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도민 지지로 ‘2025 APEC 정상회의 최적지는 제주’ - 제주도, 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도시 선정…현지실사 대응 및 PT발표 총력 - - 제주의 우수한 인프라 및 여건, 도민들의 뜨거운 지지 열기까지 최적지 집중 홍보 - |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후보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현지실사 및 프레젠테이션(PT) 등 과정에서 도민 염원을 하나로 모으고 모든 행정력을 쏟아 부을 계획이다.
❑ 제주도는 지난 4월 19일 760쪽에 이르는 유치신청서를 외교부에 제출하고 APEC 정상회의 유치를 향한 제주도민의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위원회는 지난 7일 제주도와 함께 인천광역시, 경주시를 후보도시로 의결했다.
❑ 제주도는 정상회의 개최에 적합한 환경, 풍부한 국제회의 경험, 다채로운 문화와 관광자원, 온화한 기후는 물론 안전한 보안·경호 여건 등 제주가 가진 강점을 유치신청서에 담아냈으며, APEC이 추구하는 목표와 제주의 미래비전이 일치하는 글로벌 협력 논의의 최적지임을 강조해왔다.
❍ 특히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1월 싱가포르 APEC 사무국을 방문해 APEC 정상회의 유치를 공식화한 이후 △3월 범도민추진위원회 발족 △5월 제주 유치 기원 음악회 개최 △6월 캐릭터 홍보대사 위촉 △10월 전담팀(TF) 구성 등 체계적인 준비과정을 거치며 APEC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올해에는 2월 제주유치 기원 APEC포럼을 시작으로 수도권에 제주의 유치 의지를 확산하는 ‘제주의 하루*’ 행사를 두 차례 열었으며, 세 번째 행사를 5월 24일 수원 스타필드에서 개최한다. 이번 제주포럼에서도 ‘APEC의 대한민국 개최 의미와 개최도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APEC 세션을 운영해 제주의 우수한 개최 역량을 대내외에 알려나간다는 전략이다.
* 제주의하루 in 용산(2.28, 용산아이파크몰), *제주의하루 in 강남(4.30, 강남스퀘어)
❑ 제주도는 5월말 현지실사, 6월로 예상되는 유치계획서 PT발표에 앞서 전 도민의 뜨거운 지지 열기를 하나로 모아나가기 위한 범도민 결의대회를 5월 14일 개최한다.
❍ 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 범도민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되는 이날 행사를 통해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염원하는 도민의 바람을 가시화하고,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개최도시 선정과정을 촉구하는 결의문 낭독 및 다양한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 또한 5월 19일 개최 예정인 ‘제28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제주도 관광협회 주관)’와 ‘2024 제주사랑 자선만보걷기대회(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주관)’에서도 APEC 유치를 기원하는 도민 염원 퍼포먼스와 유치 홍보 활동을 펼치며 도민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 한편. 도민사회에서 각종 행사 시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APEC 제주 유치 지지 세리모니는 7일 현재까지 776회에 6만 2,0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되며, 지지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 제주도는 향후 이어질 현지실사와 유치계획 PT 발표를 통해 제주의 다양한 강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하면서 국가 발전 및 APEC의 가치 확산에 제주가 최적지임을 지속적으로 강조할 방침이다.
❍ 특히 5월말로 예정된 현지실사에서는 제주의 풍부한 회의시설 및 각국 정상을 위한 프레지덴셜 스위트룸 등 품격 있는 숙박시설과 제주의 다양한 문화를 실사단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경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선정과정이 이뤄지는 동안 제주의 강점과 개최 당위성을 부각하며 선정위원들을 설득해 나가는 일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제주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