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마지막으로 있었던 기간은 딱 코로나 전이었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캐나다는 나이스한 피플에 긍정적인 사람들도 많고 도시분위기가 다운타운가면 활기띄고 혼자 다니는데도 별 문제없이 안전했어요.
요즘은 어떤가요???
듣자하니 홈리스들이 늘었다고 하고 렌트값이 뛰었다고 하는데...
캐나다 정부에서는 해결책을 보이는가요~ (점점 나아지고 있나요?)
서울에는 길거리 홈리스 거의 없다 보면 되고 마약쟁이들도 길에서 볼수 없습니다.
게다가 한국은 직장도 요즘 저출산으로 일자리가 많아서 왠만하면 사무직 구합니다.
캐나다 워홀을 1만명 뽑는다고 하는데
한국청년들 대거 모셔놓고 일자리가 식당만 취업될까봐
인력 낭비를 할까봐 괜히 걱정이 되네요.
이시기에 캐나다에 갈만할까요?
속시원하게 대답해주실분!
첫댓글 전혀 나아지지 않고있습니다. 2년뒤 자유당이 선거 실패하고 보수당이 선거 이기면 나아질꺼라고 보이지만…가망이없어요…
한국보다 생활수준에서 선진국 같지가 않아요.. 도둑질에 홈리스..한국에선 듣기 힘든. 아니 거의 없는 단어에요. 아무튼 알겠습니다
@캐스모사랑1233 뭐 다 그렇다고 처도 가장큰 문제는 인터넷 핸드폰 시장터 술파는데 부터 전부다 독점 기업운영체로 가요. 이래서 캐나다가 발전이 안됩니다. 정부가 지나치게 시장계입을해요. 하는 꼬라지보면 제2에 북한임
열심히 살아도 진짜 딱 죽지 않을 정도로만 사는거 같습니다 진짜 전부 세금세금 물가는 너무 비싸고 캐나다 너무 싫어요 진짜 직장만 아니면 한국가서 살고 싶어요
될수있으시면 미국가야죠 ㅠㅠ
가치와 목적을 어디두냐에 따라 다르죠.
갈만한가요? 라는 질문이 어떤걸 의미하는질 몰겠어요.
갠적으로 전 만족하며 잘살고 있습니다ㅎㅎ
뉴스에선 말많지만 실제로 현지 캐네디언들은
잘살고있답니다. 저는 그 현지 캐네디언들이랑
어울리며 살고있어서 그런지 우려하는 걱정불만 없이 잘있네욤
굳이 근황을 말하자면
어느나라든 업다운이 있듯이 캐나다도 그런 격변기를 겪는 과정인것 같아요.
하지만 오히려 미래는 아주 긍정적으로 보고있습니다.
근데 여태 제가 만난 다수의 서울분들은
서울이 최고라며 비교를 참 많이해서 불만이
가득했어요ㅋㅋㅋ
글에서도 보이듯 이미 답은 나와있는것 같아요.
글쓴님은 캐나다에 오시면 불만가득한채
한국으로 바로 귀국하실겁니다! ㅎㅎ
어떻게 만족하세요? 랜트값 $3000 장보는것도 왠만한거 사면 $150?? 나열하자면 끝도 없는데?
@airpodpro 아 저는 캐나다에서 집이 있어요. 그리고 저는 직장인으로 근무하는 사람이라 노동환경과 노동자의 인권존중 측면에서 넘 만족합니다.
캐나다에 살아보긴 했어요 저두ㅠㅠ 근데 한국이 쿠세권이 생기면서 너무많이 발전했어요. 쿠팡은 새벽배송시키면 6시간안에 와요 요즘은
@멍멍이야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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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맞아요ㅠㅠ 캐나다가 낙후되어있어요 많은 면에서
굳이 캐나다를 나오려는 생각이시라면...좋게 돌려말해서 나이스하고 긍정적인거지 세상물정모르고 이중적, 가식적인것일수도 있어요.
여기 사람들이 한국보다 더 나을거란 기대는 안하고 오는게 나아요.
홈리스도 많아지고 다운타운지역은 특히 치안도 진짜 별로고
한국에서 웬만하면 사무직 구한다 ...여기서도 사무직으로 한정하실거면 안오시는게 나아요.
뭐 저야 자가가 있어서 렌트비는 오르던말던 상관없는데 ㅂㅅ같은 홍콩할매가 토론토 시장되는바람에 재산세 엄청 올린다하고 이미 기준금리 올라서 안내려간지는 한참됐고 집있는 사람들도 죽을맛입니다.
예전 테슬라는 분이 있었습니다. 그분에게 물어보시면 잘 대답해 줄 것 같네요. 답변도 만족하실 거 같고..
지금 움직이는건 그리 좋은 선택이 아닌듯 합니다. 금리는 내려갈 예정이라고는 하지만 나머지 문제들은 단기간에 좋아지기도 힘들고 실업율도 상승세에 있습니다.
요즘 한국 너무 좋죠,간단하게 말하면 한국은 놀러 갈 곳 많고 (수원 스타필드 진짜 가보고 싶어요 ) 식비 물가 올랐다고 하지만 캐나다에 비하면 아직도 저렴한거 같고 그렇지만 일자리를 보면 아직도 나이와 성별 제한이 있고,그리고 제가 지금 일 하는 포지션으로 한국에서 지금 캐나다에서 받는거 만큼 절대 못 받을거 같고… (물론 택스로 많이 나가긴 하지만요 ㅠ눈에 보이는거만 따지면 한국은 인프라도 너무 잘 되있고 깨끗하고 캐나다는 요즘 길거리에 마약하는 홈리스 많아서 확실히 제가 처음 왔던 10년전보다는 위험 해지고 거리도 더러운거 같아요, 눈에 띄는 도시 발전도 없는거 같고 하지만 정신적으로는 캐나다가 더 좋은거 같아요. 남들 신경 안쓰고 내 갈길 가면 되고, 남들 하는거 따라해야 하는 문화 없고,없으면 없는대로 만족하며 사는 느낌이네요 ㅎ
한국이 캐나다보다 더 발전한 것은 사실인데 정신적으로 넘 힘든 곳이 잖아요 본인이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고 독립적인 분이면 캐나다가 잘 맞을 거에요. 단지 불편한게 많고 즐길 것이 많지 않고 인도나 중동에서 이민온 코워커들이 날로 늘어나서 사무직도 이제 정신적으로 편안하진 않아요
인도나 중동에서 이민온 코워커들 때문에 사무직도 정신적으로 편안하지는 않다는 말이 무슨 말인가요..? 저도 그런데 제가 느끼는 거랑 비슷한지 궁금해서요 ㅎㅎ
@메시다 저도 사무직인데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그쪽에서온 코워커들은 입만살았고 일은 제대로 안하고 정치질이 심합니다
대박.. 다들 코앞만 보고 사시네요..
한국은 20년만 지나도 저출산이니뭐니 해서 아마 새로운 세대들 헬게이트 열릴거고 이민자 엄청 받을거고 비슷해질겁니다^^
본인이 원하는데로 살면 그만....
캐나다 미래도 글쎄요 그닥 낙관적이지만은 않은거 같은대요.지금 캐나다에서 추진하는 정책중하나가 주거환경부족으로 한다는게 유학생들을 35%줄이고 향후 2년간 받아들이는 이민자수를 연 50만명으로 제한한다는겁니다.
그리고 난민을 늘릴거래요. 아니 이건 누가봐도 캐나다 경제 망하는 길인거 같은데 정치인들 뭔생각인지 모르겠네요.
한국 취업 진짜 힘든데.. 현재 노동연령층은 저출생이랑 관련없는 세대잖아요 인구 너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