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 이승훈 금메달, 김보름 은메달, 이상호 은메달
대한민국 선수단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을 하루 앞둔 24일, 빙속의 철인 이승훈선수가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 획득으로 초대 챔피언에 등극 하였고, 팀 추월 왕따 주행 논란으로 마음고생을 한 김보름선수가 논란을 딛고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 획득하였고,
‘배추보이’ 이상호선수가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 하는 등 한국 스키 올림픽도전 58년 만에 역사적인 첫 메달 수확으로 새로운 역사를 쓰며 목마른 대지에 단비를 내리듯 올림픽 막판 스퍼트에 대성공을 하면서 공동 7위로 도약 하였다.
우리나라는 이번 올림픽에서 24일 현재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로 지난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세운 역대 동계올림픽 최대 메달(14개) 기록을 갈아치웠고, 빙속의 철인 이상훈은 올림픽 통산 금 2개, 은 3개로 아시아 최다 메달 획득 기록을 세웠다.
한편 동계올림픽 폐막식 날인 오늘 오전에는 우리나라 여자 컬링과 봅슬레이 4인승이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금메달에 도전한다,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국민 모두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매스스타트(Mass Start) 경기란?
매스스타트 경기는 단어 그대로 최대 28명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하여 라인 구분 없이 남녀 모두 트랙 16바퀴, 총 6,400m를 달린다. 첫 바퀴에서는 가속이 금지되고 두 번째 바퀴부터 가속과 추월이 허용되는 방식으로 경기하는 스피드스케이팅의 한 방식으로 아시안게임에서 도입이 되었고, 동계올림픽은 평창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첫댓글 국장님 신바람 나는 좋은소식 감사드립니다.
즐건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원영연 부장님 2월의 마지막 주일 좋은 아침입니다.
벌써 동계올림픽이 열전 17일간의 막을 내리는 날 이네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발랍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주일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자랑스런 선수들입니다.
대한민국 만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