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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에 광역회선 보급률 95%, 태국 정부가 추진계획 잡아
태국 정부는 9일 국무회의에서 Broadband internet 보급률을 2015년에 80%, 2020년에 95%까지 끌어올리는 계획을 내세웠다. 2020년에는 광케이블도 보급시켜, 통신 속도 100 Mbps를 실현시킬 계획이다.
태국 통계국에 의하면 태국 인터넷 세대 보급률은 2000년 시점에 8.6%였었다. 지역별로는 방콕이 27.2%, 중부 9.6%, 북부 8.6%, 동북부 3.5%, 남부 6.5%에 그쳤다.
▶ 에어아시아 12월부터 푸껟~발리 운항
말레이시아의 저가항공 회사인 Air Asia는 12월17일부터 푸껟 섬과 인도네시아 발리 섬을 연결하는 동남아시아의 휴양지 2곳을 연결하는 항공편을 운항한다.
주 4회 왕복 운행하며 취함 기념으로 운임은 편도 1490바트(공항 이용료 포함)부터이다.
▶ BTS 씨롬 노선, 또 사고로 운행 중지
방콕 지상철(BTS) 씨롬 노선이 10일 오후에 7시 경부터 사고로 운행을 일시 중지했다.
씨롬 노선은 이번달 3일에도 고장이 발생해서 일지 운행을 중지했었다.
▶ 경찰 부장, 전통안마사 여성을 사살한 후에 스스로 머리에 총을 쏘아 자살
카오쏟 신문에 의하면 10일 11:00경에 쁘라쭈업키리칸 도내에 있는 전통 안마장 가게 내에서 입국관리 경찰국에 소속한 경찰 부장(52세)가 마시지사로 일하고 있던 여성(32세)의 머리를 총으로 쏘아 살해한 후에 자신의 머리에 총을 대고 총을 발사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살해당한 여성 동료의 말에 의하면 가게 내에서 여성과 이야기를 하던 중에 가게에 들어오자마자 머리에 총을 대고 살해했다고 한다.
경찰은 사건의 배경에 남녀관계로 인한 것이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개시했다.
* 보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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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타야 까터이, 가방을 날치기한 소년을 잡아 경찰에 넘겨
방송 보도에 의하면 10일 촌부리 도의 파타야 지역에 있는 술집에서 일하고 있는 까터이 남성(23세)가 자신의 가방을 날치기해서 도망치는 나콘라차시마 도의 출신 남성(17세)를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에 인계된 소년은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또한 소년으로부터 현금 19,700바트, 휴대전화 2대, 디지털 카메라 1대 등이 들어간 가방을 압수했다.
까터이 남성의 말에 의하면 약물에 의한 중독 상태로 보이는 소년이 가게 내에서 소란을 피워서 소년을 가게 밖으로 쫒아내려고 할 때에 소년에게 폭행을 당하고 테이블 위에 있던 가방을 날치기 했다고 한다.
붙잡힌 소년은 조사에 대해서 가방을 날치기 한 기억은 없으며, 그냥 남성의 가지고 갔을 뿐이며, 안에 들어있는 물건은 손을 대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한다.
경찰은 과거에 날치기를 당한 2명의 피해자가 소년이 실행범과 닮았다는 말을 해서 소년이 외국인 여행자를 노린 날치기 그룹의 멤버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계속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라는 것을 밝혔다.
* 보도영상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VgEHNFbPzJM
▶ 마약밀매 용의로 전 광고 모델을 체포하고 야바 25만정을 압수
방송 보도에 의하면 10일 수도권 경찰본부 제7분서는 판매목적으로 마약을 소지한 용의로 1-2-call 선전 등으로 알려진 여성(24) 모델을 체포하고, 마약 야바 2만정과 야아이스1Kg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것은 쭈라완 용의자로 1-2-call 광고와 유명가수 프로모션 비디오에 여배우로서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체포는 어느 교도소에 복역 중인 남성을 중심으로 하는 마약밀매 네트워크 조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함정수사에 의해 실현된 것으로, 조사 협력자가 마약의 수배를 의뢰한 복역 중인 남자로부터 지시를 받은 여성이 거래 장소에 나타나서 체포하게 되었다.
여성은 복역 중인 남성의 부인이라고 한다.
여성은 조사에 대해서 복역 중인 남편의 아는 사람인 죄수 남자와 함께 공동으로 마약을 판매해 왔었다. 자신은 주로 밀매에 의한 이익을 분배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 체포된 여자
http://www.khaosod.co.th/online/2010/11/12893705641289373189l.jpg
http://pics.manager.co.th/Images/553000016839302.JPEG
▶ 헌법재판소 3명이 제3 동영상을 공개한 사람을 형사 고발
각 방송의 보도에 의하면 10일 헌법재판소 3명의 판사는 헌법재판소 판사가 사적 채용에 관여하고 있는 것을 뒷받침하는 동영상을 다시 공개한 사람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했다.
이 고발은 지금까지 민주당 해체 판결을 둘러싸고 민주당과 헌법재판소 판사가 유착되어 있다는 것과 헌법재판소 판사가 사적인 채용에 관여하고 있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동영상을 2번에 걸쳐 Youtube에 공개한 ohmygod3009 氏가 8일까지 사적 채용 의혹과 관련된 새로운 동영상을 공개한 것에 의한 것이다.
▶ 태국, 12월에 휴대전화 번호 지속제도 도입
태국에서 휴대전화 번호 지속제도(MNP)가 12월5일에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수수료 99바트로 휴대전화 서비스의 변경이 가능하여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는 휴대전화 각 회사의 경쟁 격화가 예상되고 있다.
태국의 휴대전화 보급률은 2009년 시점에 52.8%(태국 통계국 조사)이었다. 휴대전화 3개 대기업의 계약자 수는 싱가포르 정부자본금인 AIS가 3050.2만건(올해 9월말), 노르웨이의 통신 대기업 산하의 DTAC이 2093.6만건(올해 9월말), 태국 대기업 재벌 CP 그룹 산하의 True Move가 1635.6만건(올해 6월말)이었다.
▶ 미얀마 총선거에 대해 태국 정부는 긍정적 평가
11월7일 미얀마에서는 20년 만에 실시된 총선서는 군사정권의 보좌 정당인「연방 단결 발전당(USDP)」이 압습하여 군부에 의한 지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 선거에 대해서 인접국인 태국 외무부는 9일,「민주화와 국가 화합을 향한 중요한 첫걸음」「긍정적인 변화를 초래한다.」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한편 태국 국립 Rajabhat 대학 Suan Dusit 캠퍼스의 Suan Dusit Poll(สวนดุสิตโพล)이 8~10일 태국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회답자 1256명)에서는「미얀마 국민과 외국이 반대하는 와중에 실시된 불공정한 선거」라고 하는 견해가 64.1%로 나타났다. 총선 후 미얀마의 정세에 대해서는「악화된다.」가 51.2%,「변함이 없다.」가 43.9%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미얀마 동부의 태국 국경 지대에서는 총선거 후에 소수민족 무장조직으로 지금까지 미얀마 군사정권 측의 무장조직「Democratic Karen Buddhist Army(DKBA)」의 일부가 반기로 돌아서 미얀마 군을 공격해서 8일~10일에 미얀마인 카렌족과 몬족 등의 소수민족 3만명 이상이 태국 북부의 딱과 서부 깐짜나부리 도로 피난하는 시태가 발생했다. 그 중에 딱 도의 국경 전투에서는 10일까지 미얀마 군이 DKBA를 격퇴해서 진정화되었다.
▶ 19세 남성 학생이 같은 반 18세 소녀와 그의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방송 보도에 의하면 10일 1:00 경에 라영 도의 민가에서 마타욤 과정 6학년(한국의 고등학교 3학년에 해당)으며 악단에 소곳한 댄서에 소속한 소녀(18세)와 그의 어머니(48세)가 방을 방문한 같은 반의 남성(19세)에게 날카로운 칼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조사에 의하면 10일 1:00 경에 남성이 사건이 발생한 집에 가서 당시 취침 중이던 소녀의 방에 있는 컴퓨터를 만지고 있는 도중에 잠을 깬 소녀가 남성에게 싫은 소리를 한 것이 발단이 되어 서로 싸움으로 번지게 되었으며, 그 때에 화가 난 남성이 TV 위에 있던 흉기를 꺼내 소냐를 찔러 살해했으며, 게다가 소녀를 돕기 위해 들어온 소녀의 어머니까지 칼로 찔러 살해하고 오토바이로 도주한 사건이다.
도주 후에 촌장과 함께 경찰에 출두한 남성은 자신에게서 마음이 떠나버린 소녀의 마음을 다시 돌리기 위해서 소녀의 집을 방문했으며, 열쇠를 잠그지 않은 채로 잠을 자고 있어서 집에 들어가 소녀의 컴퓨터를 만지고 있을 때에 잠에서 깨어나 일어난 소녀가 자신을 향해 격한 욕을 퍼부은 것에 화가나 소녀를 찔렀고, 게다가 방에 들어온 소냐의 어머니까지 찌르게 되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 보도 영상 (현장 검증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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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정세는 아직 불분명
미얀마 국내의 정세 불안에 의한 태국-미얀마 국경의 이상사태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태국의 메쏟과 인접한 미얀마의 미야와디 에서는 민주 카렌 불교도군(Democratic Karen Buddhist Army, DKBA)가 철수했기 때문에 미얀마 국군에 의한 혼란수습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국의 딱 도의 Phop Phra 지역과 접한 미얀마의 측에서는 아직 미얀마 군과 게리라 부대에 의한 총격전이 계속되고 있어 수천명의 난민이 태국 국내로 유입되어 있다.
Phop Phra 지역과 접한 미얀마의 지역은 민주 카렌 불교군의 큰 거점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딱 도청에서는 미얀마 국군이 대규모 제압행동을 해오지 않을까 하고 불안해하고 있다.
그래서 딱 도청에서는 Phop Phra 지역을 중점적으로 감시할 방침이다.
또한 태국의 깐짜나부리 도에서는 3000명 이상의 미얀마에 온 난민들이 미얀마 국내의 정세가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귀국을 거부하고 태국 국내에 머무르고 있다.
태국 당국이 얻은 정보에 의하면 미얀마 국군과 민주 카렌족 불교군과의 사이에서 휴전을 향한 대화가 있다고 한다.
▶ 태국-미얀마 국경은 말라리아 감염 위험지대, WHO가 지적
세계 보건기구(WHO)는 태국-미얀마 국경지대가 말라리아 감염 위험 지대라고 지적했다.
미얀마 국내에서는 말라리아를 공중위생상 큰 문제의 하나로 들고 있으며, 의료 차량을 이용해서 이곳에 들어가는 것이 힘든 지역이라서 특히 위험한 사태라고 말했다.
이 수년간 미얀마 국내의 말라리아 감염은 서서히 줄어드는 경향이 있지만, 태국-미얀마 국경지대에서는 아직도 감염자 수가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WHO가 2006년에 수집한 자료를 분석한 것에 의하면, 미얀마 국내에서 연간 800만명이 말라리아에 감염되어, 약 9000명이 사망한다고 있다고 한다. 단, 실제로 보고된 사망자는 1000명 정도 밖에 전해지지 않고 있다.
WHO에서는 미얀마 국내의 말라리아 예방에 주력하고 싶지만, 충분한 예산이 없어 대응에 고심하고 있다.
▶ 태국 전국에서 홍수에 의한 사망자 185명으로 늘어나
태국 전국에서 엄청난 피해가 발생한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11월10일 시점에 185명에 달했다는 것이 재해방지국의 발표로 밝혀지게 되었다.
재해방지국의 발표에 의하면 아직 태국 각지의 30개 도에서 홍수 등의 수해 영향을 받고 있으며, 1만562개 지역의 315만명 이상이 피난 등의 생활로 지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 바트 강세의 영향으로 태국 플라스틱 포장제 제조회사에 타격
태국 국내의 플라스틱 산업(특히 식품 포장류의 제조업)에서는 내년 태국 통화인 바트의 상승에 의해 이익에 압박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태국 공업연맹(FTI)의 플라스틱 산업부 빠라똔 부회장의 말에 의하면, 수출용 플라스틱 제품을 제조하고 있는 사업자에게 내년은 심각한 해가 될 것이라고 한다.
바트 강세의 영향은 이미 식품업자를 상대로 플라스틱 포장제를 제조하고 있는 사업자 사이에서 시작되었으며, 제3사분기의 후반 이후 수주량이 줄었다고 한다.
태국 식품업자가 바트 강세 영향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어, 이 결과로 인해 포장제의 수요도 감소하고 있다.
플라스틱 포장제의 제조업자는 다른 산업 제품 공급량의 삭감의 영향을 정면으로 받고 있기 때문에 FTI 플라스틱 부회에서는 자동차와 전자 전기 부분에 바트 강세의 영향 등을 연구하는 공동 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 싸뭍쁘라깐 자치단체장 부부, 행정 사무소 앞에서 사살돼
태국 TV 방송에 의하면 10일 밤에 중부 싸뭍쁘라깐 도의 빡싸마이 행정체(자치 단체장의 일종)의 사무소 앞에서 발포 사건이 발생하서, 차에 타고 있는 빡싸마이 행정체장인 쑤난 氏(51세)와 부인인 씨무왕 여사(49세)가 살해되었다. 2명은 사무소를 나와 차를 타려는 도중에 바른 차로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던 범인에게 사살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경찰은 트러블이 원인이 되었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전 부인과 교제 상대를 사살
태국 방송 보도에 의하면 동북부 쑤린 도의 산속의 민가에서 살고 있는 여성(41세)과 교제 관계에 있는 남성이 사살된 사건으로 경찰은 여성의 전 내연의 남편(52세)을 살인용의로 제포하고, 11일에 용의자를 데리고 현장검증을 실시했다.
용의자는 조사에 대해서 여성이 집을 나가 어린애 등을 돌보지 않는 것에 화가 나서 직장에서 훔친 총으로 2명을 살해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