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비서 고 전형수씨 유서(遺書) 일부 공개!!
아래 유서(遺書)를 쓴 조병세(趙秉世)는 고종 때의 신하다
이완용등 을사오적(乙巳五賊)에 의하여
을사늑약(乙巳勒約)으로 나라가 일본에 빼앗기자 78세의 나이로 자결(自決)하였다.
그가 자결직전에 써서 올린 유서는 이러하다.
臣罪深精誠淺 生存也 無感動天意
無法除逆贼 勒約未除即
不得不一次死亡 國恩報答-----
신(臣)의 죄는 깊고 정성은 엷어서 살아보았자 천의(天意)를 감동시킬 수 없고
역적(逆賊)을 제거하지 못하고 늑약(勒約)을 막지 못한 즉
부득불(不得不) 한번 죽음으로서 국가에 보답하려합니다.
폐하께 영결(永訣)을 고하노니 신(臣)이 죽은 후에라도 분발(奮發)하시고
결단을 내리시어 박제순·이지용·이근택·이완용·권중현 등 5역신을
대역무도(大逆無道)한 죄로 사형(死刑)하시어 천지신인(天地神人)에게
사례(謝禮)하시고 각국(各國)공사(公司)에게 교섭하여 위약(違約)을 폐기하시고
국명(國名)을 회복하시면 신(臣)은 비록 죽었을지라도
살아있는 것과 다를 것이 없을 것입니다.
※참고
이 유서(遺書)안에는 고종(高宗)의 무능(無能)함을 지적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재명 비서 고 전형수씨 유서에도 이재명을 더 이상 정치를 하지 말라고 했다
농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