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내용은 어디 안 퍼트리셨으면 좋겠습니다려... 기본적인 감상입니다.
이 내용은 넷플릭스의 더크 젠틀리가 아닙니다. 영국에서 방영한 더크 젠틀리가 있어요. 그 내용입니다.
네 처음에 더크 젠틀리 2화는 컴퓨터를 보여줍니다.
더크 젠틀리는 원래 케임브릿지 컴퓨터 학과를 다녔습니다만, 쫓겨났죠. 그러다가 교수님에게 보안 컨설턴트 제의를 받습니다.
네 자신은 '전체론적' 시큐리티 컨설턴트 - 에이 그냥 탐정이라고 하죠... 라고 합니다. (한국 번역에선 성스러운 이라는 오역을 출판사와 번역자가 밀어붙였습니다.)
이 팀은 '맥스'라는 이름의 AI를 개발하고 있었습니다. 뇌 세포를 시뮬레이팅한 것이죠. 신경망 시스템의 학습 프로토콜이 동작하게 되면 아인슈타인보다 수천배 정도 더 빠르게 학습할수 있는 그런 AI죠... 하지만 아직은 무리였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은 자신의 인간형 로봇을 보여줍니다. 네...
그리고 교수가 믿을 사람은 더크 자네뿐임. 하고 나자 맥스 개발 담당 박사님이 와서 맥스가 말을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더크는 자기 기록 찾을려고 창문을 땁니다;;; 네 학교에서 치팅해서 쫓겨났다는걸 못 믿는 더크 -_-;;
경보가 울려 갔더니 자기 경보는 아니었고, 로봇이 사라졌습니다. 응?
보안 컨설턴트직에서 바로 나가리 되어 빡쳤습니다 ㅋㅋㅋ
보고를 하러가자, 로봇은 무조건 음성 명령만 따른다고 합니다.
여튼 교수님을 실망시킬수 없기에(돈도 날아가고...) 무조건 찾을려고 합니다만... 읔 교수님이 사망하셨습니다.
교수님을 두번 실망시켜드릴수 없다는 더크... 주위의 것을 쌔빕니다(...)
바깥으로 나온 더크, 거기엔 왠 소녀가 있었습니다.
자 더크가 쌔빈 건 뇌파를 컴퓨터에 보낼수 있는 기기였습니다. 짜잔... 여튼 중국인의 정체는 그냥 돈 받고... 넵...
더크는 추리를 완성합니다.
추리는 네... 모든걸 자백했습니다. 뇌 시뮬레이션으로 이뤄진 AI인 맥스는 인간이고 싶어했고, 뇌가 텅빈 인간인 엘레나(교수의 딸로 코마 상태)의 머리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교수는 이 AI 놈아! 엘레나 돌려내! 하다가 맥스는 교수를 살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증거물도 넘겨주죠... 그리고 더크의 선택은...
네... 제가 범인입니다. 하고 경찰에 끌려갑니다.
더크는 경고를 해줍니다. 그 박사가 보면 바로 알아챌거라고...
그리고 멀리 함께 가자고 하는 맥스를 보냅니다. '난 탐정일이나 해야겠어'
더크의 선택은 뭐였을가요?
다른 사이트까지 번진 폭탄글로 이 에피소드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네, 인간은 인간을 지켜야겠죠... 아마도... 어쨌든 인간이 되었으니...
더크 젠틀리 시리즈는 원래 더글러스 애덤스가 매우 꼬아쓴 탐정소설입니다. 이렇게 별거 아닌 힌트를 던지고, 그걸 짜 맞춰가는 소설이죠...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와 합칠려고 했지만, 먼저 우주로 소환되셨군요... 여튼, 여기서 더크 젠틀리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과연 다른 사람들도 같을까요?
첫댓글 고기굽는 사이트에서 본듯한 느낌이...
거기도 썼는데 개드립에...
@책읽는달팽 항상 좋은글 잘 보고있습니다ㅎㅎ
@책읽는달팽 개드립에서 달팽님글보고 깜놀
@월터 그래서 말이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