, 광야 생활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수없이 약속해 주신 그 가나안을 비로소 기업으로 주고 싶어하시는 분이다.
하나님께서 한 번 하신 약속은 바꾸지 않으신다.
단지 인간이 계산하는 시간과 하나님께서 계산하시는 시간의 개념이 다를 뿐이다.
인간이 계산하는 시간 계념에 맞추지 않으시고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계산하시는 시간개념에 따라서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시간의 범위 안에서 약속하신 그 약속을 이행해 나가신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와 성도들과 가정들에게 약속하신 그 약속은 반드시 이행해 나가신다.
우리들의 시간개념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하신 시간개념에 따라서 인도해 가시고 역사해 주신다.
한 번도 들어가 보지 않은 미지의 세계이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두려워하고 염려하고 걱정하는 것을 이미 다 알고 계신다.
믿음이 없어서 우왕좌왕하시는 것들도 이미 다 알고 계신다.
하지만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미지의 세계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능력을 기대하게 된다.
우리들이 살아야 하는 현재시간과 미래시간은 아직 우리가 살아보지 않은 시간이다.
우리가 살아본 시간은 이미 지나가고 말았다.
우리가 살았던 지난 과거, 조금 전까지의 시간은 다시 우리들에게로 찾아오지 않는다.
단지 추억, 기억 속에 남아 있을 뿐, 실제적으로 우리가 살아야 하는 시간은 결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우리가 살아야 하는 현재와 미래 시간은 미지의 세계이다.
미지의 세계이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일들이 생겨날 지는 아무도 모른다.
유명한 점쟁이들, 미래를 정확하게 점을 쳐낸다고 하는 마술사들이라 해도 모른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결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무능한 존재이다.
항상 결코 기대하지 않았던 불상사들, 사건들, 변수들이 수없이 일어난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데 어떻게 우리가 살아야 하는 미래 시간의 모든 것들을 알아낼 수 있단 말인가?
결단코 그럴 수 없다.
단지 지금까지 살았던 과거의 사건들을 되뇌이면서 우리가 살아가게 되는 미래에는 이런 저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해 볼 뿐이다.
추측하는 것은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다.
우리들에게 있어서 내일과 미래 시간은 살아도 되고, 살지 않아도 되는 시간이 아니다.
반드시 필연적으로 살아가야만 하는 시간이다.
내일과 미래를 살지 않으려고 하면 죽으면 살지 않아도 된다.
죽지 않고 살려고 하면 반드시 오늘과 내일과 미래라는 시간을 살아내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미지의 세계, 아직 가보지 않은 세계, 아직 가보지 않은 미래를 향하여 들어가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④ 축복해 주시는 하나님.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미지의 땅을 요단강을 건너갔을 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떤 축복을 주실까?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신실하심을 경험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땅을 기업으로 받게 된다.
자기 집, 자기 땅이 생긴다.
새로운 땅의 주인이 된다.
자기 일이 생기게 된다.
씨족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신앙 공동테가 형성된다.
더 이상 유랑생활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제는 정착하게 된다.
하나님에 대하여 더욱 더 확고한 믿음을 가지게 된다.
B4 & L4.
그러면 우리 신앙인들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일까?
하나님께서 펼쳐 나가시는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살아야 한다.
하나님은 믿음의 원대함을 요구하고 찾으신다.
오늘과 내일과 미래의 시간을 살아야 하는 우리들로서는 두려울 수 있다. 무서울 수 있다. 걱정이 앞설 수 있다. 염려가 앞설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으로 말씀을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보다 더 크고 넓고 광활할 땅을 주시려는 하나님, 반드시 들어가서 차지하라고 명령하시는 하나님, 우리들에게 반드시 축복해 주고 싶어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들과 늘 임마누엘하시고, 에벤에셀 해 주신다.
그러기에 오늘과 내일과 미래의 시간에 우리 하나님께서 먼저 들어와 주신다.
먼저 우리들을 안아주시며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신다.
우리들이 살아야 할 곳을 먼저 찾아가 주시고, 언제나 임마누엘로 동행하시면서 지켜주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인도하시고 지시해 주시며 하나님의 신령한 세계, 축복의 세계로 인도해 주신다.
그러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무서워하지 않아도 된다. 근심 걱정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누구보다 우리들이 처한 처지와 여건과 환경을 너무나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축복의 세계, 은혜의 세계, 구원의 세계로 이끌어 가실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미 오늘이라는 시간, 내일이라는 시간, 미래라는 시간 속에 들어와 있다.
우리들은 어제로 되돌아갈 수 없다.
우리들은 지나온 과거의 시간으로 되돌아갈 수 없다.
우리들에게 주어진 오늘이라는 시간은 이대로 멈출 수도 없다.
아무리 우리들이 발버둥 치면서 여기 이대로 머물고 싶다고 아우성을 질러도 머물 수 없다.
우리들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오늘과 내일과 미래라는 가보지 않은 미지의 세계 속으로 들어와 있고, 앞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
이미 들어와 있고, 이왕 원하든 원하지 않더라도 살아야만 하는 미지의 세계라고 한다면 좀 더 삶의 의미가 있고, 힘차고 용기있게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기 때문에 우리 신앙인들은
①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을 반드시 이행해 주신다는 믿음으로 한걸음씩 앞으로 앞으로 걸어가면 된다.
② 하나님께서 축복하신다는 약속을 믿음으로 붙잡고 나아가는 만큼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합당한 축복을 주신다.
③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신앙이 성장하고 자라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읽고 듣고 지키게 됨으로서 성령충만함을 입게 된다.
④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진로, 앞길을 선하게 인도해 가신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생업터전도 지켜 주신다.
자녀들도 지켜 주신다.
자녀들의 진로도 지켜 주신다.
⑤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소망, 비전, 꿈을 이루어가신다.
미지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야만 하나님께서 미지의 시간에 주시려고 하는 축복을 입게 된다.
미지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계속 뒷걸음질 치면, 계속 지난 일들에 대한 추억, 기억 속에 살려고 하면 미지의 세계를 통해서 주시려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없다.
미지의 세계에 펼쳐 놓으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놓치고 만다.
분명 하나님은 우리 교회와 가정과 성도들에게 주실 축복을 예비해 놓고 계신다.
그 축복은 미지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서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은혜와 축복을 받기 위하여 미지의 세계라는 긴 터널 속으로 한 걸음씩 한 걸음씩 걸어 들어가는 사람만이 받아 누릴 수 있다.
비록 우리들에게 주어진 환경과 처지와 주변 여건들이 우리들의 마음에 쏙 들지 않고 좋아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바라보면서 들어가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들어갔을 때 전쟁이 기다리고 있었다.
험악한 온갖 가나안 족속들이 떡하니 버티고 있었다.
결코 좋은 환경이 아니었다.
결코 좋은 처지가 아니었다.
결코 좋은 여건이 아니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셨고,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시고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기업으로, 자기 땅으로, 자기 집으로 주셨다.
남아 있는 가나안 족속들을 종으로 주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살 때는 종살이를 했는데 이제는 종을 거느리고 사는 주인이 된다.
이런 축복을 미지의 세계에서 우리들에게 주실 것이다.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미지의 세계에서 예비해 놓으신 은혜와 축복의 주인공이요 통로요 근원이 되게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지기를 원하신다.
축복의 주인공, 축복의 통로, 축복의 근원이 되어지기를 원하신다.
우리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복음, 십자가의 복음, 구원의 복음, 은혜의 복음, 사랑의 복음을 전해지기를 원하신다. 아멘
|
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의 손길로 함께 하소사.
💖오늘도 새롭고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소망 합니다.
밝은 미소와 기쁨이 가득 담은 행복에 문을 살포시 열어 봅니다.
향기에 예쁜 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함께 하소서.
설교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한 마디 없는 설교네요
그런가요. 저는 예수님이 많이 보이는데....어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