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 발칸으로 입문한지 넉달만에
두두둥~ 하고 지나가는 할리의 떼를 보고
그 소리에 빠져 바로 샵으로 달려가서 구입한
나의 할리 첫 바이크는 소프테일슬림 이었습니다
체구는 작았지만 루즈캐논 머플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엄청난 배기음은 나의 심장을 두드리며 잠들어 있던 라이딩의 본능을 깨워 일으키기 충분했습니다
두번째 바이크를 내릴때 까지 두달여..
겨울을 지나면서 봄이 올때까지 4,000여 km를 타고
처음으로 모임에 나가보니 멋진 바이크가 어찌 그리 많은지 석달만에 용인으로 달려가서 두번째 바이크 2017년식 밀워키엔진 스글107을 내리고 말았네요..
결국에는 빗길 미끄러짐 사고로 폐차를 하였습니다만 정말 애착이 많았던 검둥이 스글 107 이었고 다음 세번째 내린 바이크 역시 114엔진 스글스페셜이었습니다..
7년간 신차 중고차 포함하여10대를 구입할 정도로 할리에 애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막상 문제가 생겼을때 할리에서 대처하는 자세를 보며 크게 실망하여 이 쯤에서 할리와 함께했던 지난 날을 돌아보며 좀 정리를 할까 싶습니다..
신차 내리시는 분들이나 신차 수준의 중고차를 구입하시는분들은 꼭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m.cafe.daum.net/harleydavidson/F8xn/46687?svc=cafeapp
바이크 10대의 추억은 이어서 다음 편에도 계속 써 나가겠습니다..
첫댓글 와우~ 첫번째 사진 갬성쩌네요~👍
할리는 정신 좀 차려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프리슈팅님 ~
이 글은 계속 이어집니다..
응원합니다 . 다 소비자 피해인가요?
참 어이없네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hwan님
응원에 힘이납니다.. 감사합니다 ~^^
할리데이비슨이 문제라기보단 사람이 문제인듯...아닌 사람들도 많겠지만 문제인사람이 더 많다는게 문제...
맞습니다 토네이도님~
가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사람은 자신이 회사의 얼굴이란걸 알아야 하는데 참 아쉽죠..
참 안탁가운 현실 이죠
꺙 뽀다 구로 타세요
ㅎㅎ 좋은 말씀 입니다..
가슴때리는 배기음과 함께 바람을
맞는건 정말 멋진일이지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ㅠ
네~ 맞습니다
호그랠리 같은 행사로 전국적으로 관심과 지명도를 얻기위한 노력의 일부분 만이라도 고객서비스에 신경을 쓴다면 정말 사랑받는 기업이 될텐데 아쉽습니다
안타깝네요..작은기업도 아닌 할리에서 이런일이 일어나는게 깉은 할리인으로써 너무 아쉽네요..
할리를 타는 사람들이 감성적이고 너무 착해서들 그런것 같아요..
참 기가 막히네요..
고개을 너무 우습게 아는 기업은 언제가는 그 댓가를 받게 되겠죠..
일렉트라윙님.. 좋은 하루되세요 ~^^
할리 두대 뽑았던 사람입니다
할리의 서비스는 그야말로 개판입니다
가지고 있던 모든정을 다 떼게 만들기로 충분하죠
할리로 바이크삶을 처음시작했지만 너무 짜증나는 할리 서비스때문에 다시는 할리 쳐다도 안볼라합니다
네~ 그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정말 정 떨어지게 하는것 맞습니다..
개별적으로 친한 친절한 직원도 많이있고
아직도 할리 바이크는 좋지만 팔 때와 팔고난 후의 이중적 얼굴의 영업사원과 현지에는 같은 가격의 기종이 한국에 들어오면 잘 팔린다는 이유로 더 높게 책정되는 할리코리아의 정책 등..
참 정 떨어진다는 말씀에 심히 공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