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산해맞이자리(2016.01.01)의 돌출한 전망대에서 樂山, 牛步, 野草, 海山, 德山의 모습....09:46:58
牛步의 수고로 "용곡보건진료소" 마당에 주차후 산행을 출발한다....09:19:19
樂山이 용곡보건소 위로 도로를 따라 등산로를 앞서서 안내한다...09:19:56
큰대문 집의 백구가 사납게 날뛰며 짖어대었는데, 목청 수술로 묶여서 날뛰며 모기소리를 낸다...09:24:14
오르막길을 힘겹게 오르는데 신흥리 성당의 교우들이 오봉산성모당을 만들어 信心을 실천한다....09:28:59
*증 성모상 강택규 신부, 후원 마오로 기숙사
계속되는 오르막길이 평탄해지는 곳에서 내려 본 신흥3리와 함창 들판과 점촌시가지 전경....09:31:19
*신흥3리(담꽃새마을) : 함창성당신흥공소. 봉우재, 할머니두레집,용곡보건진료소
봉우재(165m)에 올라서 좌측 아래는 역곡마을, 좌측 위는 성넘어골, 우측은 오봉산등산로...09:37:35
牛步가 먼저 와서 양지바른 감나무 과수원에서 일행을 기다린다...09:38:19
오봉산의 정상은 전망이 막혀서 오봉산해맞이 자리를 전망이 좋고 넓은 장소로 새로 만들었다(2016.01.01).... 09:43:19
오봉산해맞이자리 옆에서 밝은 기운을 머금은 野草, 樂山, 海山, 德山의 모습....09:45:14
능선에 고압선 철탑이 세워진 비탈길을 牛步가 앞서서 오른다....09:49:21
철탑을 지나며 좌측은 역곡리 들판과 양정리 시가지와 멀리 높이 솟은 노음산(노악산)이 보인다...09:50:25
능선을 따라 소나무 숲 사이로 햇살이 밝게 비취는 情感있는 산행을 한다....09:51:50
역곡마을이 양지바른 서산과 오봉산 기슭에 자리잡고 마을에서 멀리 떨어져 축산단지를 이루어 활기가 있다.
(본인 선영이 있음)...09:53:33
둥근 큰 바위 아래로 등산로를 따라서 햇살을 즐기며 牛步가 앞서서 걷는다...09:55:53
겨울에도 늘 푸른 대나무의 기상을 느끼며 참나무 군락지인 등산로를 간다...09:56:43
운동시설이 잘 갖추어진 너른 마당에서 올라서 野草가 턱걸이를 당겨보는데 한 개도 매우 어렵다...10:00:10
평소 근육 운동을 하는 牛步가 턱걸이에 도전했는데 쉽게 올라가지 않고, 野草는 팔굽혀펴기를 한다....10:01:30
오봉산 정상에 표비석을 세운(2000년1월1일) 오봉산 해맞이공원에 올라서 밝은 햇살을 맞는다.... 10:05:27
甲辰年의 마지막 달에 五峰山 해맞이公園에서 추억을 만드는 野草, 樂山, 牛步, 德山의 모습....10:08:46
운동 시설 지역에 내려와서 간식을 서로 나누며 和氣靄靄한 시간을 보내며 활짝 웃어본다...10:32:30
* 靄 : 아리랭이 애
下山 길은 수리봉 방향으로 매우 급경사 지대를 매우 천천히 발을 옮긴다....10:53:54
세력이 좋은 큰 키의 참나무 군락을 오르며 능선에 매서운 찬바람이 몰아친다...10:56:11
* 수리봉에서 올라오는 퇴임한 우원성교장님(산북초)을 만나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소나무 군락지대에 암봉이 가로막는 암반 길을 지나는데 찬바람이 귀를 얼얼하게 한다...10:59:24
오봉산 수리봉(185.1m)에 도착하여 큰 참나무가 울타리를 이루는 표지석에서 牛步, 樂山, 野草, 德山의
모습...11:08:51
더불어종합유통(주) 사이 골목으로 신흥2리에 내려와서 신발과 등산복의 먼지를 털어낸다...11:26:55
신흥3리의 경로당 외벽에 늙은 부부가 감을 수확하는 전경을 삽입한 대형 사진이 푸근한 마음의 고향같다...11:41:49 *담꽃마을
햇살을 가슴에 안고 주차장으로 늠늠하게 돌아오는 발걸음이 가벼워 보인다... 11:43:56
밝게 빛나는 용곡 보건진료소 마당의 주차장에 도착하여 즐거운 모습으로 산행을 마무리한다....11:46:56
* 중식은 성춘기사식당의 한식 부페를 푸짐하게 먹었다.
첫댓글 千年古都 咸昌은 日帝의 그릇된 植民史觀에 의해 古寧伽倻가 根本부터 外面 당했지만 伽倻國 時節의 遺物과 燦爛했던 古地名이 지금도 存在하고 있지만 現代人들은 歷史에 對하여 鈍感하다.오늘의 目的地인 五峰山은 南山古城으로 數百基의 古墳이 盜掘된체 放置되고 있으니 痛歎할 일이다.曾村里의 太祖王陵,舊鄕里,大駕山,崇德山,南山古城과 五峰山,胎封里 等 一連의 地名들은 王政에서나 使用되는 地名인 만큼 世間의 注目을 받아야 할 事案이다.늦은감은 있지만 鳳泉寺 主旨 智淨스님의 刻苦 努力으로 世間의 關心을 모으고 있으니 俗人으로선 敬意를 표할 뿐이다.留難히 門前沃畓이 드넓은 돗질마을(新興里)은 靜寂만 감돌뿐 人跡이 없다.龍谷保健診療所에 駐車하고 여느때처럼 봉우재 길로 進入하니 된비얄은 금방 지치고 만다.그러나 뒤돌아보면 끝간데없는 咸昌平野가 바라만봐도 배부르다.北西風이 多少間 寒氣를 느끼게 하지만 咸昌人들의 해맞이公園으로 遜色없는 五峰이니 풀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意味賦與가 상당하다.名所에 걸맞게 植生 補完에 努力하면 더욱 좋을 것을 참나무,아카시아 一邊倒이니 遺憾이다.頂上에서 茶啖을 나누고 수리봉으로 下山中 禹元成校長도 遭遇하였다.歸路에 承春技士食堂에서 中食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