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즈음 친구에게 소개받은 친구 입니다.
착한중고차에게 벌써 4번째 정도의 차량구입인데요~
사실 바쁘기도 하고, 차량 교환으로 만나져봐야 2-4년에 한번 정도 일텐데, 그리 가까워질 기회도, 편해질 기회도 없었겠죠?~
헌데, 3년정도전에 k7구입할때부터인가? 착한중고차를 계속 찾아주시기도 하고, 그전에는 그냥 헛투루 들었을텐데, 소개해준 제 친구와 완전 가까운 절친인걸 그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그얘기를 듣고 나니, 더더욱 가깝게 느껴지고 오히려 더 잘못챙긴건 아닌가 하는 미안함도 들더라고요~~
무튼, 그때부턴 아직 존대는 하지만:: 이런저런 사는얘기부터 일하는부분까지 여러면에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차량구입을 온 친구한테 차량은 안보여 주고 오래동안 얘기를 한참 나눴습니다. 재미 있었고, 공감 하며, 많이 가까워 짐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마지막에 그친구가 말하길, 아무리 친구 소개받아 착한중고차를 찾아 왔지만, 마음에 들지 않거나 불편하면 이렇게 계속 왔겠냐? 편하고 불편함 없으니 이렇게 찾아왔지~하는데, 역시 마음이란건 나누면 서로 알수 있는것 같습니다~
착한중고차 또한 가끔 생각나고 편한 친구처럼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오래도록 인연을 이어가길 바라며...
차후에 캠핑도 계획할수 있고, 안전상 아~~주 튼튼한 모하비 더 마스터 차량 구입을 했습니다~~
이젠 익숙해 지니, 디오토몰 사이트를 보고, 원하는 차량 있는지 착한중고차에게 확인해달라고하고, 괜찮으면 그냥 가져 갑니다. 아주 쿨 합니다.ㅎㅎ
쿨하다기도 할텐데, 그중간에 착한중고차가 있기에 신뢰하고 가져 가는거겠지요~
차량 구입시간보다, 우리의 수다가 더 길었던 시간 이였습니다.
너무 반갑고, 앞으로도 계속되는 인연이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