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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경기도 청평서 8일간 전지훈련 |
2007-07-19 15:53:26 |
김호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을 맞은 대전 시티즌이 강원도 청평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대전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청평에 위치한 에덴스포츠타운서 7박 8일간 전지훈련을 가진다. 7월 한달간 아시안컵 대회 개최로 인해 K리그는 한달가량 휴식기를 가진다. 이 기간을 이용해 K리그 팀들은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하지만 대전은 최윤겸 감독의 해임으로 후임자를 물색하느라 하계전지훈련을 할 수 없었다. 대전은 지난 16일 김호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면서 팀의 사령탑 부재를 해결했다. 대전은 "그동안 어수선했던 선수단 분위기를 새로 전환하고 새로 영입한 김호 감독과 선수단이 조용한 곳에서 후기 리그를 준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판단해 이번 전지훈련을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전의 이영해 지원부장은 "이번 하계 전지훈련은 새 사령탑인 김호 감독이 팀전력 강화보다는 선수 개인별 면담과 선수 파악을 위해 준비했다"면서 "8월부터 시작하는 후기리그에서는 대전 선수들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것 이라고"고 기대했다. 김호 감독은 "전지훈련 장소인 청평이 조용하면서도 타인에 방해받지 않고 선수들이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시설도 있어, 그동안 어수선한 선수단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장소로 적합하다"며 "8일간 이곳에서 선수단과 많은 대화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26일 전지훈련을 마치면 대전은 6일 뒤인 다음달 1일 홈구장 대전월드컵경기장서 부산 아이파크와 2007 하나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 16강전을 통해 후반기를 시작한다 |
http://sports.imbc.com/contents/html/news.asp?cat=201000000&article=132286
첫댓글 퍼플아레나는정말멋잇다..
사진 나이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