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n 매직 더 개더링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 일 반 게 시 판 지금 잘한다는 사람들 과연 예전 잘한다는 사람들과 비교해서.
Mooni 추천 0 조회 274 03.10.29 10:03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3.10.29 11:24

    첫댓글 과거에 대한 향수는 의미가 없지.. 그들이 당시에 최고였고 그때 자신이 하수였다고해서.. 내가 발전이 없어온것도 아니고.. 또한 그때가 질적으로 더 나았던 것도 아닌데.. 왠지 그때 그사람들이 더 잘했다라고 생각하는게 의미가 있을까?

  • 03.10.29 11:25

    하다못해 최근까지 매직을 했던 김지훈이만 해도.. 당시에 그들과 비슷한 실력이었는데.. 솔직히 잘하는 것은 인정하는데.. 난 내가 더 열심히 했기 때문에 내가 더 잘한다고 말할 수 있는거지.. 동등하게 연습했어도 내가 잘한다라는게 아니지..

  • 03.10.29 11:27

    당연히 그때 그사람들이 나만큼 계속 매직을 했다면 나보다 잘할 수도 못할 수도 있는거고.. 연습의 양을 가정해둔다는게 의미가 있나?

  • 03.10.29 11:29

    그때 그사람뿐만이 아니라.. 지금 초보라해도 우리만큼 열심히하면 우리만큼 누구나 할 수 있다는건데..

  • 03.10.29 11:32

    한가지 짜증나는건.. 주년이가 세계대회에서 타입2 전승하고 APAC 4강을 했다고.. 당시 한국수준이 국제적이었다고 착각하는거.. 지금의 프로수준을 당시의 내실력으론 절대 이길 수 없지만.. 당시의 한국수준은 그렇지 않았거덩..

  • 03.10.29 11:35

    상대적입니다. 예전 제가 초보일때는 만나기 싫은 플레이어가 많았던 반면 지금은 그다지 만나서 껄끄럽다고 생각되는 플레이어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느끼는건 예전의 플레이어가 더 강했다는 느낌으로 다가왔을뿐입니다. 모 강함이 곧 실력으로 연관되어지는건 당연하기 때문이겠죠.

  • 03.10.29 11:36

    내생각에 매직이라는 것 자체가.. 5년사이에 엄청변해서.. 분명히 매직은 매직인데 5년전의 그것과 많이 다르다는거야.. 당시엔 초보가 1위덱 들고나가도 상위권 노릴 수 있었겠지만.. 지금은 그게 쉬운게 아니잖어?

  • 03.10.29 11:38

    그건.. 님이 그땐 못해서 그런거고.. 요즘엔 잘해서 그런걸지도.. 그때의 플레이어래봤자.. 지금생각하면 고작 나이 20살 갓넘긴 경력 2년정도의 플레이어죠.. 상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었던거에 너무 얽매이는게 아닌지..

  • 03.10.29 15:45

    그때 폐인도 지금 폐인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든 열악한 환경속에서의 걸출한 존재는 있기 마련이기때문이죠. 다만 내 생각이 그럴뿐 공감하는 사람만이 제 말에 동조하겠죠.

  • 03.10.29 16:40

    글을 읽어보니.. 지금 남아있는 사람들은 시간이 남아돌아서 계속 매직만을 하구있는 바보들이란 뜻인가? 예전에 매직을하던 능력있는 사람들은 죄다 식상해서 다른일하구? 듣고보니 화가나네..

  • 03.10.29 17:27

    옛날부터 매직을 해오던 사람이지만 (실력이야 그때나 지금이나 엉망이고..ㅡ,.ㅡ) 과거가 없는 현재는 있을수는 없습니다. 현재가 없는 미래도 존재 할수가 없고요. 그 당시에 매직을 했던 사람들에 대해서 혼자 자신감을 가지는 것에 대해서는 뭐 할말은 없지만.. 정도에 벋어난 말을 좀 보기 그렇군요..

  • 03.10.29 17:27

    과거(과거 라고 하니까 꼭 몇 10년은 된거 같은...ㅡ,.ㅡ)의 플레이어들과 그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이만큼 매직이 성장 했으니까요.

  • 03.10.29 21:47

    열심히 하면 누구든 강자가 될수 있지요... 부산에서 우물안 개구리로 매직하던 저도 인터하비에서 아르바이트해가면서, 혼자 덱 두개 놓고 듀얼을 해가면서 실력을 쌓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덕분인지 서울에서 내노라 하는 선수들을 제치고 일본에서 열린 세계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어요^^;

  • 03.10.29 21:52

    당시 한국에서 4위까지 네명이 출전했는데(제가 4위-_-), 과연 세계의 벽은 높았어요... 타잎1과 1.5에서 한국선수 거의 전패를 기록... 전 거의 반타작도 못하고 연패를 거듭했는데, 타잎2와 드래프트에서 만회, 그나마 한국선수 네명중 2등인가는 했던것 같아요^^; 일본 챔피언도 드래프트에서 이겼던 기억이...

  • 03.10.30 00:46

    좋은결과에는 실력이란 것도 있지만(예를 들어 경험이나 응용력같은...) 그보다 중요한게 노력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바둑같은 오랜 역사를 가진 게임에서도 과거의 기사들을 결코 녹록하게 보지는 않더라구요... 존중의 의미도 있겠지만, 과거는 과거대로 치열하게 노력했던 그들만의 세계가 있거든요.

  • 03.10.29 22:11

    아, 저위에 글을 다시 읽어보니 강지상군은 아직 매직 하나보군요^^ 웬지 그 똘똘한(?) 모습을 다시 보고싶어집니다... 참, 저는 부산출신 구주현이라고 하고, 99년 세계대회에 지상군과 같이 참가했었어요. 설성욱님도 보고싶네요... 부산에 일년정도 계실때 자주 듀얼을 즐겼는데...

  • 03.10.30 01:01

    1.75 익스텐디드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