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글 참 황당하네요(이런말 부터 드려서 죄송..)
나이도 20살이나 저보다 2살이나 많으신 분이..참..철이 덜 나셨단 생각밖에 안드네요
님이 잘못한걸 가지고 왜 부모탓을 하는지..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이건 누가 결정해주는 문제가 아닌것 같네요
님이 어떤게 옳은 방향인지 생각하고 결정하세요
제가 봐도 눈앞에 선하네요 나중에 님의 모습이 어떻게 될지..
제가 18년동안 살았지만 어린저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다른분들은 오죽하겠나 싶네요
그럼..
아! 그리고 아무리 성인이라지만 가출을 하는건 좀..그렇네요
님께 심하게 말하신 부모님도 잘못하신 거지만 님이 원인제공을 해서 일이 이렇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 저는지금20살의여자입니다
: 엽.혹.진.회원님들의
: 의견을반영하고싶어서
: 글을올립니다
: 저는올해대학을자퇴했습니다
: 좀그랬죠..대학..
: 남들보다20일이나늦게추가합격되어갔걸랑여
: 적응못하구나왔죠
: 여기가저의문제의시발점임니다
: 자퇴반환금으로105만원이나오더군여
: 엄마는통장에들어온거니깐
: 니가갖고있다가
: 담학기에등록을하라고했죠(학원)
: 그러길벌써1달이지났습니다
: 하지만지금통장에남아있는돈은
: 56만온
: 20만원은레슨받는거
: 그돈으로내라구해서냈고
: 나머지는교통비,술값...
: 그사이에전1달간엄마에게용돈한푼받질않았습니다
: 전엄마에게돈을달라구할때
: 3만원이상달라고하질못합니다
: 어릴때부터그래서그런지
: 옷도꼭엄마랑사러가야하고..
: 암튼저에겐제또래의여러분이받는
: 10단위용돈은꿈에두없습니다
: 각설하고,
: 전놀러다니는걸너무조아해서
: 5월내내술만먹었습니다
: 거의20만원정도술값으로�㎡ず좆�
: 미친짓이였져
: 집도잘안들어가고
: 들어가면4시?(물론아침이죠)
: 그랬으니엄마가이빠시열이받치시드라구여
: 급기야핸펀뺐구
: 그문제의통장과현금카드뺐기고
: 워낙개방적인집였지만
: 놀랬죠갑자기그러시니
: 집을나가서살람니다
: 그래서안그런다고하고한5일집에서근신했어여
: 근데근질거려서못참고
: 어제나이틀갔다가나왔는데
: 집에오늘아침10시에왔습니다
: 엄마를골목길서딱!마주쳤죠
: 어디갔다왔냐구래서
: 거짓말했더니딱걸리고
: 핸드폰은압수한거뽀려서갖고다녔고
: 통장은돈쓴거걸리니깐
: 비밀번호딴거알려줬었는데(그돈갚으려고알바구하러다니느라땀뺌니다요즘..)
: 엄마랑당장은행으로가서비밀번호를바로대라고했습니다
: 눌렀져제대로...
: 그래서다걸렸져
: 엄마이빠시열받치고
: 은행앞에서전싸대기를사정없이맞았습니다
: 저보고나가라고하면서
: 자퇴한거부터전인생의낙오자라고했습니다
: 허접같은친구들이랑논다고
: 저질이라면서존심을팍팍공격하시더군여
: 글구젤중요한건뻑하면
: 전공이음악이거덩여
: 그걸때려치라고합니다
: 난안�쨈袂�...
: 참참참참...그대목은정말참기힘들었죠
: 찹찹...합니다
: 호적에서말소시킬거니깐나가래여
: 지금나갈때두있구
: 돈두구해놨는데
: 친구들은반반입니다
: 하나는,병신~엄만테무릎꿇구빌어..이러고
: 또다른하나는,며칠두고보고나가라고합니다
:
: 여러분,여러분이시라면어떻게하실껀가여?
: 가출은한번도안해봤는데
: 솔직히집이편하니깐밖에서고생하기두귀찮구
: 하지만
: 엄마와전더이상은해결책과
: 화해의장이열릴것같진않아여
: 제발.......
: 저좀도와주세여!!!!!!!
: 리플마니마니
: 감사합니다안녕히계세여
:
카페 게시글
유쾌방
Re:여러분의조언이 필요합니다
리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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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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