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한국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관
일본이 세계에서 영국을 대신할 수 있는 국가로 부흥을 봤다면 앞으로 한반도는 어떻게 되겠어요?
한반도는 이태리의 문명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기독교가 영육을 중심 삼고 갈라졌던 것과 마찬가지로 남한과 북한으로 갈라졌습니다.
그러니 이것이 통일돼야 된다구요. 이것을 통일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 민족이 영적인 기독교 문명을 받아들여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정권이 기독교 문명을 흡수한 정권입니다. 알겠어요? 그때 통일교회는 뭐냐? 새로운 차원을 중심해 예수의 몸적인 실체부활 역사, 실체구원이 실패한 것을 재탕감하기 위해서, 이정권과 손잡기 위해서 나타난 사람이 통일교회 문선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림주는 어디로 와야 되느냐? 영적인 교황청이 로마 교황청을 중심 삼고 세계를 제패할 수 있는 통일왕국 세계를 꿈꾸던 것과 마찬가지로 영육을 중심 삼고 접촉지가 되는 로마 교황청형인 아시아에 있어서의 한반도, 바로 여기에 재림주가 오지 않으면 안 된다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정도령 사상 같은 것은 잘 맞았다구요.
하나님의 섭리의 역사관이 여기서 귀결됐기 때문에, 한국은 역사적인 생사의 결판지입니다. 지금 그렇게 됐어요. 안 됐어요?「됐습니다.」
역사는 반드시 잃어버린 대로 재현시켜 탕감하기 때문에, 오늘날 한국을 중심 삼고 어떤 형태가 벌어지느냐? 3국을 연결해 가지고 3국의 재차 대결권으로 들어간다 하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영국, 미국, 프랑스를 중심 삼은 대결 시대와 일본, 독일, 이태리를 중심 삼은 대결 시대에 있어서 그것이 완성되어 끝났으면 거기서 끝났을 텐데 그러지 못했기 때문에 더 차원 높은 사상, 더 차원 높은 분야에 있어서 공산권과 민주세계를 중심 삼고 최후의 대결지로 한 것이 한국입니다.
여기서 남북 분열과 더불어 공산권 결속과 민주세계 결속형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편에서도 3국이 결속해야 되고, 사탄편에서도 3국이 결속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이북은 어떤 곳이냐? 기성교회가 책임 못 했기 때문에…. 한국이 기성교회를 맞아들임으로 말미암아…. 그때 한국은 독립국가가 아니었다구요.
만약 기독교가 통일교회 문선생을 받아들였으면 영육의 기반이 재현됐을 것입니다. 알겠어요?「예」그런데 그것이 안 됐다 이거예요. 영적 기준으로 남아져 가지고 통일교회를 쫓아버린 거예요.
여기서 이북으로 쫓아버리니 공산당이 누굴 맞았느냐? 통일교회 문선생을 맞았습니다. 남북의 비운은 하나님 뜻 가운데서 벌어진 거라구요. 하나님의 뜻을 받들지 못한 기독교에 책임이 있는 거예요.
보라구요. 천사장 국가가 미국이고 해와국가가 일본이고 아담국가는 한국인데, 이 3국이 결속하여 누구와 합해져야 되느냐?
새로운 하나의 뜻을 가지고 오시는 주님이 한국에 나타나시기 때문에 세계를 하나 만들 수 있는 사상체계를 갖추어 가지고 나오는 재림주하고 하나돼야 됩니다.
그래서 영적인 기독교 문화권의 결실을, 육적 문화권의 결실 위에 맺어 가지고, 예수시대에 아랍권을 중심 삼은 영적 기준과 아시아권 중심 삼은 육적 기준을 통일하지 못한 것을 비로소 역사시대에 다시 돌아와 가지고 여기서 결속을 해서, 아시아 제국을 통일하고, 중동, 즉 아랍권까지 통일해서 이스라엘의 해방을 마쳐야 이 땅 위에 평화의 천국이 실현됩니다. 통일세계가 됩니다. 이것이 섭리관이더라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81-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