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다이나에 투어링 샥을 설치했습니다.<br />07 스밥 순정 12인치 -> 투어링용 에어샥 12.5인치 (54565-97)<br />이베이에서 50불 주고 중고구입 하였습니다.<br /><br />1인 승차와 2인승차를 번갈아가며 하는데 프리로드 조절도 귀찮고 특히 새들백 설치로 매우 불편한데다, 기본적으로 노면이 안좋은 곳에서 충격이 커서 불만이었는데 교체하고나서 시운전 해보니 만족스럽습니다.<br /><br />다이나와 투어링이 차대-쇼바-스윙암 형상이 달라 투어링 쇼바를 다이나에 설치하면 많이 무르다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상당히 물렁물렁합니다.<br /><br />공기압은 40psi로 셋팅하니 2인승차시 부족하고요(방지턱 빠르게 넘으면 쾅 치는경우 있음), 60psi로 셋팅하니 만족스럽습니다. 고속주행도 오늘 테스트했는데 편인하면서도 안정적입니다.<br /><br />재미있는건 2인승차 기준으로 셋팅했는데 1인승차 운전시에도 부드럽고 편안합니다. 아마 기본적으로 스프링레이트는 무른데, 에어압이 개입되어 프리로드를 조절하는 특성 상 초반에는 무르지만 압축될수록 스프링 상수가 커지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스프링은 k가 일정하지만, 에어실린더는 압축될수록 압축에 더 큰 힘이 필요)</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3DA94A58C5385E02'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작기를 구입했습니다^^<br />이게 있어야 교체가 가능할 것 같네요..<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52954D58C538C10C'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별다른 개조 없이 구멍도 맞고 간섭 없이 바로 설치됩니다.<br />0.5인치 길어어진건 별로 티는 나지 않습니다만 사이드 스탠드를 세우면 원래보다 좀 많이 기울어집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4F5B4B58C5392521'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에어라인 구성은 깔끔하게 하기 어려울 것 같아 슈레더밸브를 달았습니다. 쇼바쪽은 1/8인치 NPT 입니다.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087D4758C5398A34'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자전거 바람넣는 펌프로 압을 채워주면 됩니다. 핸드펌프는 여기저기 많이 팔고요.<br /><br />단 양쪽 쇼바의 에어압이 똑같이 유지되지 않으므로 자주 에어압을 점검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비대칭으로 설정되면 주행안정성이나 스윙암 뒤틀림? 등이 우려될수도 있을 것 같네요..)<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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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의 하부구조가 다른 기체와 달리 평평하지 않아서 면적이 넓은 것은 쓸 수가 없답니다. 저의 03년식의 구조는 그렇네요. 이후 모델들은 바뀌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좀 더 상세히 말씀드리자면, 하부 차대는 수평이지만 엔진오일 빼내는 부분의 구조물이 삐죽히 튀어나와 자키를 받치면 바이크가 기울어집니다. 차량용의 좁은 자키는 가능하고요.
@par9예 07년식도 그렇습니다 엔진 앞쪽은 바닥이 평평해서 앞바퀴 들때는 바로 들리고요, 뒷바퀴 들려고 하니 삐딱하게 넘어가는데 그냥 비스듬히 들었습니다. 사이드스탠드-자키-앞바퀴가 땅에 닿고 뒷바퀴 들린채로 쇼바교체 했습니다. 나중에 나무토막 하나 적당한 크기로 깎아서 엔진오일팬쪽 받치면 수직으로 리프팅 할수 있을 것 같네요..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도 다이나 샥의 승차감이 마음에 들지 않아 올린즈로 바꿨습니다.뒷샥은 그렇게 해결했지만 앞쪽 샥에 맞는 제품이 없네요.
편안한 승차감과 안전한 라이딩하십시오^^
파구님. . . 프론트 순정샥에. .
어저스터블 만 달아도. . 어느정도 조절이 가능해져서 순정상태보다 나으실겁니다.
레이스텍,rsd 등에서 판매합니다.
@☆잠팅아일어나☆ 올린즈와 다른 한곳의 사이트를 검색했더니 제 로우라이더의 사양에 맞는 제품이 없더라구요.
정확한 명칭이. . . 기억이 안 나네요.
프론트포크 전체 교환이 아닌 샥 내부에 부품을 추가하는 개념입니다.
이후 손놓고 지내고 있습니다.
^^
1/8 NPT 나사면 오리지날 아메리칸스탠더드 나사군요.
파구님 말씀처럼 앞샥과 약간 느낌이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기존에 요철이 있을땐 텅~ 텅~ 하고 지나갔다면, 뒷샥을 바꾸니 텅~ 쑥~ 하는 느낌입니다.
아 그리고 메뉴얼상 max 50psi를 넘지 말라고 되어있다고 하네요. 전 60psi 로 셋팅중이라 혹시 사용하다 터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텅 쑥
공감합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니
그냥
텅
텅
이라고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뒷샥의 감도를 바꿔봐야 겠어요 ㅎㅎ
작키 재원좀 알수있을까요???
다이나의 하부구조가 다른 기체와 달리 평평하지 않아서 면적이 넓은 것은 쓸 수가 없답니다.
저의 03년식의 구조는 그렇네요.
이후 모델들은 바뀌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좀 더 상세히 말씀드리자면, 하부 차대는 수평이지만 엔진오일 빼내는 부분의 구조물이 삐죽히 튀어나와 자키를 받치면 바이크가 기울어집니다.
차량용의 좁은 자키는 가능하고요.
@par9 예 07년식도 그렇습니다 엔진 앞쪽은 바닥이 평평해서 앞바퀴 들때는 바로 들리고요, 뒷바퀴 들려고 하니 삐딱하게 넘어가는데 그냥 비스듬히 들었습니다. 사이드스탠드-자키-앞바퀴가 땅에 닿고 뒷바퀴 들린채로 쇼바교체 했습니다.
나중에 나무토막 하나 적당한 크기로 깎아서 엔진오일팬쪽 받치면 수직으로 리프팅 할수 있을 것 같네요..
@wings 그렇군요^^
저도 넓직한 자키 쓰고 있는데 앞쪽만 들어 올리고 있습니다.
받치는 면을 개조해서 쓸까 궁리중입니다.
기분좋은 하루 만드십시오^^
https://www.ebay.com/itm/131848441402
재형님 이겁니다.. 배송료 나와봤자 4~5만원 하겠지 하고 질렀는데 배대지에서 배송료80불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도착하고 보니 어마어마 하게 무겁네요ㅡㅡ 한손으로는 들기 힘들정도..
바이크 닿는쪽이 고무판도 대어져있고 쓰기는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당
에어 주입구를 호스로 연결하여 하나로 만드세요.
그래야 양쪽 psi 를 같이 맞출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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