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제약-7조원 시장을 향한 노크 [LIG투자증권-김인필]
- 세계시장으로 도약하는 차바이오 자회사, OTF형 제재 특화
- 조현병 치료제 개량신약으로 FDA 임상승인, 내년부터 판매 본격화 기대
>>>OTF(구강용해필름) 제조에 강점이 있는 차이바오텍 자회사
▶차바이오텍 자회사(지분율 26.8%)로 그룹내 R&D 담당, 향후 배아줄기세포치료제 생산
▶현재 파이프라인은 1) 조현병치료제 아빌리파이, 2) B형간염 치료제, 천식치료제, 4) 야뇨증치료제 등
▶OTF(구강용해필름)제조에 강점 보유, 발기부전치료제 타다라필과 B형간염 치료제 엔테카비르 출시
>>>조현병 치료제 개량신약으로 개발, 3년간 독점적 위치
▶올해 3월 24일 언론보도를 통해 조현병치료제 아빌리파이 OTF 제품이 미국 FDA 임상 1상을 통과했다고 발표. 개량신약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임상 1상 이후 제품등록허가를 마치면 제품판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내년부터 판매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
▶현재 일본 오츠카제약의 아빌리파이 오리지날 제약의 시장규모는 약 9조원 정도로 추산. 전세계 제약시장 판매액 기준 2위. 2015년 4월 미국에서 오리지날 제약에 대한 물성특허가 만료되어 현재 몇 종류의 제네릭이 출시되어 판매중. 대표적으로 인도의 Hetero제약사가 제네릭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월 500억원 수준의 매출을 달성. 현재 제네릭판매 비중은 15-20% 수준인 것으로 추정
▶동사의 아빌리파이 OTF제품은 필름형이라는 소재의 특성이 강점. 정신분열환자의 경우 약복용을 기피한다는 점에서 투약이 쉬우며 흡수력이 빠르다는 점이 장점. 개량신약으로 향후 3년간 독점권 부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