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끝내고 와보니 세 아이들(?)이 제각기 흩어져서 몰펀에 열중하고 있네요..ㅎㅎ
아빠는 오토바이 만드느라 정신 없구요..
수연이는 연필을 만들었다며 몰펀 책에 도안을 따라 그리는 시늉을 하고 있구요..
승연이는 밖에 흩어져있는 몰펀엔 관심이 없답니다.. 오로지 통에 있는 몰펀을 뒤적거리는걸 좋아하지요..
사진을 찍건 말건 정신이 팔려 있는 아빠..
사진 찍는다니 냉큼 앞에 와서 자리 잡고는 하던 짓 계속하는 수연이..
앗! 언니 머하지? 하며 다가가고 있는 승연이..
사진 찍는 동안 중간정도 완성되어진 아빠 작품이에요.. 요렇게만봐도 오토바이 같은데 뭘 저리 열씨미 하시는지..ㅎㅎ
요게 완성작이래요.. 옆에 저건 뭘까요? 보조석 같은걸까요?
뭔가 2% 부족한듯 하지만 아빠가 같이 해주니 좋아하는 수연이와 아빠가 대신해줘서 편한 엄마에요..^^
첫댓글 너무 보기 좋은 그림이에요 ^^ 아빠가 특히 인상적이시네요 ^^
아빠가 너무 자상하셔라.
아빠가.. 애들은 쳐다봐주지도 않고 몰펀 책만 뚫어져라 보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죠..ㅋㅋㅋ
한공간~따로따로~재미난 사진이얘요~
아빠가 더열심히 만드시는거 같네요...따로따로 열중하는 모습 잼나요..
세아이(?)모두 열중이군요..호호..
큰아들이 제일열중하네요.. 큰아들..한...400개월되었죠??ㅋㅋㅋ
정확히 409개월 되었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