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는 노인과 주는 노인]
아름다운 노인은 베풀며 살기를 원(願)한다. 베풀기 위해서는 사랑과 배려와 물질이 있어야 한다.
궁핍하지 않은 생활의 여유와 사랑하고 배려하는 넓은 마음이다. 주고 싶고 베풀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 줄 것이 없다면 마음만 아플 뿐이다.
삶을 마치는 순간까지 자기를 철저하게 사랑하며 노년의 존엄성을 지키고, 행복하려면 어떤 형태든 자기에게 맞는 노후준비가 필요하다.
노후 준비는 특별한 것이 아니다. 개미나 다람쥐가 추운겨울을 준비하듯 사람도 젊어서 수입이 있을 때 노후 준비를 하는 것이다.
정신건강도 몸의 건강도 건강할 때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주는 노년을 원한다면 삶을 마치는 순간까지의 건강, 물질, 정신, 일거리, 행복을 유지하고 확보하는 슬기로운 노력이 필요하다.
평생 주는 노인으로 당당하게 살려면 가족. 건강, 경제력, 친구가 있고 죽음을 편(便)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음의 준비도 필요하다.
젊어서 열심히 살더라도 노후를 등한시 하면 주는 노인에서 받고 사는 노인이 되어 노년의 삶이 힘들어진다.
노후준비를 잘하고 독립적으로 당당히 살아서 자녀와 사회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현대노년의 긍지와 멋이다.
노후준비는 물질뿐 이니라 정신과 마음 까지도 철저히 준비하여 받기만 하는 노인에서 베풀면서 사랑을 나누는
멋진 노년의 삶이 바람직하다. 주는 자(者)가 복(福)이 있다는 말씀은 언제나 진리다!<다래골 著>
[5월에 챙겨 먹으면 좋은 제철 음식(飮食) 10가지]
사실 모든 음식은 제철에 먹을 때가 가장 좋은 법이다. 제철 음식은 잘 챙겨 먹을 시 봄을 봄답게, 여름을 여름답게, 그 계절을 그 계절답게, 보낼 수 있으며
영양분이 최고조로 무르익은 시점의 음식인 만큼 섭취하면 건강에 매우 좋다. 무더운 여름을 코앞에 둔 5월 챙겨 먹으면 좋을 제철 음식에는 어떤 게 있을까? 5월에 챙겨 먹으면 좋은 제철 음식을 소개해보았다.
01. 두릅
봄나물 두릅은 4월에서 5월 사이에 챙겨 먹으면 좋다. 입맛이 없을 때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뒤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금세 입맛이 도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두릅에는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분이 고루 있어 면역력 증진에 좋으며 다른 채소류보다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다. 이에 더해 두릅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피로 회복에 많은 도움을 준다.
02. 매실
5월에서 6월 사이에 챙겨 먹으면 좋은 매실은 청잼, 장아찌, 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다.
매실에 함유된 구연산은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해 피로 해소에 효과가 좋으며 익히 알려졌다시피 매실은 해독 및 살균 작용이 뛰어나 식중독 및 소화불량에 좋다.
03. 딸기
1월부터 5월까지 제철인 딸기는 비타민 C가 풍부해서 피곤에 지친 현대인에게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가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또한 딸기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이 시력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까 학생이 있는 가정이나 눈을 많이 사용하는 분이라면 꼭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딸기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이 시력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까 학생이 있는 가정이나 눈을 많이 사용하는 분이라면 꼭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04. 멍게
멍게는 5월 한 달이 제철인 음식으로 지방질이 거의 없고 단백질이 매우 풍부해 해파리, 해삼 등과 함께 다이어트에 좋은 수산식품이다.
바다의 시원한 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멍게에는 숙취에 좋은 신티올 성분을 비롯해 노화를 방지하는 타우린이 함유되어 있다. 이에 더해 인슐린분비가 촉진되어 당뇨병 예방에도 탁월하다.
05. 주꾸미
멍게와 마찬가지로 주꾸미 역시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피로 해소를 돕습니다. 또한, 아미노산 및 불포화지방산 등을 함유하여 유해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는데요. 간의 해독 작용을 돕고, 뇌 건강 향상에 영향을 미칩니다.
06. 다슬기
청정 1급수에서 서식하는 다슬기는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주로 중·북부 지역에 분포돼 있습니다.
어패류의 일종인 다슬기는 국, 무침, 부침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데다가 영양까지 풍부해 많은 이들이 즐겨 먹는 식재료입니다.
07. 재첩
재첩은 5월에서 6월 사이에 챙겨 먹으면 좋은 음식이다. 재첩은 열에 견디는 성질이 강한데다 국물을 내면 그 맛이 매우 좋아 흔히 국으로 많이 먹는데,
이외에도 전이나 부침, 회, 덮밥 등으로도 만들어 먹는다. 입맛을 돋우어 주는 재첩은 간을 보호해주며 빈혈 예방에 효과가 좋다.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다.
08. 장어
대표적인 몸보신 음식인 장어는 5월에서 여름까지 챙겨 먹으면 좋다. 장어에는 단백질, 칼슘, 철분, 불포화지방산 등
갖은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어 스태미너 증진에 탁월하다. 또한, 피로해소나 안구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09. 참치
참치에는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여 몸속 염증을 낮추고,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유해 콜레스테롤이 혈관 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또한, 아미노산이 풍부해 어린이의 성장발육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황반변성이나 백내장과 같은 안구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10. 참다랑어
4월에서 6월 사이에 챙겨 먹으면 좋은 참다랑어는 DHA, EPA 등이 풍부하며 지방 및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 함유량이 많아 다이어트에 탁월하다.
불포화지방산인 DHA, EPA가 풍부한 만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 예방 및 혈관계 질환 개선에 효과가 좋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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