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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님의 시선 원문보기 글쓴이: 카페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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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시선
고등부설교 (찬송358, 370, 382 교47) 충성된 사람들 (신31:1-8 / 딤후2:1-7 / 막6:7-13) ☞ 묵 도 다같이 묵도함으로 6월 첫째주 고등부예배를 시작하겠습니다. ☞ 예배로의 부름 하늘에 계신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여호와여 우리를 긍휼이 여기시고 긍휼히 여기소서(시123:1,3)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드리는 예배가 온전히 주님께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새롭게 맞이하는 이 6월에 주님의 귀하신 능력이 온 만물에 나타나기를 소원하오며 오늘의 모든 순서를 주님께 의탁하옵나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참회기도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 저희들이 이 자리까지 나올수 있도록 기다리시고 인도해 주신 것을 인하여 감사합니다. 주의 품을 떠나 곁길로 나가 주의 뜻을 잊어버리고 행할 때에도 버리지 아니하시고 끝까지 사랑하시고 강한 손으로 이끄시사 오늘도 주님 앞에 나와 설 수 있게 하시고 찬송케 하시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주께서 죄를 살피시면 우리가 어찌 설 수 있사오며 주님께서 죄를 심판하시면 어찌 참회의 기도를 드릴 수 있겠습니까? 이 시간 겸손한 마음으로 참회하오니 저희들의 심령을 거두어주시고, 저희 마음 깊은 곳에 있는 모든 죄악을 감찰하시고 용서하시며 이 모든 악에서 건져주시기를 기도하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뜻을 어렴풋이나마 알고 있으면서도 그 뜻을 행하지 못했습니다. 때로는 마음이 원하면서도 육신이 약했고, 때로는 간절히 소원하고 바라면서도 그 길을 가지 못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버려야 할 것이 있음을 압니다. 끊어야 할 것이 있음을 압니다. 그러나 끊지도 못하고 버리지도 못하고 오늘까지 살아온 이 모든 죄악을 자복하오니 용서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때로 선한 일을 한다고 하나 중심에서 하지 못했고, 봉사한다고 하나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충성된 마음으로 행하지 못함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의 일답게 하지 못했으며, 주님만 영화롭게 하는 그러한 행위로 하지 못한 모든 죄악을 주님 앞에 자복하오니 용서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또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도 있고 향하신 소원이 있는 줄 알면서도 하나님의 일을 게을리한 죄를 자복합니다. 은사를 땅에 묻어 두며 원망과 불평에 살았으며, 사람을 원망할뿐더러 하나님께까지 원망하며 산 이 모든 죄악과 불의를 자복하오니 용서해 주시고, 이 악과 허물에서 건져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오며, 이제는 하나님과 나만이 아는 은밀한 죄를 생각하며, 묵묵히 참회의 기도를 계속합니다. 오늘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사죄의 말씀입니다.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 함이니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 아멘! ☞사도신경 -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 오늘의 말씀은 너무나 중요한 말씀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 구절을 모르고 계속 지내게 된다면 너무나 불쌍하고 슬픈 일일 것입니다. 왜냐고요? 바로 이 말씀은 이 세대에 우리에게 주어진 지상명령 성취를 위한 세계 복음화의 귀한 전략전술을 가르쳐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도 수 많은 선교사와 교역자과 지도자들이 이 성경말씀에 힘입어 제자화와 복음전도에 힘쓰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이 말씀을 접한 이후로는 제자화와 세계선교에 대한 새로운 눈을 뜨고, 이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전도에는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어떤 어떤 방법입니까? 가법번식과 승법번식입니다. 가법번식이란 한 사람 한사람에게 전도하는 방법입니다. 전도지를 나누며, 일일이 집을 찾아다니며, 길거리에서 사람들을 만나며 등등 개인적으로 또는 단체로든 만나서 전하는 방법입니다. 이런 방법으로 한다면 이 세계를 복음화하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아직까지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승법번식이란, 가법번식으로 획득된 사람들을 제자화시켜서,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고, 또 그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고, 이렇게 계속 이어나가는 것이지요. 만약 1년에 한 사람이 2명만 제대로 이렇게 한다면 이 세계를 복음화시키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코끼리 몸무게 재기 (배에 코끼리 싣고 표시 --> 배에다 식량 싣고 무게표시 --> 식량 무게를 재어서 코끼리 몸무게 잼) - 꼬마의 소원들어줌 --> 돈을 한달만 날마다 배로 주세요. 처음에는 1원 내일은 2원 이렇게요. 한달간만 주세요. --> 별거 아닌 것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하기로 함. 한달되자 끙끙!! 1 - 2 - 4 - 8 - 16 - 32 - 64 - 128 - 256 - 512 - 1024 - 2048 - 4096 - 8192 - 16384 - 32768 - 65536 - 131072 - 262144 - 524288 - 1048576 - 2097152 - 4194304 - 8388608 - 16777216 - 33554432 - 67108864 - 134217728 - 268435456 - 536870912(30년째) - 1,073,741,824(31년째) - 2147483648(32년째) - 4294967296(33년째) - 8589934592(34년째)
우리도 이와같이 처음에는 작은 것처럼 보이지만 크게 되는 제자화 사역의 시발점으로, 6월이후의 사역을 전개해 나가려고 합니다. 6월은 준비기간이고 7월부터는 고등부의 체제를 상당부분 개편하려고 합니다. 먼저는 공과공부시간에 공과책을 가지고 공과를 하는 것이 아니라 별도의 공동체프로그램을 가지고 하려 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깊이 있게 알아가며, 기도하며, 하나되는 귀한 시간으로 만드려 합니다. 둘째는 광고하고 있는 열망반입니다. 이 모임을 통하여 함께 여러 가지 것들을 나누고, 배우며, 실천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공과공부 시간에 항상 시간이 없어 하지 못했던 많은 일들을 이 열망반에서 하려 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2학년에게만 해당된다는 것입니다. 3학년에게 특히 미안합니다. 그러나 3학년은 내년에 청년회에 가게 되면 실시하게 될 것입니다. 현재 청년회도 금요일에 상급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1학년들은 내년에 하면 될 것이고요. 또한 수련회를 파격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그저 옛날처럼 그대로 답습했던 일괄적인 프로그램이 아닌 직접 참여하며, 느끼는 살아있는 삶의 현장에 투입하려 합니다. 그래서 먼저 이번 여름수련회는 우리 한국의 너무나도 귀한 기독교 성지인 전라남도 여천군 율촌면에 있는 고 손양원 목사님 순교 기념관이 있는 애양원에서 실시하려 합니다. 청년회도 이곳에서 우리보다 2주먼저 수련회를 갖게 됩니다. 저번 양화진 방문이 성지순례 첫 번째 였다면, 이번 수련회장소인 애양원이 성지순례 두 번째인 셈이지요. 우리와는 날짜가 다르지만 이문동쪽 교회와 영등포쪽 교회에서도 그 곳으로 수련회를 온다고 사무실에서 이야기 해주더군요. 이번 여름에는 이상하게 거의가 서울에서 그 곳으로 온다고 했습니다. 겨울에는 몇 명이 될지는 모르지만 일단 해외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세계를 내 품에 품고 나가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당장 비용문제를 생각하는 이들이 있겠지만, 비용은 2차적인 문제입니다. 일단은 저도 그런 비용은 없으니까요. 다음은 수련회를 마치고 태화복지관이나 수서소망복지관을 통해서 우리 고등부가 지속적으로 사회봉사를 할 수 있는 곳을 알아보아 매주 돌아가면서, 혹은 매월 계속 봉사할 수 있는 곳을 파악하여 봉사코자 합니다. 그외 여러분께 말씀드리지 않은 여러 가지를 변화시켜 보려 합니다. 그리하여 내년에는 확실한 틀을 가지고 도약하는 고등부가 되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 일에는 저혼자만이 아닌 충성된 사람들을 필요로 합니다.
그럼 충성된 사람들을 어떤 사람들이어야 하고, 우리가 충성된 사람들이 되기 위해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를 본문 말씀을 통해서 살펴보도록 합시다. 1절에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 강하라고 권면합니다. 디모데는 사도 바울의 뒤를 이을 사람입니다. 그러나 디모데는 육적으로나 성격적으로 유약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도 바울은 디모데를 강한 지도자가 되게 하기 위하여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강하라는 말에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2절에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고 합니다. 우리가 듣는 복음은 물과 같은 성질을 가졌습니다. 물은 그 그릇에 따라 모양이 달라집니다. 컵에 부으면 컵모양이 되고 대야에 부으면 대야모양이 됩니다. 파란색 컵에 부으면 파란색이 되고 빨간색 컵에 부으면 빨간색이 됩니다. 복음을 듣는 사람은 그 사람의 어떠함에 따라 복음에 대한 깨달음이 다른 모양이 됩니다. 똑같은 복음을 받고서도 믿는 모양이 다르다는 이야기입니다. 또 어떤 그릇에 따르면 물맛이 더 좋아지고, 더럽거나 냄새나는 그릇에 따르면 마실 수 없는 물이 됩니다. 이와같이 예수를 믿고 복음을 듣고 배우는데 어떤 사람에게 들어가서는 모든 사람을 기분좋게 하는 생수가 되고 어떤 사람에게 들어가서는 다른 사람을 역겹게 하는 냄새를 풍기는 꾸정물이 되고 맙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누구를 보면 예수 믿을 맛이 난다고 하고, 누구를 보면 예수 믿는 것이 창피하다고 합니다. 도무지 예수 믿는 맛을 풍기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요즈음의 뉴스를 보면 예수 믿는 장로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영 꾸정물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의 또다른 성질은 계속 흘러야 그 신선함이 유지되는 것입니다. 흐르지 않는 물은 썩고 맙니다. 컵에 담긴 물이 썩으면 그릇에도 이끼나 곰팡이가 끼게 됩니다. 복음도 이와같습니다. 복음은 끊임없이 움직여야만 그 신선한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는 물과 같습니다. 복음은 흐르지 않으면 고인 물과 같이 탁하여지고 그것은 담고 있는 사람의 마음을 답답하게 만듭니다. 부지런히 복음을 전하여 늘 살아있는 생수와 같아져야 합니다. 또한,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고 합니다. 오늘 이 본문에서 말하는 충성된 사람이란 디모데나 바울의 말을 잘듣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가 듣고 배운 바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치는 사람 즉 복음을 열심히 전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도록 인도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수년전 지미 카터가 대통령에 출마해서 선거유세를 하던 중에 주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웬만하면 표를 얻으려는 뜻에서 큰 교회에 찾아가 자기 선전을 할 수도 있었겠지만, 그는 그 주일 아침에도 자기 고향 조지아주에 있는 교회에 들어가서 예배를 드리고 23년 동안 가르쳐온 주일학교 교사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했습니다. 먼 곳에서 비행기를 타고 가서 매주일마다 가르치던 학생 20명을 앞에 놓고 평소와 같이 성경을 가르쳤는데 그날 신문기자들이 몰려들어 70명이 되었습니다. 카터씨는 조용히 웃으며, 그러나 진실하게 경고했습니다. "기자 여러분, 오늘은 여기에 오셨지만 다음 주일에는 여러분이 소속한 교회에 열심히 출석해주십시요." 대통령이 될 사람이라서 그렇게 특별한 열심을 보였던 것이 아니라 그런 충성스런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께 들림을 받았던 것입니다.
그럼 이제 어떻게 하면 충성되고 강한 자가 될 수 있습니까? . 1절에 보면 은혜를 받을 때 강한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사람은 강한것 같지만 약한 것이 우리 인간입니다. 사람이 맨손으로 호랑이나 사자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얼마되지 않을 것입니다. 삼손이나, 타잔과 같이 힘이 있는 사람들은 이길 수 있겠지만 대부분은 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총이나 무기가 있으면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인간이 가진 육체적인 힘은 보잘것 없지만 그러나 인간의 지혜와 지식의 힘은 무한한 것입니다. 인간은 힘으로 세상을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지혜로 세상을 정복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 하는데도 마찬가지 입니다. 영적인 무기가 있을때 담대하고 강한 능력있는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적인 무기가 무엇이겠습니까? 사도 바울은 이것을 주님 안에 있는 은혜라고 했습니다. 딤후 1: 6절은 은사로 보았습니다. 뿐만아니라 엡6:11에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영적인 무기는 성령의 능력인 것입니다. 그러면 이 성령의 능력은 어디서 오는 것입니까?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능력은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 안에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때 능력있는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를 받을 때 만이 능력있는 성도가 되고, 능력있는 성도가 곧 강한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 강하라고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디모데를 교육하여 강한 사람이 되게 하는 것과 마찬 가지로 디모데로 하여금 다른 충성된 사람을 교육하여 그들로 강한 성도가 되게 하고, 그들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쳐 강한 성도가 되도록 하라고 부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강한 성도가 되어야 합니까? 1) 군사와 같이 강한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군인은 강해야 합니다. 강한 군인을 만들기 위하여 훈련합니다. 군인과 민간인의 차이가 어디에 있느냐 하면 훈련에 있습니다. 군인은 강해야 합니다. 강하지 않은 군인은 자신의 목숨을 적에게 고스란히 넘겨주는 격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훈련에서의 땀한방울은 전쟁에서의 피한방울이다라고 하지요. 강한 군인이 되기 위해서는 훈련이 있어야 하듯이 십자가의 강한 군인 되기 위해서도 훈련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3절에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많은 고난을 이겨낼때 비로소 강한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4절에 군인은 사생활에 얽매이지 않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모집한 자를 기쁘시게 한다고 했습니다. 군대에서 오라하면 학교 다니다가도. 좋은 직장생활 하다가도, 결혼을 일찍해서 신혼의 재미가 있다해도 나라가 부르면 가야 합니다. 그리고는 오직 군생활에 전념해야 합니다. 그래야 좋은 군사입니다. 군인은 명령에 복종해야 합니다. 나이가 나보다 어려도 계급이 높으면 복종해야 합니다. 국민학교 박에 나오지 못해도 계급이 높으면 아무리 대학아니라 대학원을 나왔다 해도 복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는 것이 군인입니다. 군인은 군인다와야 합니다. 우리는 십자가의 군사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을 이긴 것 처럼 강한용사, 싸움에서 이기는 용사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십자가의 군사입니다. 현역은 2년 반정도만 하면 제대합니다. 그리고 예비군이 됩니다. 그러나, 우리 십자가의 군사는 에비군이 없습니다. 십자가의 군인은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도 입대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군대처럼요. 그리고 재대가 없는 평생 직업군인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2) 운동선수 처럼 규칙을 잘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경기자의 목표는 승리입니다. 그러나 승리를 위해 데니스로드맨처럼 난리를 피우다가는 퇴장당하고 맙니다. 제 아무리 잘하는 마이클 존스라 하더라도 농구의 규칙대로 행하지 않으면 쫓겨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기와 실력과 열심가지는 안됩니다. 반드시 규칙대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실력이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우리들의 규칙은 무엇입니까? 성경에 나와있습니다. 말씀대로 나가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가라하실 때 가고, 서라 하실 때 설수 있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고등학생이라고 밤예배는 아예 생각도 않는 것이 아니라 주일 밤예배를 드리겠다고 마음먹고 실천하는 것. 정말 복된 것입니다. 주님께서 이것을 통해 더욱 채워 주실 것입니다. 아까 이야기했던 지미카터 전 대통령이나 저번에 말했던 사법고시 연수생들이나 기타 수많은 신앙의 선배들이 주일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신앙의 규칙을 잘 지키십시다. 주일에 그렇게 게기는 것 퇴장당해 마땅한 반칙입니다.
3) 농부처럼 수고하며, 인내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 아래는 모내기가 한창입니다. 그들의 수고와 노력은 어떤 것보다도 귀합니다. 수없는 농부들의 손길을 통해서 우리가 매일 먹는 쌀이 나올 수 있고, 야채가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심어만 놓으면 저절로 자라는 것이 아닙니다. 끊임없이 살피며, 김을 매며, 거름을 주며 다듬고 신경을 써야 합니다. 거의 다 자라면 병충해와 참새떼와 같은 무리를 쫓아내고 마침내 결실을 맺는 것입니다. 농부는 이 결실을 기다리며 게으르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것입니다. 이들의 수고와 인내는 마침내 열매를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어떤 수고와 인내를 하고 있습니까? 일반적인 초등학문에 우리의 모든 것을 걸고, 목숨을 걸고 수고와 인내를 기울이고 있지는 않습니까? 아니면 살아있고, 생명력 있는 진정한 삶의 목표를 위해 뛰고 있습니까? 진정한 강자가 되는 길을 말씀을 통해 분명하게 알려주신 우리 주님은 오늘도 이 말씀으로 우리를 부르시고 계십니다. 나를 따르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기도하겠습니다. 너무나도 귀하신 주님, 고맙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참된 강자의 길을 가르쳐 주시고, 충성된 제자의 모습을 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 전체를 통하여 하나님의 아름다운 영광만이 널리 널리 전파되기를 원하오며, 군인처럼, 운동선수처럼, 농부처럼 우리의 최선을 드려 수고하며, 인내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치유 기도 / 봉헌 기도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오늘 이 시간, 주님께서는 우리의 이 모습, 이대로를 주님 앞에 내려놓길 원하십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삶속에서 주님을 주님답게 외치지 못해고, 우리의 모습들이 주님보시기에 아름답지 못했던 것을 주님께서는 모두 아십니다. 우리의 모든 생활들이 전혀 충성된 제자의 모습이 아니었음을 너무나도 잘 아십니다. 그런 우리를 이제 주님은 부르십니다. 내게 오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는 쉽고 가벼움이라. 주님앞에 아무 것도 내세울 것 없고, 자랑할 것 없는 우리들이지만 주님께서는 현재 이곳, 바로 이 자리에서 우리에게 새로운 결단과 새로운 삶을 요구하시며,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가 온전히 회복되고 치유되기를 원하십시다. 세상을 이길 힘을 주시길 원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나약함과 우리의 의지만을 가지고는 이 모든 것을 행할 힘이 없다는 것을 잘 아시고 계십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복음의 일꾼으로 설 수 있도록 새로운 힘을 허락하십니다. 우리에게 담대한 능력을 주십니다. 우리를 세상을 선도해 가는 일꾼으로 부르십니다. 충성된 제자로 훈련받는 모습을 기대하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기다리시고 계십니다.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겠노라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활짝 열고 주님을 모시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는 우리를 충성된 사람들로 만드시고, 세우시고, 인도하실 것입니다. 이제 주님 앞에서 담대하고 능력있는 충성된 제자의 삶을 살기를 새롭게 다짐하며, 헌신하기를 원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은 두 손을 굳게 잡으시기 바랍니다. 두 손을 잡는 것은, 주님 앞에 우리의 헌신과 결단을 굳게 다짐하는 하나의 표시입니다. 두 손을 굳게 잡으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굳게 잡은 두 손처럼 주님은 우리를 굳게 붙드실 것입니다. 그럼, 두 손을 굳게 잡은 채로 다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언제나 우리들이 당신의 충성된 제자이길 원하시는 주님! 이 시간, 우리의 새로운 헌신과 결단을 굳게 다짐하며, 우리의 마음과 몸을 주님앞에 온전히 열어 놓습니다. 저희안에 들어오셔서 우리의 모든 것을 주님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어루만지시고, 상처입은 가슴을 싸매주시옵소서. 나태함과 게으름을 부지런과 충성스러움으로 바꾸시고, 불평과 짜증을 감사와 찬양으로 변화시켜주시옵소서. 우리의 이 모습 이대로는 주님앞에 나설수 없사오니 변화시켜 주옵시고, 능력을 허락하시옵소서. 주의 성령이 이 시간 우리와 함께 하시옵소서. 승리의 주님! 주님께서 우리의 새로운 결단과 헌신을 받아 주시고, 우리의 현재의 이 모습 속에서 성령의 새힘으로 인해 담대함과 능력이 나타나게 하옵심을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날마다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며 나의 힘이 아닌 주님의 능력으로 살아가게 하실 것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이 예배에 함께 하지 못한 우리의 사랑하는 지체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로 채우시는 주님! 원하옵기는 이들의 얼굴을 마주 대하며 예배드리기를 기도하옵나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과 환경은 우리가 알지 못하오나 어느 곳, 어느 환경에서도 주님을 주님이라 담대히 외치는 자들로 인도하옵소서. 또한 어떤 지체는 병중에 있으며, 어떤 지체는 부모님의 반대로 인해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하고 있는 바, 주의 능력으로 이들을 치유하시고, 채우시고, 변화시키시길 원합니다. 주님께 철저히 의뢰함으로 이 모든 것속에서 승리하는 주님의 제자되게 하소서. 특별히 잠자리를 떨치지 못하여 나오지 못하는 우리의 지체들에게는 부지런함과 주님을 향한 뜨거운 열심을 허락하시길 원합니다. 서로간에 뜨거운 형제애를 나누는 우리 고등부, 사랑의 공동체가 되게 인도하시옵소서. 또한, 우리의 뜻과 정성을 모아 주님 앞에 작은 예물을 드립니다. 우리가 드리는 십일조와 감사헌금과 주정헌금과 각종 예물들을 아름답게 받아주시고, 이 예물이 쓰이는 곳곳마다 주님의 복된 능력이 나타나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일에 귀하게 사용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 자체가 주님 앞에 항상 드려지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오며, 이제 주님이 가르치신 기도로 우리의 예배를 마치고자 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 다함께 인사합시다. 충성된 제자가 됩시다. 이번 한 주간도 성령충만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