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신안천일염 유통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목포신안농협, 압해농협, 임자농협 관계자 등 30여명 참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최근 신안천일염 유통활성화 방안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목포신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한기영 대표, 압해농협 천성태 조합장, 임자농협 변재남 조합장, 북신안농협 양영모 조합장, 남신안농협 김병남 조합장, 비금‧도초‧신안농협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관내에서 생산된 천일염을 단일브랜드 ‘신안천일염’으로 판매하며,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품질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목포신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한 단일유통 구조화로 경쟁력 확보에 동참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신안천일염의 브랜드 제고와 산지가격 안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세부적인 추진사항은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박우량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안천일염의 고급화와 유통활성화를 위해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나아가 천일염 등급제, 품질 보증제 등을 통한 품질 차별화로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에서는 천일염산업 육성을 위해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 식품외 소비처 발굴을 통한 유통활성화, 천일염 테마공원 조성을 통한 고차산업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4010000&gisa_idx=13338
#신안천일염 #소금 #미래뉴스 #신안소금 #미래교육신문 #신안군수 #신안 #천사섬 #농협 #협동조합 #농협조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