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김병현 "연봉 60억 대박"
앵커: 김병현이 보스턴과 2년간 1000만 달러의 재계약을 확정지으며 초고속으로고액연봉대열에 합류했습니다.
김종경 기자입니다.
기자: 보스톤의 김병현이 2년간 100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김병현의 국내 에이젼트인 이재승 실장은 이미 지난해 10월 김병현의 입국 전에 이 같은 내용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히고 다른 선수들의 계약이 마무리되는 오는 17일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로써 빅리그 진출 6년만에 평균 연봉 500만 달러, 우리돈 60억 원의 거부 대열에 합류한 김병현은 같은 6년차의 이 230만 달러를 받은 박찬호를 뛰어넘어 초고속 대박을 터뜨리게 됐습니다.
팀내에서도 페드로 마르티네스와 컷트 실링,키스 폴크에 이어 투수 랭킹 4위에 해당하는 고액 연봉자로 올라섰습니다.
한편 플로리다의 최희섭은 개막전 선발 1루수겸 6번 타자로 지목됐습니다.
플로리다 구간 홈페지는 개막전 예상 라인업을 개시하면서 장래가 촉망되는 1루수 최희섭이 좌타라인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 보도했습니다.
MBC뉴스 김종경입니다.
[스포츠] 김종경 기자 200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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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김병현 "연봉 60억 대박"
Ms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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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17 14:5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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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발표난 건 줄 알고 들어왔는데 지난 기사네요....아직 발표난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