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1박 2일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출연을 한 거죠.
근데 꿈에서 보니 전에도 줄연을 했습니다. 제가 군대 이등병 때 부대 홍보차 뭐 어찌됐든 1박 2일에 출연했더군요.
(실제로 제가 군대에 간 시기는 2002년이며 1박 2일과는 아무 상관 없음 ㅋㅋㅋ)
어쨌든 그때 군대에서 1박 2일에 출연했을 때, 서울 탐방을 찍었는데 서울 지리도 모르고 많이 헤매면서 찍었죠.
당시 복귀해서 중대장에게 혼난 기억과 촬영하면서 고생했던 이야기들을 다시 1박 2일 멤베들과 만나서 이야기했습니다.
강호동 씨가 "야! 그때 니 참 고생 많았다"고 얘기해 주고 다른 멤버들도 그 당시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촬영 때는 저만 출연한 게 아니고 제가 아는 동생(여자)하고 같이 출연했습니다.
촬영 전에 나영석 pd가 그 동생에게 노래를 불러보라고 하자. 그 동생이 노래를 잘 못 부르거나 제대로 안 불렀습니다.
그러자 나영석pd가 "촬영하기로 약속한 이상 pd가 시키는 대로 해야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장소가 바껴서
어느 사무실에서 스텝들은 일하고 연예인들은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제 아는 (아까 그 동생) 동생이 프린트할 게 있다며
도와달라는 것입니다.(이 동생은 실제로 네이트온에서 저에게 컴퓨터에 대해 많이 묻습니다.) 그래서 제가 "잠깐만, 여긴 내 컴퓨터 아니니까 형들에게 물어볼게", 그리고 나서 둘러보니 은지원이 깨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usb를 보여주며 "지원이 형 이거 프린트 좀 할 수 있어요?"하자 지원이 형이 "잠깐만 기다려봐 해 줄게"하더니 사무실에 있는 컴퓨터를 켜서 프린트를 해 주었습니다.
꿈에서 자는 장면 촬영하는 꿈도 꿨는데 제길 야외 취침이더군요.
하여튼 꿈은 여기까지이고, 저기 아는 동생은 제가 지금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입니다. ㅋㅋ 이름은 여기서 못 밝히고요. 지기님 쪽지 보내 놓을 테니까 쪽지에서 이름 확인해 주세요. 사실 그 전날에는 정형돈과 이야기하는 꿈을 꿨습니다. 정형돈이 길거리에서 날씨 예보를 했고, 제가 정형돈과 어떤 얘기를 했는데 그 내용은 잘 기억이 안 나요. ㅋㅋㅋ
어제는 무한도전 정형돈, 오늘은 1박 2일, 음 그러면 내일은 남자의 자격 꿈을 꾸면 될까요? ㅋㅋ
첫댓글 여기에 함께출현한 아는 여자동생은 그 현실인물로 생각하면 됩니다 해몽하는데 이름이 필요 없어요
위의 꿈에 강호동 이나 정형돈 이 꿈풀이 하는데는 필요한 것이고요
은 지원도 꿈해몽하는대 필요한 이름이네요
꿈좋아도 그 꿈에 출현한 동생 님이 생각해도좋고 잘 붙잡아도 좋습니다
그런 꿈입니다 헌데 조금 노력하세요 그럼 님의 여친될 꿈으로 보이네요
오호~ 지기님 쵝오! 완전 짱! 감사 감사~ 오늘 출근했다가 짜증 가득 먹고 퇴근했는데 덕분에 ㅋㅋㅋ
오늘 돌아오는 길에 과속 드라이브하려다가 사고 나는 것보다 기름 아까워서 그냥 들어왔는데 좋은 소식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