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국회 대정부질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 출석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들 군 생활 특혜 의혹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국방부 민원실에 전화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당시 여당 대표 신분으로 아들 서모(27)씨 병가와 관련한 민원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정면으로 부정한 것이다.
14일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은 추 장관을 향해 "지난해 12월 인사청문회에서는 (아들 군 휴가 관련) 관여 없었다고 했는데, 국방부 자료에는 서씨의 부모가 국방부에 민원을 넣었다고 돼 있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추 장관은 "민원실에 전화한 적 없다"고 못박았다. 국방부 민원실이 아닌 다른 곳에 보좌관을 시켜 전화한 적도 없는지를 묻는 질문에도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방부 내부 문건에는 '서씨 부모님이 민원실에 민원을 제기했다'는 내용이 기록돼 있었다. 문건 공개 이후 추 장관 아들 변호인은 "당 대표가 국방부 민원실에 전화한 건 외압이 아니라 미담"이라고 주장했다.
출처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091415450001996?did=NS&dtyp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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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하다 추해!
못난자식이냐? 부도덕한 애미냐?
국이보다도 더 나쁜 것 같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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