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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선보인
한국 유니폼은 버터플라이
중국 유니폼은 리닝
일본 유니폼은 미즈노
한국은 두 벌 신사-숙녀(?)
( 물론 동일 디자인 여벌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연습복도 따로 있구요 )
단 벌 신사를 간신히 면한 모양새라고나 할까요?
새로 세탁하고 입기도 빠듯해 보입니다~~
그나마 신유빈 선수는 나이키 후원을 받으면서 입었던 유니폼에 비해서는 훨씬 나아 보이긴 합니다.
중국을 한 번 볼까요?
색상도 다양할 뿐더러 이름 마킹은 골드와 실버로
되어 그 자체로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일본도 살펴 볼까요?
색상이 다채롭고 산뜻합니다.
상하 색깔까지 깔맞춤으로 입고 나옵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중국 유니폼이
가장 멋있습니다. 입는 것만으로도 가문의 영광이라
여기고 운동에만 더 매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국의 유니폼은 지원 예산의 문제일까요?
실력이 아직은 최상이 아니라서 그런걸까요?
관심이 부족해서 그런 걸까요?
무엇이 문제일까요?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
많은 탁구 관계자분들이 이 글을 읽고 마음이 움직여서 유니폼이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탁구 팬들의 의식수준이 높아지고 있어요~
두 벌 신사(?)는 아니지 않나요?
심지어 코리아 프로 리그에서도 2벌은 넘게
선보입니다~~
자국민으로서 가슴이 매우 아리는 부분입니다.
첫댓글 이번 중국 유니폼중 색동저고리 무늬 다소 난해할 수 있는 패턴이고 왕이디가 입은 저 사진보면 중국 소수민족 의상에서 모티브를 받은게 아닐까 싶은데, 첸신통이 입고 나오니 명품 브랜드 오뜨꾸뛰르처럼 보이더군요. 첸신통은 성형전에는 분명 못생겼었을것 같고, 지금도 엄청미녀라고는 못하겠는데 삼백안과 오묘한 분위기, 그리고 탁구할때 자세가 너무 우아하고 자연스럽고 아름다워서 보다보면 홀려드는 것 같네요.
알록달록 앵무새 같기도 한데 또 잘 어울린다는 말이죠~~
어쨌든 단색만 추구하던 패턴에서 디자인면에서도 가장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저도 의문인데 중국과 일본은 자국의 브랜드 유니폼을 입는데
왜 울 나라는 일본 브랜드의 유니폼을 입는 걸까요?!
우리나라도 우리 브랜드의 멋진 유니폼들이 있는데 말이죠!
한국 코치진들도 버터사 점퍼(블랙&골드)를 입고 있으면 일본인처럼 보이네요~
중국은 따라잡기 힘드니 일본이라도 흉내내자 이건가?
국대유니폼 입찰에는 유니폼과 지원금액 여부로 결정되는데 버터사 지원금이 제일 많고 엑시옴을 비롯한 국내용품사들은 그정도 지원을 못해줘서 그런걸로 알고있습니다.^^;엑시옴이 국대 유니폼 조만간 되지않을까요?^^
막상입어보면 품질차이도 납니다. 최고급라인은 차이가 확실히납니다.
전 오히려 버터플라이의 깔끔한 디자인을 좋게 봤습니다. 세계탑급 기업의 후원을 받아서 입는건데 굳이 타 국가 유니폼을 부러워할 이유가 있나싶네요.
타 국가 유니폼을 부러워한 것이 아니라
단 2벌 붉은 계열 아니면 파란 계열 이분법이 아쉬웠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