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아산공장에 지원했는데 다음주 월요일 오후2시까지 면접보러 오라고 연락이 왔내요
혹시 저처럼 그날 면접보러 가시는 분들 계시는지요???
크라운제과가 유명한 과자회사라서 이름만 들으면 다들 떠오르는 제품이 1~2개씩은 있을건데요.
그래도 약간 걱정과 복잡한 심정이 드내요.
통화할때 물어보니 기숙사는 있다고 하는데 지금 사는곳이 부산이라 가면 친구, 친척없는곳에서 적응은 잘할수 있으련지...
현재 재직중이시거나 다니다가 퇴사하신분 있으시면 어떤회사인지 근무는 어떤지
급여수준은 어느 정도인지(제일 중요하니 구체적인 금액으로 좀...)
선배님로써 좋은 좋언을 기다립니다.
근무자들중 여자분들이 많고 저도 지원할때 여성우대 라는 문구를 봤습니다.
전 남자인지라 서류에서 안될줄 알았는데 어떻게 서류는 통화한것 같내요.
여자들없는 곳에서는 여자많으면 부러워 할지 몰라도 제 경험상 남,녀비율에서 여자비율이 40%정도 넘어가면 남자에게
딱히 좋을것도 없거든요
남자분들의 조언을 특히 기다리겠습니다.
아무쪼록 이왕 면접보러 가기로 한거 좋은결과 있기를 바라고 바래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첫댓글 크라운제과 국내 시장 점유률 갈수록 줄어드고 폐업하는데 도 많습니다.
파리파게트면 몰라 크라운제과 5년안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 조심..
크라운베이커리가 아니라 크라운제과네요.........남자라면 최소 계약직 2년은 생각해야 될겁니다. 계약직동안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고 월급도 작을겁니다. 정직원되서 노조 가입하면 평생직장으로 손색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식품회사다 보니 힘든건 각오하셔야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