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 뉴이어 페스트를 일주일 남기고 2011년 GMC에 새롭게 합류하는 두 팀을 소개합니다.
2011년 GMC의새 식구는 바로 Disfigure와 과매기 입니다.
非定型의 heaviness, Disfigure
Unleashed Anger의 멤버들이 2010년 가을, 기존의 음악스타일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감행하며 새로운 이름으로 시작하게 된 밴드입니다.
올 가을 EP발매예정이며, 기존의 헤비한 바탕 위에 Converge나 Robotic Empire 레이블 아티스트들에게서 엿보이는 섬뜩함과 케이오틱함을 덧입힌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with Disfigure]
Q. 안녕하세요!! Disfigure 여러분 GMC의 새 식구로 합류하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우선 간단하게 멤버소개 부탁드릴게요!!
A.안녕하세요 기타 박진석 , 베이스 김승환, 드럼 김주영, 보컬 류일선의 4인조 밴드 Disfigure입니다. 현재 기타 1명을 더 모집 중 에 있습니다.
Q. 본인들의 음악을 소개한다면?
A.어둡고 혼란스러우면서 Negative한 색채, 현대적이고 격렬한 사운드, 그리고 신선한 구성을 가진 음악을 하고 싶습니다.
음악적 목표점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아직은 과도기입니다. 굉장히 새로운 음악을 하고 싶은 욕심은 큰데 한번에 만들어 내기가 힘들더군요. 현재는 굉장히 Metalic 하죠. 일단 Metal이라 해두는게 좋겠습니다. 계획 중 인 EP나 그 다음에 나올 정규음반에서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느낌이 자리 잡을때까지 계속해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Q. 멤버 개개인의 최근 플레이리스트 어떤가요? 디스피겨의 음악을 예상해볼만한 플레이리스트를 주신다면 어떤 팀들일까요?
A.Gorgoroth에서 2NE1까지 음악은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잡식합니다. 꾸준한 플레이 리스트는 Keith Jarrett, Gorgoroth,Suffocation, Pink floyd, Dillinger escape plan, Converge, B.L.S, Death, Toxic Holocaust, AC/DC, DOWN 정도??
Q. 현재까지의 밴드 진행상황은?
A. 지난달 3곡짜리 데모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무료로 받을수 있구요 xbleedoutx@naver.com으로 데모 요청 메일 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3월 12일 있을 뉴이어 페스트가 첫 데뷔 공연이 되겠구요.
올 가을 4곡에서 5곡정도 수록해서 EP발매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Q. Unleashed Anger라는 밴드에서 새로이 이름을 바꾼 것은 무언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느낌이네요 의의와 각오등 이 있나요?
A.각오라 하니 뭔가 비장하네요. 하하. 뭔가 전투를 앞둔 병사의 느낌? 은 전혀 아니구요 음악적인 접근법이나 연주에 있어서 변화를 빼면 딱히 변한건 없습니다.
멤버들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인것 같네요.
근데 음악적 접근법이 바뀌었다는건 음악적으로는 굉장히 달라졌다는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이게 새로운 출발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각오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롭고 독창적인 Disfigure만의 음악 세계를 만들자 입니다.
Q. EP에 대한 소개를 미리 해주신다면?
A.발매 일정에 관련한 계획은 앞서 밝혔구요. 컨셉과 메세지는 인간의 심리에 관해서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사운드의 지향점은 디테일함과 어두움 그리고 격렬함과 혼란스러움 입니다.
A.3월중 홍대 근방으로 스튜디오 오픈합니다. GMC NYF때는 T-Shirts같은 Stuff도 갖고 나올 겁니다. 스튜디오 오픈하면 많이 놀러오세요. 작업물은 제 블로그에서 보세요. http://blog.naver.com/xbleedoutx
Q. 인터뷰를 통해나마 미리 만나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마지막으로 GMC Records의 새식구가 된 감흥이라던지 레이블을 통한 목표가 있다면? 그리고 앞으로 더욱 자주 만나게 될 많은 GMC의 가족(밴드와 관객모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A.unleashed anger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게스트로 GMC Show에서 공연하면서 오랫동안 인연이 깊었습니다. 새로운 식구가 되어서 좋구요. GMC에서 더 나아가 한국 인디 씬에 깊이 기억될만한 발자국을 새기겠습니다. 새로운 형들과 동생들 모두 앞으로도 그렇듯 잘 부탁합니다!!
臥龍, 모습을 드러내다. 과매기(戈昧期)
부산의 하드코어와 익스트림 음악을 지켜온 24Crew와 Realize Records의 주축 밴드 중 하나인 과매기는 Embrace The End, Watch Them Die에서 한 발 더 나아가 XwrathX 등과 같은 본격적인 트윈보컬 체제를 중심으로 강력한 음악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미 수차례의 서울공연으로 서울의 헤비뮤직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2011년 헤비뮤직 씬의 절대적인 강자로 새로이 부상을 꿈꾸며, 첫번째 정규앨범을 올해 상반기 GMC를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Interview with Gwamegi]
Q. 안녕하세요 과매기 여러분 GMC의 새 식구로 합류하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우선 간단하게 멤버소개 부탁드릴게요!!
A.보컬에 이원우, 배진수, 기타 김승환 , 베이스 박민호, 드럼 이성욱 입니다. Hell This Time과 Dextro Delta 9 으로 활동하던 박민호와 김승환이 이원우와 함께 과매기를 만들게 되었고, 청주 씬에서 Nahu의멤버로 활동하던 배진수가 직장 등의 관계로 부산으로 오게 되어 과매기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Q. 본인들의 음악을 간단히 소개한다면?
A.메탈과 하드코어, 크러스트코어 등으로부터 크게 영향 받은 음악으로 메틀릭 하드코어로 생각한다면 크게무리가 없을것 같네요.
Q.멤버 개개인의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꼽아본다면?
A.민호 – 뭐니뭐니해도 Sepultura를 가장 좋아합니다. 일본의 Terror squad , 그리고 Stevie ray vaughan 승환 - 역시 대부 Slayer, Regurgitate나 Pig Destroyer같은 그라인드코어 계열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하지만 시끄러워서 자주 듣지는 않아요. ㅋ~
진수 - 난 Fatal Fear!! (B4L!!)
원우 - Lamb Of God 과 Devil Driver를 좋아하죠. Dez와 Randy Blythe의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요즘은 Whitechapel!!
Q. 현재까지의 활동상황은 어떠 했는지 알려주세요
A.영국의 Micro blast에서의 컴필레이션과 24Crew 컴필레이션 두장의 EP, 한장의 Live Bootleg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24Crew 에서 기획, 주최하는 Bullshit Fest의 호스트 밴드이며, 부산을 홈베이스로 서울, 청주, 대구의 하드코어 공연에 참여해왔습니다.
Q. 현재 첫번째 정규앨범을 준비중인 걸로 아는데 공정은 어느정도인지? 그리고 앨범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일종의 과매기 시즌1 의 정리라고 보면 아주 깔끔할거 같아요. 사운드 지향점으로는 다방면의 음악을 특정장르에 얽메이지 않으면서 듣기에도 편한 음악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ㅎㅎ
Q. 부산의 익스트림씬은 예로부터 엄청난 밴드들을 배출했었습니다. 이제는 높은 위치에 있는 Rainy Sun, PIA에서부터 몇 해 전의 Hell This Time/Lazarus Vendetta라던지 말이죠. 물론 과매기, To My Last Breath, Fatal Fear 같은 팀들이 여전히 씬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좀 더 하드코어/익스트림한 씬의 성장을 희망하며 바라는 점이 있다면?
A.민호 - 부산 밴드들은 지역적 색깔이 정말 짙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마초적인 성향도 강하고 보수적이기도 합니다. 밴드들이 좀 빡센거 같아요. 항구를 끼고 있어서 그러는 거 같아요. 하하.
부산 씬의 장점을 꼽으라면 그래도 순수함이 아닐까 합니다. 음악적으로나 인간적으로 아직 순수한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하지만 단점이 되기도 하죠. 혼자서 음악을 하는 사람이 많고, 실력에 비해 밖으로 잘 안나가는 밴드들도 많습니다. 우리는 그런 열정을 공유하길 원합니다. 무대 위에서 그런 열정을 느끼고 같이 즐겼으면 합니다. 밖으로 나오세요!.
승환 - 옛부터 부산에는 다양하고 많은 수의 밴드들이 있었지만 오랜시간 활동을 유지하는 밴드는 드물었죠. 특색이 분명한 밴드들도 많았으나 쉽게 사라지는게 부지기수였습니다. 타 장르는 잘 모르겠으나 부산은 유독 이쪽 계열은 팬들의 활동이 저조합니다. 그래도 지금은 점점 나아지는 듯 해요 물론 서울을 제외한 로컬씬 대부분이 그럴것이라 생각합니다. 부산에서 하드코어 및 익스트림 씬의 성장을 바란다면 밴드들을 떠나서 역시나 팬들의 활동이 활발해졌으면 합니다. 부산에서도 많은 익스트림 팬들이 있고 하드코어 매니아들이 있음이 확실하나 귀로만 듣는 익스트림이 아닌 주말 하루 시간내어 공연장에 와서 즐겨보세요! 눈과 귀..모슁과 타인의 땀냄새를 통해 진짜 라이브를 느껴보세요! 듣기만 하던 리스너들도 밴드로 나온다면, 우리 및 활동 중인 타 밴드들이 앞길을 만들어 준다면 이런 과정이 반복될때 부산의 하드코어 / 익스트림 씬이 좀 더 발전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Q. 배진수씨께서는 현재 라이브 클럽 Realize 리얼라이즈를 운영하고 계시기도 한데 이 기회를 빌어 부산, 경남/북 지역의 분들에게 홍보 부탁드립니다.
A.클럽 리얼라이즈는 진정한 리스너들과 밴드들에게 부족하지만 많은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무대위에서 공연할수 있는 기회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 그리고 우리의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기회! 특정장르에 편중되지 않는 공간임을 강조 합니다. 문을 두드려 주세요~ 같이 합시다!
Q. 인터뷰에 응해주셔셔 감사합니다. GMC 새 식구가 된 감흥이라던지 레이블을 통한 목표가 있다면 알고싶습니다. 앞으로 더욱 자주 만나게 될 많은 GMC의 가족(밴드와 관객모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A.한국 최고의 하드코어 레이블인 GMC의 한 식구가 되어 매우 기쁘고, 부산에서 활동한 시간만큼 서울에서도 많은 라이브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좀 더 발전 할 수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2011년 올해가 너무 기대가 되고 즐거울 것 같습니다. 밴드의 목표라고 한다면 락/메탈 대장!!
과매기라는 밴드에 관심을 가져주고 이런 기회를 주어서 감사하며 이번 계기로 인해 서울씬을 좀 더 알아가고 밴드도 발전하며 부산씬에서 활동하고 있는 밴드들의 활동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서로 윈윈하며 만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많은 Supporting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