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9기 토요반 펠릭입니다.
출근길에 까페를 확인 했는데 10문10답이 진행 중이네요.
덕분에 열심히 일하는 척! 작성 중입니다. ㅎ
[10문 10답]
1. 본인의 이쁘고 멋진 프로필 사진
2. 이름/닉네임(닉네임의 유래)/생일/혈액형
1) 형성봉
2) 펠릭 -> 행운아를 뜻하는 '펠릭스'에서 앞 두자만 가져왔구요. 스스로 생각하기에 운이 좋은 편인 것 같기도 하고,
저랑 친해진 사람들이 잘 됩니다. 그러니 저한테 잘하시면 아주 좋습니다.^^
3) 12.7
4) B형 -> 'BO'형
3. 성격/자신의 매력 포인트 및 컴플렉스
제 성격은 제가 잘 모르겠는데 케릭터이자 나름의 매력포인트는
'2%가 아니라 20% 부족한 케릭터'라서 전 정말 열심히 했는데 어이없게 웃길때가 가끔 있습니다.
컴플렉스는 많으면서도 없는데 ㅡ.ㅡ;; 이름하고 길은 참~ 잘 못 외워요.
4. 취미/특기
저도 이것저것 배우는 것은 좋아해서 사천만이 다하는 태권도부터 미술(중3까지), 복싱, 해동검도 등등을 했는데
오랫동안 하거나 잘하는건 딱히 떠오르지 않네요. 예를들어 배웠던 것 중 피아노의 경우 7세때 조기교육을 받았지만
3개월째에 학원안에서 친구들을 선동하여 놀이판을 만들다 피아노 의자 2개를 부러뜨려서 조기하산(?) 했었고
제작년 과외선생님과 건반을 구입하여 다시 시작하였는데 4개월 후 왼손과 오른손이 항상 같이 움직이는
치명적인 단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건반은 현재 비싼 옷걸이로 사용되고 있는 식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나마 꾸준히 그리고 자주 하는건 농구, 공연보기, 책 정도???이고 여기에 탱고가 추가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5. 이상형
예쁜 분이요. ㅡ.ㅡV
최근에 가장 예뻐보인건 제 토끼가 익숙하지 않지만 노력해서 애교를 부려보려고 했을때?
상대를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제일 예뻐 보이는 것 같습니다.
6. 소원을 말해봐
현재 욕심내고 있는 것들을 잘해는게 바램이구요.
지금 당장은 토요일에 배운 2가지가 기억이 나지 않네요 ㅡ.ㅡ;; 누가 다시 설명 좀 해주세요.
(도우미 글부터 다시 읽어봐야 겠습니다. 항상 감사 드립니다.)
7. 활동지역(사는 곳/직장/자주 출몰하는 곳)
신용산역/태평로2가/용산 아이파크몰, 연대, 한강공원,예당 -> 아는 곳이 아직 별로 없어서
8. 본인의 홈페이지/페이스북/트위터/카톡 아이디
다 만들기만 하였고, 카톡은 cesare007
9. 솔땅 69시를 지원하게 된 계기
1)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것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
2) 탱고를 통해 상대에 대한 배려 등을 성격에 더하는 것
3) (말재주가 없어서)나중에 여자친구나 아내분에게 나름 애교(?) 및 기분전환용 기술(?)로써의 탱고 습득
10. 솔땅 69기 동기들에게 바라는 점.
아쉬운게 목요일의 경우는 다음날 출근 때문에 뒷풀이에 항상 참여하지 못하고, 토요일도 항상 12시 부근이면 귀가를
하기에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술을 잘하지 못하고, 밤 세우면 다음날 못 움직여요 ㅡ.ㅡ;;)
그래도 씨부와 따거님들 덕분에 즐겁게 배우고, 다양(?)한 케릭터의 좋은 동기님들 덕분에 탱고시간을 기다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막상 수업때는 좌절하지만...) 아직도 인사 드리지 못하고 이야기 길게 나누지 못한 분들도 많은데
함께 시간을 만들어가며 친해지고 서로 알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그러게요 낙동강파 창시자로써 모으려고 했더니 교세가 너무 커져서 ㅡㅡ 엠티때 상봉하시죠ㅎ
"나중에 여자친구나 아내분에게 나름 애교(?) 및 기분전환용 기술(?)로써의 탱고 습득" <- 이런 생각 귀엽다~ 이러면서 봤어요~ㅋㅋ
실제로도 귀여운 짓이 되어야할텐데 주책이 될것 같아 걱정이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