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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음속에 피는 연꽃 원문보기 글쓴이: 카페관리자
10.특별천도재 기도를 마친 후 일어난 여러 가지 현상들과 영험담 사례
지난 4년 여동안 본인이 제시한 방편과 기도방법에 따라 특별천도재 기도를 마친 전국 각지의 불자들이 전해오는 수많은 기적같은 사연들과 신기한 일들을 접하고 나서 불보살님의 가피력에 진정 감사드리고 싶은 마음뿐이며 또한 그동안 의심 없이 깊은 신심을 가지고 100일 동안의 조상천도기도를 집안에서 지극정성으로 마쳐준 모든 불자들의 기도공덕에.........
그래서 특별천도재 기도에 재한 확신을 갖게 해준대 대하여 가슴 뿌듯한 고마움을 전하고자 한다.
본 100일 특별천도재 기도를 마친 신도들은 90%이상이 모두 신기한 꿈을 꾸었고 자신이 이루고자 했던 간절한 소원들이 성취된 사례가 많다보니 그 예를 일일이 모두 열거하기는 어렵고 참고적으로 특별히 생각나는 몇 가지만 적어보고자 한다.
편의상 남자신도는 k씨 l씨 등으로 호칭하고 여자신도는 k보살 l보살 등으로 호칭하고자 하며 영험담을 전해온 신도들에게 번거로움을 덜어 드리기 위해 주소 및 전화번호는 생략하고자 한다.
<사례 1>
수원에 사는 k씨는 10여년동안 허리의 통증이 심해서 앉아 있기도 어려웠고 척추교정을 잘한다는 전문병원 등도 수없이 다녔으나 차도가 없었다고 한다. 그러다 자신이 다니던 수원포교당 스님의 소개로 본회를 찾아와서 특별천도재 기도를 시작하게 되었고 90일 정도 기도 후 꿈에 40대 여자가 나타나 드러누우라고 하더니 허리에서 약 30cm 정도되는 지렁이를 뽑아 내주고 나서 그 이튼날부터 기분이 상쾌해지고 허리병이 완쾌되었다고 하였다. 너무나 신기하고 고마워서 인사도 드리고 다른 신도들에게 천도기도도 시킬 겸 신도 3명을 모시고 왔었다.
<사례2>
부산에 사는 K보살은 결혼한지 6년째나 되었는데 임신이 안돼 걱정이 태산같았고 남편이 3대 독자인데다 홀로된 시어머님과의 갈등에 그 심적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였다고 하며,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해보아도 두 사람 모두 이상이 없었다고 하였다. 거기다가 결혼직후부터 양어께가 무거운 물체가 누르듯 아픈 통증이 계속되어 병원에 가도 원이 나오지 않았고, 그러다가 우연히 본회의 책을 보게 되었고 마음이 닿아 특별천도재기도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기도를 시작한지 60일 정도 되었을 때 꿈에 할아버지 두 분이 나타나서 한 분이 이야기하기를 너희들이 조상을 전혀 위하지 않아 더 이상 자손이 필요없을 것 같아서 단종시키려 하였으나 이렇게 나를 위해 천도재를 지내주니 이제 마음을 바꿔서 앞으로는 너를 도와주겠다고 하시면서 무척 고마워하시는 것을 보고 꿈을 깨었다고 한다.
꿈을 깨고 난 뒤 신기하게도 그토록 오랜 세월 아파왔던 어께통증이 씻은 듯이 없어졌고 그 뒤 100일 기도를 무사히 마치고 회향을 한 후 보름정도 지난 후 K보살은 임신한 것을 알게 되었고 지금 건강한 아들을 낳아 필자에게 울면서 고맙다는 인사말을 전해왔다.
<사례3>
● 부산에 사는 B보살은 봄회에 직접 오기가 어려워서 전화상으로 시댁, 친정 영가 이름을 불러 주었고 필자가 위패를 작성하여 방편과 함께 보내주었다. 천도기도를 시작한지 3일째 되는날 꿈에 시아버지가 나타나서 “얘야 나를 위해 이렇게 좋은 부처님경을 들려주고, 천도기도를 해주니 너무 고맙다. 그런데 지장경 안에 안치된 내 위패의 이름이 틀렸으니 고쳐달라고 부탁하시는 것을 듣고 깜짝 놀라 깨어나서 지장경 안에 안치된 시아버지 위패를 꺼내어 시어머님께 다시 여쭤보니 시아버지 성함이 실제로 틀려 있었다고 했다. 필자에게 연락이 와서 틀린 위패는 태우라고 하고 다시 위패를 써서 보내주었다.
● 비슷한 이야기로 서울에 사는 J보살은 친정집 봄관을 잘못알고 위패를 작성하여 갔는데, 그날 밤 꿈에 친정 조부님이 나타나셔서 본관도 모르는 녀석이 무슨 조상을 위한다고 하느냐 호통을 치시면서 우리집안 본관은 ○○이다 하며 알려 주셨다고 하였다. 꿈에서 깨어 알아보니 J보살이 그동안 본관을 잘못알고 있었음이 확인되었고 필자에게 와서 다시 위패를 작성하여 가서는 놀란 나머지 100일 천도기도를 온갖 정성을 다하여 일심으로 하였다고 하였다.
<사례4>
부산시 문현동에 사는 K보살은 결혼 후 20년이 지났으나 그 오랜 세월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남편으로부터 시달림을 받아왔다고 하였다. 시달림의 내용을 밝히기는 어려우나 그 고통이 얼마나 심했던지 자녀들까지 아버지가 빨리 죽었으면 할 정도로 심했다고 하였다. 필자와 인연이 닿아 천도기도를 시키게 되었고 100일 기도 회향후 너무나 신기한 일이 일어나서 지금도 이것이 진짜인지 어떤지 멍한 상태라며 필자에게 다음과 같이 전해왔다.
남편이 K보살과 자녀들을 불러놓고 “그동안 내가 식구들한테 너무 못할 일들을 많이 한 것 같다. 앞으로는 절대로 그런 일이 없을 것이며 언제까지일지는 모르지만 당분간 집을 떠나서 있을 것이다” 하면서 며칠 전에 통도사 옆에 방하나를 얻어 놓았는데 그곳에 있으면서 죽는 날까지 통도사에 다니며 부처님께 참회기도를 하겠다고 하였다. 20년간 살아온 세월동안 경험으로 보아 남편이 정대로 집을 나갈 사람이 아니며 부처님께 절한번 안한 사람이라 도저히 믿기지 않아 오히려 불한한 마음만 들었는데 이튿날 남편과 함께 짐을 꾸려 통도사 옆에 가서 얻어놓은 방을 보니 냉장고, 텔레비전, 가스렌지 등 간략한 생활 도구 등을 이미 마련해 놓았고 그때서야 진짜인가보다 하고 마음이 놓였다고 한다. 더욱이 회향 후 꿈에 몸에서 이가 수도 없이 쏟아져 나와 날아가 버리더니 집옆에 대나무에서 맑은 물이 계속적으로 엄청나게 나와 그물로 집과 창고를 깨끗이 청소하였다고 하였다.
<사례5>
서울 목동에 사는 K보살은 특별천도기도를 시작한지 90일 정도 되었을 때 시어머니가 환한 얼굴로 나타나서 “고맙다. 네 덕에 좋은데로 가게 되었다.” 하시면서 배를 타고 손을 흔들면서 가는 꿈을 꾸었고 그 뒤 7급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남편이 6급으로 승진되려면 서열로 보아서 아직 3년이상 더 있어야 되는데 천도기도하면서 남편의 승진을 간절하게 발원한 덕택인지 회향 후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6급으로 승진되었다고 기쁜 소식을 전해왔다.
<사례6>
경기도 이천에서 식품업을 하는 M보살은 장사도 잘 안되고 집안에 어려운 일이 자주 생기며 무슨 일이든 되는 일이 없었고 또한 10여년간 심한 두통으로 고통을 받고 있었다. 장호원 H보살의 소개로 본회의 특별천도기도를 시작하게 되었고 60일 정도 되었을 때 꿈에 시어머니가 나타나 그동안 수고가 많았다. 우리를 위해 천도기도를 해주니 너무 고맙다. 내가 너의 두통병을 낫게 해주마 하시면서 이리와서 내 옆에 누우라고 하더니 이마를 두어번 가볍게 만져주고 나자 그렇게 오랫동안 고통받고 있던 두통이 완전히 사라졌으며 천도기도가 끝난 후에는 모든 일들이 저절로 풀려나가면서 장사도 잘되고 집안에 어려운 이이 거의 없어졌다고 인사말을 전해왔다.
<사례7>
경기도 장호원에 사는 H보살은 사기꾼들의 농간에 휘말리게 되어 살고 있는 3층 건물집을 빽기게 되었다고 100일 천도기도가 끝난 뒤 본회에 와서 회향할 때 법당에 앉아 한없이 눈물만 흘리고 있었다. 그래서 필자는 다시 100일 천도기도를 해보라고 권하면서 집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간절하게 소원을 빌어보라고 하였다. 200일째 기도가 끝날무렵 새로운 젊은 검사가 부임하면서 재수사를 하게 되었고 사기꾼들의 행위가 들어나게 되어 손해는 많이 보았지만 다시 집을 찾게 되었다. 그 뒤 H보살은 한달에 한두번은 꼭 본회를 찾아와서 부처님께 기도하고 장호원에 사는 불자들에게 특별천도기도를 해보라고 권하여 20명 불자가 천도기도를 마쳤으며 이상한 것은 20여명 불자 모두가 신기한 경험을 했으며 한두가지 소원은 모두 이루었다는 점이다.
<사례8>
서울 강남에 사는 K보살은 남편이 H대학고 교수직으로 발령을 받게 해달라고 천도기도를 하면서 일심으로 발원을 하였는데 교수직은 한 자리만 남아 있었고 6명이 그 자리에 가기 위해 서로 인맥 등을 동원하여 경쟁이 심한 상태였고, 또한 이미 그 자리에는 누가 교수로 발령될 것이라는 것이 공공연히 알려져 있었다고 했다. K보살도 100일 천도기도가 끝나고 회향하기 위해 본회에 왔을 때 200일째 천도기도를 다시 해보라고 권하였다. K보살이 신심을 내어 다시 200일째 기도를 시작하고 한 달 쯤 되었을 때 K보살 남편을 적극적으로 추천했던 사람이 H대 학장으로 오게 되었고, 그로인해 교수로 임명된 것이나 다름없었던 사람은 안되고 K보살 남편이 H대학 교수로 임명장을 받게 되었다. 그 뒤 K보살은 전화상으로 필자 덕분에 소원을 이루었다고 먼저 인사를 한 뒤 필자를 찾아왔다.
<사례9>
수원에서 미장원을 운영하는 C보살은 빚이 많아 천도기도를 하는 중에도 수시로 필자에게 와서 자살하고 싶다는 말만 하면서 눈물을 한없이 흘리고 갔다. C보살을 보니 집안에 고통 받고 있는 영가들이 너무 많아 300일 이상 영가천도기도를 하도록 시켰다. C보살이 400일째 기도를 하는 중에 갑자기 생각지도 않았던 집안의 종중 땅이 팔려서 빚을 모두 청산할 수 있을 정도릐 돈을 받게 되었다. C보살 같은 경우는 많은 조상님들이 천도재를 지내준 데 대한 고마움의 파장이 크게 작용한 경우가 아닌가 싶다.
<사례10>
수원에 사는 K보살은 3층짐을 담보로 하여 융자를 받은 후 사업을 하다 실패한 경우로서 집이 경매로 넘어가게 되었다. 그동안 집을 팔기 위해 복덕방에 내놓아지만 3년째 K보살집 만은 와보는 사람조차도 전혀 없었다고 했다. 집이 팔리면 빚갚고 작은 집이라고 살 돈은 여분이 생기지만 경매로 넘어가면 한푼도 건지지 못하기 때문에 안절부절 마음의 갈피를 못잡고 있었다.
특별천도재 기도를 시작하면서 집을 팔게 해 달라고 간절하게 발원을 하였다는데 기도 시작한지 20일 정도 되었을 때 갑자기 한 사람이 와서 집을 보고 그 자리에서 바로 계약을 하게 되고 집매매가 이루어져 그날로 필자에게 달려와 이제는 살게 되었다고 필자를 껴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었다. C보살의 이야기가 전해지자 수원에 있는 미장원의 원장 보살들 10여명이 모두 본회의 특별천도재 기도를 하게 된 동기가 되었다.
<사례11>
분당에 사는 H보살의 경우도 사업을 하다 빚을 많이진 경우로서 살고 있는 50평 아파트까지 은행에 담보로 잡혀 경매 직전까지 가게 되었다. 경매되기 전에 아파트를 팔려고 내놓아도 이상하게 다른 집은 매매가 되도 H보살의 집은 매매가 안 이루어졌다. 필자의 권유로 천도기도를 시작하게 되었고, 시부모 산소에다 산소처방까지 시켰다. 기도를 시작하자 집을 사겠다고 오는 사람이 생기게 되었지만 이상하게도 계약체결 단계에 가서는 파기되고 한 번은 매매계약 도장찍기 직전에 집을 사려던 사람이 전화를 받고 남편이 내일 계약하라고 했다면서 가버리고 다시 연락도 안오고 이런 일들이 몇 번씩 계속 일어나자 H보살은 기도를 그만 하겠다고 할 정도로 신심을 잃어가고 있었다. 그래서 필자가 H보살에게 다음과 같이 이야기해 주었다. 이런 경우는 필시 무슨 사연이 있을 것이다. 내가 볼 때 H보살은 불심이 아주 깊고 기도도 남보다 열심히 하는데 아파트가 안팔이는 것은 아마 부처님이나 조상님들이 지금 팔면 전셋집이라도 하나 얻을 돈이 안나오니 아파트값이 오른 다음에 팔게 해주겠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런 일들이 H보살에게 일어날 수는 없을 것이다. 의심을 갖지 말고 더욱 열심히 기도하고 매달려보라.
그 결과 2억 8천만원에 팔려고 했던 집이 3억 8천만원으로 오르자 바로 매매가 이루어져 지금은 어느 정도 빚을 정리하고 45평 전셋집도 얻게 되어 필자에게 이 고마움을 평생 잊지 못하겠다고 하였다. H보살의 경우를 보고 느낀 것은 우리가 부처님께 열심히 기도하고 조상님들을 잘 모시면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이 제 길이 아니고 손해를 보는 일이라면 그걸 막아주어 그 순간에는 그것이 어떤 장애인 것 같이 느껴질지 모르나 지나고 나면 장애를 받았다고 생각된 일이 오히려 잘 된 경우가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이것 바로 불보살님의 가피나 조상님들의 보살핌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사례12>
서울 개봉동에 사는 S보살은 입시생을 둔 학부모로서 자나깨나 소원이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에 큰딸이 합격해 주었으면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학교에서 치루는 예비 수능시험을 보면 점수가 250점 정도밖에 안되는 실력이기 때문에 이제는 수도권에 있는 4년제 대학이라도 들어갈 정도의 점수가 나오기를 바랄 뿐이었다. 본회의 특별천도재기도를 하고 있었던 친구의 소개로 S보살도 천도기도를 시작하면서 지극정성으로 자식을 위해 발원하였다고 했다. 이번에 큰딸이 수능시험을 보았는데 시험보고 와서 어느 정도 점수가 되는지 맞춰볼 수가 없었다고 했다. 왜냐하면 모르는 문제는 모두 연필을 굴려서 작성했기 때문에 본인도 어디에 표시했는지 잘 모르겠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점수 발표가 나왔는데 377점을 받은 것이었다. 부모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점수였기 때문에 그 기쁨은 말할 수도 없을 정도였고 일류대학의 원하는 과에 특차로 합격하는 영광을 얻게 된 것이다.
S보살이 필자에게 찾아와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면서 보시금을 부처님전에 올려놓고 108배 절하는 것을 보고 필자는 오리려 S보살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자식을 위한 부모의 지극정성 헌신적인 기도가 결코 헛되지 않음을 입증해 주었기 때문이며 이또한 조상님들의 보살핌과 불보살님의 가피력이 자신의 기도공덕에 따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었기 때문이다.
<사례13>
경기도 여주에 사는 M보살은 일찍이 남편을 여의고 혼자서 식당업을 하며 형제를 키웠다. 큰아들은 결혼을 시켜 분가시키고 30살 먹은 작은아들과 살고있는데 이 작은 아들이 날이면 날마다 술만 먹고 술이 취하면 어머니도 몰라보고, 손찌검까지 하며 동네에서 사고뭉치였다고 한다. 자식 때문에 마음의 고통을 당하고 있던 S보살은 본회에서 보내준 “영가천도의 중요성” 책자를 보고 필자를 찾아왔다. M보살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영가의 장애 때문이었다. 특별천도재 100일 기도를 시키고 남편의 묘에 산소처방까지 시켰다. 기도 시작후 70일정도 지날쯤에 꿈에 남편이 나타나 “그동안 나없이 자식들 키우느라고 고생이 많았는데 나를 위해 기도까지 해주니 너무 고맙다. 작은 애가 술먹고 정신없는 행동을 하는 것은 작은애의 의지가 아니었다. 모두가 영가들의 장애이니 내가 이 모든 영가들을 설득해서 데려갈 터인즉 앞으로는 너무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하면서 집안의 쓰레기를 모두 치워주고 깨끗이 청소까지 해주고 가더라는 것이었다. 그 이튿날부터 작은 아들이 술을 딱 끊고 어머니 그동안 죄송했습니다. 지금부터는 술 한모금 안 먹거 어머니를 도와서 건실하게 살아가겠습니다. 하더니 친두들이 불어내서 술을 한잔 먹자해도 도망나오고 완전히 사람이 달라지고 어머니가 절에 데리고 가서 부처님께 시도시키니 그렇게 열심히 절하는 것도 처음보았다는 것이었다.
<사례14>
인천에 사는 E보살은 남편이 소규모 기계제작공장을 하는데 갑자기 일거리가 줄어들고 기계를 제작하여 납품하면 하자가 생겨 수금도 제대로 못하게 되고 그나마 받은 약속어음 중 큰 액수는 모두 부도나고 남편은 밤마다 홧김에 술만먹고 자살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흐느껴 운다는 것이었다. E보살에게도 특별천도재 기도를 시키고 시아버지 묘에 산소처방까지 시켰다. 보름정도 기도하는데 꿈에 작은 아버지가 나타나 E보살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절을 하더라는 것이었다. 깜짝 놀라 작은 아버님 아랫사람한테 이게 무슨 짓이에요. 어서 일어나세요. 해도 아니다 너무 고마워서 그런다. 네 덕에 이제 고통의 세계에서 벗어나 극락왕생까지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그만 하라고 할 때까지 나를 위해 계속 법공양을 해줄 수 있겠니? 사실은 나를 위해 기도 좀 해달라고 내가 너의 남편 사업에 장애를 일으켰다는 것이었다. 앞으로는 네 남편 사업이 잘되게 도와줄테니 너무 염려하지 말어라. 하시며 소원이 하나 있는데 내 산소에다도 너의 시아버지처럼 산소처방을 해줄 수 없겠니? 하시더란 이야기였다. 그길로 E보살은 필자를 찾아와 작은 아버지 산소처방을 해가지고 가서 처방을 마쳐드린즉 그때부터 남편의 사업이 하는 일마다 얽혀진 실타래가 풀려나가듯 주문도 많이 들어오고 결재도 현금만 들어오고 회사의 어려운 사정이 순식간에 완전히 해소되었다고 하였다. 필자를 찾아와 모든 것이 법사님 덕택이니 제 절을 받으시라고 10배를 한다는 것을 모든 것이 보살님의 기도공덕이라고 극구 만류해도 기어코 3배를 한 뒤 돌아갔다.
<사례15>
서울에 사는 A보살은 회향을 마치고 그날밤 잠을 자는데 꿈에 수없이 많은 조상님들이 깨끗한 옷을 차려입고 줄을 서서 자기집으로 들어오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집마당에 잔치상을 차려놓고 공양을 해올리고나서 모두 즐거운 얼굴로 웃으면서 다시 줄을 서서 가시더라는 것이다. 그 뒤부터 집안의 대소사에 경사만 일어나고 있다고 전해왔다(이런 경우와 비슷한 꿈을 꾼 불자가 제일 많다)
<사례16>
성남에 사는 40대의 D보살은 오랫동안 원인모를 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었으며 간혹 자신도 모르게 이상한 행동을 한다고 식구들이 말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몸이 아플 때는 절에 가서 부처님께 기도를 하면 며칠 동안은 고통이 없어지고 해서 그날도 몸이 너무 아파 평소 자주가지 않던 가까운 절에 가서 기도를 하려고 가니 그 절에서는 그날이 본회의 방편을 가지고 특별천도재를 시작하는 입재일이였다고 한다. 그런데 누가 시키는 것 같은 느낌을 받고 동참신청해서 그날부터 100일 동안 자신도 집에서 열심히 기도를 하고 절에 가서 회향을 하고 온 날 밤 꿈에 자신의 몸에서 커다란 뱀 3마리가 나오더니 자기에게 절을 3번하고 너울너울 춤을 추듯이 하늘로 올라가더라는 것이었다. 그 뒤부터 아프던 몸이 씻은 듯이 치유되고 건강한 몸으로 생활하다보니 그 절의 스님이 너무 고마워서 보시도 조금하고 평생 그 사찰의 신도가 되었다고 스님이 필자에게 전해왔다.
<사례17>
서울 도봉동에 사는 G보살은 회향한 날 밤 꿈에 자신의 몸에서 수없이 많은 이가 쏟아져 나오는데 견딜 수 없어 나중에는 옷을 모두 발가벗고 그 옷에 산더미같이 쌓인 이를 보고 옷에다 불을 질러 모두 태워버렸다는 것이다.(이 경우는 자신의 업장이 많이 소멸되고 몸에서 사기가 빠져나가 아픈 환자는 몸이 완쾌되는 예라고 볼 수 있다)
<사례18>
일산에 사는 B보살은 천도재를 지내는 동안 아이들 열댓 명이 나타나 어머니 고맙습니다. 라고 하는 꿈을 꾸더니 회향하고 나서 그 아이들이 그대로 꿈에 나타나 어머니 안녕히 계십시오. 우리들은 어머니 기도공덕으로 좋은 세상으로 갑니다. 라고 말하더라는 것이었다. 그 신도의 이야기를 들으니 낙태를 열 명이상을 했다는 것이다(이와 같이 예도 많은 여자신도들이 경험한 예중의 하나이다.)
<사례19>
의정부에 사는 K보살은 온몸이 병투성이였는데 특별천도재를 지내고 나서 꿈에 수없이 많은 영가들이 줄을 서서 집에서 나가는 꿈을 꾸고 병이 완전히 나았다고 한다.
<사례20>
대구에 사는 A보살은 회향하던 날 밤 꿈에 아버님이 나타나 자동차를 타고 가시면서 잘 살아라 이제 나는 너의 기도 덕택에 좋은 곳으로 간다고 하는 꿈을 꾸고나서 본인의 불치병이 완전히 나았다고 했다.
<사례21>
서울에 사는 L보살은 38살 먹은 자신의 딸이 인물도 이쁘고 대락도 나오고 나무랄 것이 없는데 이상하게 혼사가 안 이루어져 고민하고 있던 차 본회의 특별천도재 기도를 마치고 나서 바로 혼사가 이루어져 너무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왔다.
<사례22>
강릉에서 식당업을 하는 K보살은 100일 천도재기도를 마치고 회향한 날 밤에 돌아가신 어머님이 나타나 천도재를 지내줘서 대단히 고맙다. 그런데 부탁이 있어서 왔는데 이달 보름날부터 시작해서 다시 한 번 법공양을 하는 똑같은 기도방법으로 나를 위해 천도재기도를 해달라는 것이었다. 필자에게 연락이 와서 이번에는 K보살의 어머니 위패를 별도로 작성하여 보내주고 집중적으로 기도해 드리라고 시켰다. 그 후 그 결과가 궁금하던 차 K보살로부터 전화가 왔다. 200일을 마치고 나니 꿈에 어머님이 금빛 찬란한 관을 쓰고 나타나 네 덕에 나는 부처님 곁에 있게 되었다. 이 보답을 앞으로 너에게 꼭 하겠다고 하시더란 것이었다.
<사례23>
산부인과 의사인 S보살은 직업상 많은 낙태를 시키므로 그것이 항상 불자의 입장에서 마음이 걸려 천도재를 한 번 해주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차 본회의 책자를 보고 연락이 왔다. 직업상 할 수 없이 낙태를 시킨 S보살 때문에 억울하게 죽은 태아영가의 위패를 작성하여 지장경 안에 안치시킨 후 기도방법과 함께 S보살에게 보내주었는데 그 이튿날 S보살에게서 전화가 왔다. S보살이 위패가 안치된 지장경을 펴보려고 하니 뜨거워서 만질 수가 없었으며 한참 있다가 다시 살짝 만져보니 이제는 뜨겁지가 않아 지장경을 펼치는 순간 갑자기 어지럼증이 오더니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고 하였다. 이런 경우는 낙태아 영가들의 원한이 너무 깊어 있던 차에 불법과 인연을 맺어주는 공덕에 대한 고마움의 파장 때문인지, 아니면 응어리졌던 원망의 한이 한꺼번에 표출된 파장 때문인지, 그 순간에는 잘 모르겠지만 무엇이든 분명한 것은 천도기도를 해주면 모두 고마움의 파장으로 바뀐다는 사실이다.
<사례24>
지장보살본원경 사경본 안에는 일체지영가 위패와 자신의 간절한 소원을 적은 발원문을 함께 넣는데 서울 마포에 사는 E보살이 발원문 용지를 또 구하러 왔기에 물어봤더니 특별천도재 기도를 마치고 나서 발원문에 적은 소원이 그대로 이루어졌고, 여분으로 갖고 있던 발원문에 다른 소원을 적어서 넣었더니 그것도 바로 이루어져 너무 신기하고 좋아서 불탑다라니 발원문 용지를 또 구하러 왔다는 것이었다. 이 신도에게는 농담으로 욕심이 너무 많아서 부처님과 영가들이 계속 들어줄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웃으면서 계속 들어줄 것이라고 하였다. 이 신도의 말을 듣고 느낀 것은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능동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기도생활을 하면서 불보살님께나 조상님께 자신의 소원을 들어 달라고 떼를 쓰고 귀찮게 매달리면 어여삐 여겨서 모두 들어주실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례25>
서울에 사는 K보살은 남편이 결혼 후부터 술만 먹으면 주사가 심해서 도저히 살 수가 없을 지경이었다고 하였다. 본회의 책을 읽고 혹시 영가의 영향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필자를 찾아왔다는 것이었다. 영가의 장인 경우가 많으니 100일 천도기도를 해보라고 시키고, 100일 후 회향하던 날 밤 꿈에 자기 집에서 시커먼 구렁이 몇 마리가 나가는 꿈을 꾸고 그 뒤부터 남편의 주사가 완전히 없어졌다고 놀라워하며 기뻐하는 마음을 전해왔다.
<사례26>
경기도 장호원에 사는 B보살은 남편이 중풍으로 쓰러져서 병간호 하느라 고통을 받고 있던 중 옆집 보살님의 소개로 특별천도재기도가 영험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찾아왔노라고 하면서 100일 천도기도를 한 번 해보겠다고 하였다. 쳥생을 집에서 기도를 해보지 않았던 B보살이지만 남편을 낫게 하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천도기도를 했는데 기도 도중에 남편이 병세가 더욱 악화되어 경희대학병원에 두 번씩이나 응급실로 실려갔으며 첫 번때는 10일 입원했고, 두 번째는 3일을 입원했다가 퇴원하는 바람에 입원한 날은 기도를 못했고 집에 돌아와서는 또 일심으로 청도기도를 하면서 남편을 낫게 해달라고 발원하였다고 했다.
100일 회향 전날 밤 꿈을 꾸었는데 신기하게도 꿈내용이 B보살과 중풍으로 누워있는 남편과 똑같은 꿈을 꾸었다는데 전두환대통령이 흰옷을 입은 사람과 또 다른 두 사람을 데리고 와서 흰옷을 입은 사람에게 B보살의 남편을 가리키며 저기 누워있는 사람을 주물러서 낫게 해야 한다고 위엄있게 말을 하더라는 것이었다. 그 때 남편이 깨워서 일어나니 남편이 꿈 이야기를 하는데 B보살이 꾼 꿈과 똑같은지라 그 놀라움은 말할 수 없었다고 했다. 그러자 남편이 빨리 회향하러 가라고 해서 택시 대절하여 왔다면서 남편의 병세가 곧 회복될 것 같다며 무척이나 좋아했는데 지금은 일어나서 집안에서 혼자서 걸어 다닐 정도로 거의 완쾌되어가고 있다고 한다.
<사례27>
보살들 중에는 특별천도재 기도를 하고나서 꿈에 아이들 꿈을 꾼 경우가 많다. A보살은 아이들이 여러명 집으로 들어와서 집을 한 바퀴 돌고 나가면서 “편히 사세요”라고 하면서 “나도 이젠 가야겠다”며 집을 나간 뒤부터 자녀들이 공부도 잘하고 병치레 한 번 없었다고 했으며 B보살은 꿈에 전두환씨가 부인 이순자씨와 같이 집을 방문했는데 이순자 여사가 귀공자 같이 생긴 아이들 서 너 명을 손을 잡고 와서 이제 이 아이들은 내가 좋은 데로 데리고 갈 터인즉 걱정하지 말라고 하면서 나가더라는 것이다. 그 뒤부터 밤마다 나타나던 아이들 꿈이 없어지고 매일 밤 악몽에 시달렸던 나쁜 꿈도 없어지면서 숙면을 취하게 되었고, 기력이 없이 온 몸이 저리고 쑤시던 증세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하였다.
<사례28>
제주도에 사는 P보살은 아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4년이나 지났는데 취직을 못해 속으로 걱정이 태산 같았다 한다. 필자와 인연이 닿아 특별천도기도를 시작하게 되었고 100일 천도기도가 끝난 후 아들이 대기업에 취직시험을 보았는데 4군데가 동시에 모두 합격되었다고 기쁜 소식을 전해왔다.
<사례29>
D보살은 친구가 본회의 특별천도기도를 한다고 해서 같이 동반하여 놀러 온 보살이었다. 필자의 설명을 듣고 마음이 와 닿는다면서 본인도 천도기도를 해보겠다고 하여 그날로 위패를 작성하고 방편 등을 가져갔다. 그날 아무 준비 없이 온 D보살은 기도비를 송금하기로 하고 갔으며 그 이후 필자도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어느 날 D보살로부터 전화가 왔다. 오늘 기도비를 부쳤다는 것이었다. 그렇습니까? 하고 필자는 별 생각없이 대답했는데 D보살 이야기는 오늘 기도비를 부친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다. 벌써 기도 시작한지 50일째쯤 되는 날이라는 것이었다. 어젯밤 꿈에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젊은 여자가 나타나서 “너 왜 내 노잣돈 안주니, 내가 노잣돈이 없어서 갈 데를 못 가구 있는데”하더라는 것이었다. 꿈을 깨고 보니 기도비를 깜빡 잊고 보내지 않은 생각이 나서 부랴부랴 오늘 아침 일찍 송금했다는 것이었다. 이 이야기를 듣고 필자가 느낀 것은 특별천도재를 지내는데 필요한 처방을 나는 방편비다 기도비다 했는데 이것이 바로 영가들의 노잣돈 역할을 했었구나..... 그 뒤부터 필자는 불자들이 특별천도재기도를 하고자하면 보살님, 노자돈은 얼마입니다. 내놓고 가십시오. 하고 웃으면서 말하곤 한다.
<사례30>
대구에 사는 S보살은 본회의 특별천도기도를 60일 정도 했을 때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가 꿈에 나타나 나를 위해 이렇게 부처님 법공양을 지성으로 해주니 너무 고맙다 하시며 이왕이면 부산에 사는 네 언니도 나를 위해 법공양을 해주었으면 한다. 네 언니 법공양까지 들으면 나는 아주 좋은 데로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시더란 이야기였다. 이튿날 부산에 있는 언니한테 전화를 걸어 꿈 이야기를 하면서 언니도 천도기도를 하라고 권했으나 언니 말은 너도 알다시피 너의 형부가 천도기도 같은 것은 귀신을 집에 불러 들린다고 절대 못하게 하니 방법이 없다고 하는 것이었다. 그 뒤 한 달 정도 지났는데 굼에 친정아버지가 또 다시 나타나 “괘심한 놈, 큰 사위 놈이 나를 위해 기도를 못하게 해, 언니에게 불어봐라. 한 달 전에 네 형부가 교통사고를 냈을 것이다. 그 사고는 내가 시킨 것이다. 만약 앞으로도 계속 안해 주면 더 큰 사고를 당할 줄 알아라.” 하는 것이였다. 깜짝 놀라 꿈을 깨고 나서 언니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보니 실제로 한 달 전에 형부가 교통사고를 내어 죽을 뻔했다는 것이었다. 동생의 두 번째 꿈 이야기를 듣고 지금은 언니도 열심히 천도기도를 하고 있으며 현재 1년 이상 계속 기도를 하고 있다.
<사례31>
서울에 사는 M보살은 남편이 10년 전에 목을 다쳐 목디스크로 연결되어 심한 고통을 받고 있었다고 하였다. 그 뒤 남편의 사업도 부진하데 되고 생활의 어려움까지 겹쳐 심신이 지쳐있는 상태에서 본회의 책을 읽고 특별천도재기도를 시작한 것이다. 100일 천도기도가 끝나고 본회에 와서 회향한 후 천도가 다 됐는지 테스트 해보니 일체영가가 모두 천도가 되었다. 무슨 좋은 꿈을 꾸었거나 좋은 일이 없느냐고 물으니 그때서야 M보살이 신이 나서 이야기하는 것이었다. 80일 정도 기도가 끝났을 때 맑은 물이 흐르는 시냇가에서 엄청난 양의 빨래를 하고 있었다고 하였다. 그 많은 빨래감을 본인이 생각해도 그렇데 깨끗하데 빨 수가 없을 정도로 모두 마치고 나니까 왠 잘생긴 동자가 나타나 나를 따라오라고 하여 아무 생각 없이 따라가니 산꼭대기까지 갔다고 했다. 그곳에 아담하고 조그만 집이 한 채 있는데 그 집에서 흰옷을 입은 중년 남자가 나오더니 M보살에게 약을 한 봉지 주면서 가지고 가라하여 그 약을 받아서 오는 순간에 꿈을 깨었다고 했다. 그런데 그 꿈을 꾼 이튿날부터 남편이 목이 덜 아프다면서 괜찮은 것 같다고 하더니 지금은 거의 다 나은 것 같다고 신기해하면서 어제 밤에는 짐에 큰 나무가 한그루 보이는데 그 나무에 무슨 꽃인지 모르지만 탐스러운 분홍 꽃이 가득 차게 피어있고 그 앞에 흐르는 맑은 물에서 M보살이 발가벗고 시원하게 목욕하는 꿈을 꾸고 회향을 하러 왔다고 했다. 이 꿈은 해몽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도 이 집이 앞으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이라는 예감이 들 것이다.
<사례32>
경기도 분당에 사는 노보살은 대보살이라는 칭호를 받을 정도로 불심이 깊고 주위 불자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는 불자였다. 20년간 해마다 강원도 철원에 있는 S사에서 천도재를 지냈다고 했으며 옆집에 사는 H보살의 소개로 필자를 찾아왔다. 찾아온 이유는 20년간이나 천도를 잘한다는 S사에서 해마다 천도재를 지냈는데도 아직도 본인과 인연 맺은 일체영가가 완전히 천도가 안 된 것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었다. 특히 젊어서 어쩔 수 없이 낙태를 한 것이 현재까지도 시달림을 받고 있는 것을 본인이 알고 있다고 하였다. 필자와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나서 특별천도재기도를 시작해 보겠다고 하였다. 기도한지 한 달쯤 지나서 필자에게 전화가 왔다. 벌써 이상한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었다. 아들 둘이 모두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데 한 번도 어렵지 않는 날이 없었고 겨우 지탱해 나갈 정도였는데 갑자기 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두 아들 모두 바빠서 정신없을 정도가 되었다고 하였다. 그 뒤 전화가 없다가 회향날 본회에 와서는 필자를 보자마자 그 자리에서 말릴 사이도 없이 3배를 하는 것이었다. 주위에서 대보살님이라고 존경받고 있는 노보살이 필자가 무슨 법력이 높다고 3배를 하겠는가? 그 노보살 말로는 누구한테도 말 못할 고통 받고 있던 몇 가지 소원들이 모두 이루어졌다는 것이었다. 너무 기쁘고 고마운 나머지 불보살님께 절한다는 마음으로 했다는 것이었다. 이 노보살님 같이 신심이 깊은 불자는 필자가 제시하는 특별천도재기도를 하게 되면 누구 옆에서 이야기할 필요도 없이 본인이 바로 대단한 천도재 방법임을 느끼게 된다. 이 노보살과 같은 불자들을 그동안 많이 보아왔기 때문에 필자의 특별천도재 기도에 대한 확신은 점점 두터워지는 계기가 되고 있는 것이다.
<사례33>
서울 도봉구에 있는 B사도 지장도량으로서 천도기도를 많이 시키고 있는 사찰이다. 이 사찰에 다니는 신도들 중에서 많은 신도들이 필자를 찾아와 특별천도재기도를 하고 있다. 이 사찰에서는 영가천도기도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지장경 500독이나 1000독을 독송한 후라야 천도재를 시작한다고 한다. 대단히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특이한 것은 이 사찰에서는 천도재 입재하기 전 지장경을 500독이나 1000독을 마치게 된 불자들 중에 많은 분이 자신도 모르게 이상하게 어떤 인연을 만나게 되어 본회를 찾아오게 된다는 점이다. 그래서 특별천도재기도를 시작하게 되고, 이 불자들은 대부분 모두 소원들을 이루고 신비한 현상들을 경험하게 되니, 이 또한 지장보살님의 뜻이 아닌가 싶다.
<사례34>
강릉에 사는 대보살님이 한 분 계신다. 이 보살님은 강릉시에서 스님이나 불자들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존경받고 있는 노보살님이다. 이 보살님이 필자가 쓴 영가천도의 중요성 책자를 읽고 마음을 내어 강릉에 한번 와줄 수 없느냐는 것이었다. 강릉에서 이 노보살님을 따르는 신심 깊은 불자가 50여명이나 되니 이 불자들에게 직접 와서 법회를 한 번 열어달라는 것이었다. 쾌히 승낙을 하고 날짜를 잡아 강릉에 가니 노보살님 집에 50여명의 불자가 이미 모여 있고 그 자리에서 모든 신도가 특별천도재 기도를 시작하게 되었다. 벌써 2년 이상이 지났지만 이 노보살님과 신들은 현재도 계속적인 연락들을 해오고 있으며 이 신들이 겪은 여러 가지 일들은 너무 많고 대부분이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생략키로 하고 이 신도들의 대소사에 지금도 성심껏 상대해주고 있음을 밝히며, 제주도에서도 40여명의 신도가 한자리에 모여 필자가 직접 제주도에 가서 특별천도재를 시키고 왔기 때문에 해마다 제주도 특산물인 밀감을 몇 상자씩 보내와서 부처님덕에 싱싱한 밀감 맛을 자주 본다. 이 이야기를 쓰는 것은 지방에 있는 불자들이 본회에 오기가 여러 가지 여건상 어려울 때는 어느 정도의 인원이 모일 수 있으면 필자가 직접 가서 상담을 해드릴 수 있음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사례35>
조계종 스님이신 A스님이 어느 날 필자를 찾아오셨다. 책자를 읽어보고 마음에 닿은 것이 있어 왔노라고 하면서 스님에게는 20여년부터 마장이 붙었는지 공부도 안되고 참선이나 수행도 안되고 그래서 전국에서 천도를 잘 한다는 사찰이나 큰 스님들을 찾아뵙고 천도재도 수없이 했으나 별효과가 없었다고 하였다. 우연히 필자가 쓴 책을 읽고 마지막을 이 방법이라도 한 번 해봐야겠다고 생가하고 찾아왔다는 것이었다. 필자와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눈 후 필자에게 다시 찾아오셔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하는 것이었다. 정말 영가천도 기도를 하는데 이 방법보다 더 좋은 기도방법은 없는 것 같다. 이 기도방법으로 그토록 오랫동안 장애를 받아왔던 마장들이 완전히 없어졌다. 이제는 수행을 하는 데 전혀 걸림이 없고 정신이 그렇게 맑을 수가 없으며 이 기도방법을 만난 것도 부처님의 큰 가피인 것 같다 하시며 앞으로 내가 공부를 마치고 나면 성지관음회 특별천도재기도를 인연 닿는 모든 불자에게 시킬 것이다 하시며 그렇게 기뻐할 수가 없었다. 필자도 큰 보람을 얻은 것 같고 불보살님께 새삼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었으며 A스님은 지금 강원에 들어가셔서 수행을 하고 계신다.
※특별천도재를 지낸 불자들 중에 본인들이 기도 중에 일어난 현상들과 신기한 영험담을 직접 적어서 필자에게 보내온 편지가 백여통이 넘는다. 대부분 필자가 생각나서 적어 놓은 사례들과 중복되는 내용이 많아서 지면상 그중 유난히 많은 꿈을 꾼 불자의 편지 내용 2건만 참고삼아 그대로 옮겨 놓는다.
<사례36>(편지:1)
●여러 해 봉안 몸이 아파 손에서 약이 떨어질 날이 없고 일년내내 몸에서 한기가 나 한여름에도 낮이나 밤이나 전기장판을 사용해야 누울 수 있고 약을 복용해도 잘 낫지 않으며 남편과 아이들조차 병원을 내 집 같이 드나들며 하는 일마다 틀어지고 되는 일이 없어 절에서 여러 번 천도도 해보고 굿도 해보고 여러 가지 방편을 다 써보아도 별다르지 않아 포기한 상태로 지내다 우연히 성지관음회 천도방법을 알게 되어 책을 받아보게 되었다. 성지관음회에서 보내온 책자를 본 후 조상님 천도를 하리라 생각한 그날 밤 여기저기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꿈을 꾸었다. 다음날 금강경을 독송한 후 잠이 들었는데 남자 한사람이 내게서 용돈을 받아든 후 돌아서서 가는 꿈을 꾸었다. 셋째날 꿈도 몇 년째 앓아온 외사촌 동생이 여러 개의 가방을 들고 같이 살자며 나타났으나 싫으니 너 갈 길을 가라고 냉정하게 대하니 밖으로 나가서 어른 아이할 것이 없이 많은 사람들이 줄을 맞추어 어서 줄을 정리해서 가야 된다고 하는 사람들을 따라 외사촌동생이 줄을 서는 꿈을 꾸었다. 다음날 꿈속에서 보았던 외사촌 동생이 꿈을 꾼 그 시간에 죽었다는 연락이 왔다. 조상천도 준비 기간 중에도 신심을 내어 더욱 열심히 기도를 하니 더욱 이상한 일들이 일어났다. 돌아가신 친정 아버님이 꿈에 나타나시어 너무 추워 온몸의 근육과 관절이 오그라드는 것 같이 아프니 빨리 구해달라는 얘기를 하셨다. 그날 이후로도 친정아버지는 계속 나타나시어 살아생전 부처님법을 알았더라면 어리석게 살지 않았을 것을 하시면서 눈물을 흘리시며 꼭 법공양을 해달라는 부탁을 하시며 꼭 거기(성지관음회)에서 시키는 대로 하라고 말씀하셨다. 입제를 한 후 열심히 기도를 하는데도 아버지가 자주 나타나시어 춥다는 이야기를 계속 하시면서 그 법사님한테 가서 산소처방을 해달라는 것이었다. 굼을 깬 뒤 그날로 법사님에게 연락하여 친정아버지 산소처방한 다음날부터 정말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일년내내 한기와 오한이 나서 추웠던 몸이 따뜻해지기 시작한 것이었다. 아프지 않은 곳이 없던 몸도 가뿐해지고 몸 아픈 곳이 한 군데도 없이 나아버린 것이었다. 며칠후 아버지가 꿈에 또 나타나시어 이제는 너무 따뜻하다 나를 위해 천도기도도 해주고 산소처방까지 해주어 고맙다는 말을 하신 후 네 덕분에 이제 좋은 곳으로 갈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다른 식구들도 보고 싶으니 산소에 다들 다녀가라고 전해달라고 하셨다. 백중날 다른 식구들이 산소에 모두 다녀간 이후로는 다시는 나타나지 않으셨다. 그리고 기도 중에 어린아이도 나타나서 엄마 억울하다 내 뜻과 상관없이 태어나지도 못했건만 이제 나를 떠나보내려 한다면 엄마를 되내이며 통곡을 하던 아이가 법공양을 계속 해주자 나타나서 다 내가 죄가 많아 그러니 참회하고 또 참회해서 극락에 가고 싶으니 계속 법공양을 해달라고 했다. 며칠 동안 계속 꿈에 나타난 아이도 멀고먼 극락으로 간다고 말한 후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다. 또 어떤 날 꿈에는 누군가 알 수 없는 이가 약을 손에 쥐어주는 꿈도 꾸었고, 여러 사람이 흰옷을 입고 돌아서서 가는 꿈도 꾸었으며 나와 같이 천도기도를 했던 남편도 여러 사람이 흰옷을 입고 가는 꿈을 구기도 했다. 그 외에도 신기한 꿈을 기도기간 중인 지금 많이 꾸고 있다. 정말 고마운 것은 이 기도를 시작한 후부터 집안에 우환이 없어지고 남편이 하는 일도 잘 풀려나가고 있어 이 법을 가르쳐주신 선지관음회 법사님께 진정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1998.9.28. 구미에서 J보살이
<사례37>(편지:2)
●처음 기도를 시작할 때는 많이 힘들었다. 글자도 잘 보이지 않고 몸도 많이 아팠다. 이젠 그렇지가 않고 건강도 많이 좋아졌으며, 항상 괴롭히는 친구가 늘 옆에 있던 딸아이의 학교 친구도 잘 대해주고 친구로 바뀌었으며 학교생활이 즐겁다 한다. 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본인이 생각해도 이상할 정도로 기도 중에 시댁, 친정 조상님들이 꿈에 자주 나타나시어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기에 두서없이 생각나는 대로 적어본다.
☆유산아이 : 어머니 고맙습니다. 제 소원이 있습니다. 들어 주세요.
본인 : 들어 주겠다. 말하라.(속으로 옷이나 신 등을 준비해서 어떻게 해달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하면서)
유산아이 : 저를 위해 열심히 기도해 주세요. 특히 부처님 경을 많이 읽어 주세요.
본인: (난 너무 놀랍고 고맙고 그랬다) 그렇게 하리라.
-그리고 몇 차례 다시 기도 중-
유산아이 : 어머니 죄송합니다. 보고싶어 또 왔습니다. 그러면서 외롭게 구도의 길을 가는 어머니를 보니 그러면서 계속 운다. 오늘이 부모와 자식으로서의 만남이 마지막입니다. 이제 저는 좋은 곳으로 갑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처음 기도 때 시조모님께서 나타나시어 나에게 불로장생약이라며 손에 쥐어주시고는 이제 내 임무는 끝났다. 하시면서 나는 이제 환생하게 되었다. 너도 이 세상에서 업을 모두 닦아라. 하시고서 가셨다.
☆법사님이 천도기도할 때 법화경을 읽어드리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부로부터 받은 법화경 책을 펴서 28품을 처음 읽었다. 그날 밤 꿈에 친정아버지가 나타나시어 너의 목소리가 하늘 끝까지 들려 네 경을 들으러 왔다. 하시면서 계속 법화경을 들려달라고 하셨고, 누군지 모르는 노인이 한 분 나타나셔서 이 좋은 경을 이제야 만나다니 내 잘못이 이렇게 클 수가, 아가 고맙다. 그리고 미안하다 하시며 우셨다.(아가라는 호칭으로 보아 시집 조상임을 짐작하였다.)
☆작은 외삼촌도 꿈에 나타나시어 너의 기도가 절절해서 내 공부만 하고 있을 수사 없어 이렇게 왔다. 너를 위해 너의 서원을 위해 중생들을 위해 앞으로 많은 도움을 주리라 하셨다.
☆어느 날 시조부님이 꿈에 나타나시어 너의 법공양 덕에 나는 이렇게 부처님을 뵈올 수 있게 되었다. 고맙다. 아가, 우리 집안의 경사다. 하셨다.
☆어느 날 꿈에는 시조모님께서 오셔서 긴 세월동안 너를 괴롭혔는데 너는 날 위해 경을 일고 축원을 해주니 내 어찌 돌인들 눈물이 나지 않겠느냐. 하시며 날 위해 축원까지 해주셨다.
☆어느 날 꿈에는 5대 조모님이라고 하시면서 나타나시어 네가 독송하는 법화경 28품을 듣고 너무 감격하여 많이 울었다. 내가 이제야 이 진리를 알다니 부처님 감사합니다. 하시며 앞으로 나를 위해 힘들지만 28품을 계속 읽어달라고 부탁하시며 합장하고 가셨다.
이 외에도 많은 조상님들이 나타나시어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나에 대해 법사님이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 이 정도에서 그치고자 합니다. 분명한 것은 법사님이 가르쳐주신 이 천도기도 방법이 영가님들을 천도시키는 데는 본인이 판단할 때 현재까지 나와 있는 천도방법 중에는 최상의 방법임을 말씀드리기 위해 두서없이 꿈꾼 내용의 일부를 적어 보았습니다.
-부처님의 가피가 모두 불자님의 댁내에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법사님을 만난 인연으로 자비와 보살도를
조금이나마 깨우친 불자 드림.
<사례38>
●성남시 분당에 사는 J보살은 친구 소개로 본회를 찾아오긴 했으나 처음에는 본회의 천도기도에 대하여 믿음이 잘 안가는 눈치였다. 필자와 이야기를 나눈 후 큰 부담이 가지 않으니 한 번 기도를 시작해보겠다고 처방을 받아간 뒤 한동안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어는 날 필자를 찾아왔다. 필자가 출장가서 없는 날에 본회에 와서 회향을 마쳤다고 하였으며 지금은 고마운 인사말도 전할 겸 자문을 받고자 왔다는 것이었다.
D대학을 나온 아들이 졸업 후 3년 동안 취직을 못하고 걱정거리로 남아있었는데 천도기도를 마치고나서 취직이 되었다는 것이었다. 필자가 J보살 이야기를 쓰는 것은 천도기도 후에 취직이 된 사례는 많았으나 이 경우는 조금 특별한 예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J보살 아들이 대기업에 수없이 취직 시험을 보았고 필기시험은 합격하여도 1~2차 면접시에 J보살 아들만이 인물이 못난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누가 훼방을 놓는 것 같이 떨어졌다는 것이었다. 도저히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안되었다고 하였다. 그런데 천도기도를 하고나서 아들이 바로 컴퓨터 전문 회사인 K기업에 합격하였다고 연달아서 이천에 있는 H전자회사, 수원에 있는 S전자회사, 한국통신, J은행 등 취직 시험을 본 6개 기업체에서 모두 합격통지서를 받게 됨으로서 어느 기업체에 가는 것이 좋은지 자문을 해달라는 것이었다. J보살 아들에게는 은행이 가장 적성에 맍는 것 같아 은행으로 가도록 권하였으며 그 뒤 며칠 후 신도들 10명이 J보살 이야기를 듣고 천도기도를 해보겠다고 본회를 찾아왔다.
<사례39>
●서울 강남에 사는 K보살은 시어머니가 살아생전 얼마나 시집살이를 심하게 시켰던지 시어머니가 돌아가신 뒤에도 꿈에 시어머니만 나타나면 무서워서 도망가기 일쑤였고 놀래서 꿈을 깨고 나면 식은땀이 온몸에 축축이 젖을 정도였다고 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특별천도재기도를 시작하고부터는 꿈에 시어머니가 나타나면 이번에 반대로 시어머니가 도망가기 일쑤였고 K보살이 쫓아가다가 꿈을 깨곤 하였다고 한다.
K보살은 생활도 넉넉하고 큰 애로 없이 살고는 있지만 걱정이 있다면 아직 장가를 한 간 시동생이 암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이 같이 살고 있기 때문에 안타까운 심정이었다고 했다. 70일 정도 기도를 마쳤을 때 꿈에 시어머니가 나타나셨기에 K보살이 어머니 하고 부르며 쫓아가니 시어머니가 또 도망을 가다가 버스에 타기에 K보살도 같이 버스에 올라타니 뒤도 안돌아 보고 버스에서 내려 뛰어 가기에 K보살은 다급한 김에 어머니 시동생이 죽어가요 살려주세요. 하고 외치니 그제서야 걸음을 멈추고 뒤돌아보는데 깨끗한 옷차림에 밝은 미소를 띄우고 계시면서 고개를 끄덕끄덕 하시는 것을 보고 잠에서 깨었는데 그 뒤 시동생이 완치되었다고 하니 천도를 해드렸을 때 조상님의 보살핌이 얼마나 큰 것인지 가슴 몽클함을 느낀다.
<사례40>
●서울 도봉동에 사는 L씨는 사업도 어려워지고 집안에 우환이 그칠 사이 없이 계속 되어 심신이 지칠대로 지쳐있었으며 또한 매일같이 꿈에 소들이 나타나 뿔로 받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본회의 책자를 받아보고 이틀 정도 지났을 때 꿈속에서 어느 섬을 갔는데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토굴에서 신음하고 죽어 나가고 고통 받고 있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그래서 L씨는 이 모든 사람들이 자신과 알게 모르게 인연 맺었던 영가들이란 생각이 들어 본회를 찾아와서 천도기도를 시작하게 되었다. 기도를 시작한 후 50일 정도 지났을 때 꿈에 많은 사람들이 깨끗한 옷차림으로 나타나 고맙다고 큰절을 하고 어디론가 모두 가버렸는데 그 뒤부터 집안에 우환도 없어지고 어려웠던 일들이 하나 둘씩 풀려나가고 있다고 필자를 찾아와서 고맙다는 인사를 몇 차례씩 하였다.
<사례41>
●수원에 사는 L씨는 본회의 천도재와 산소처방을 한 후 일어난 영험담을 적어가지고 와서 필자에게 전하며 책자에 꼭 넣어 주기를 원하기에 그대로 옮겨 싣는다.
저의 장남은 현재 30살이며 군을 무사히 필한 후 좋은 직장에 취직이 되어 다니던 줄 어느 날 부터인가 시름시름 다리가 아프더니 걷지도 못하고 심각한 지경에 이르러 서울대병원에 입원하여 정밀검사를 받았으나 원인을 찾지 못하고 퇴원하였으며 그 뒤 굿, 점쟁이 등 가진 처방을 다했는데 거기서는 한결같이 6·25때 비명에 간 작은아버지의 영가가 장애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 한 번은 지리산에 가서 도사라는 분을 만났는데 1000만원 내면 살려 주겠다고 한 적도 있었으나 마음에 없었다. 그간 굿도 여러 번에 돈도 수백만원 들였는데 전혀 차도가 없었으며 이제는 하도 답답해서 데려가려면 빨리 데려가라고 할 정도로 지쳤었고 아들 녀석이 매일 방에 들어 누워있는 것을 보면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았다. 그러던 중 1998년 7월경 미국에 사는 친척이 천주교 신자가 영험하다해서 부탁했더니 미국으로 아들 명함판 사진 1장 보내달라고 했다. 사진을 보고 대번 조상덧 났다고 하면서 본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알려왔다.
사정이 이쯤 된 것을 보고 능인선원에 다니는 친구 불자가 영가천도의 중요성이라는 책자를 한 권 주어 읽어보라고 하기에 읽어보니 마음에 닿는 것이 있어 성지관음회를 찾게 되었고 그 곳에서 법사님이 권하는 대로 산소처방과 100일 천도기도를 마쳤다.
100일 되는 날 우리 부부 모두 똑같이 기이한 꿈을 꾸었다. 어느 노신사가 나타나 아들을 병원에 입원시켜서 수술을 하면 낳는다는 것이었다.
아침에 일어나 너무나 신기해서 집사람과 이야기하고 있는데 병원에 다시는 가지 않겠다던 아들이 병원 가고 싶다고 하면서 수원에서 제일 큰 병원에 데려가 달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수원 아주대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는데 정밀진찰결과 척추 4번 마디에 혹이 있어서 수술해야 된다고 했다. 수술해서 떼어낸 혹이 달걀만 했다.
도대체 그 얼마 전에 서울대병원에서 정밀건사를 할 때는 원을 모르겠다고 한 것이 이해가 안되었다.
그 후 아들은 완전히 완쾌되어 직장에 잘 나가고 있으며 이제 지난 일을 되돌아보면 꿈만 같은 몇 년이었다.
혜천 법사님을 만나게 된 것이 부처님의 큰 가피이며 성지관음회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면서 말씀을 줄인다.
혜천 법사님 부디 건강하시어 영가들의 장야로 고통 받고 있는 수많은 불자들을 옳은 천도기도 방법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례42>-법당 등이 흔들리다-
본회의 법당은 불자들이 오며가며 참배만 할 수 있도록 석가모니부처님, 관세음보살님, 지장보살님 3분을 모신 작은 규모의 법당이다. 해마다 4월 초파일 등을 달 때 1년 법당등 200등만 접수받아 달아놓고 1년 내내 등속에 불을 밝혀 놓는다. 200등 이상은 달수가 있는 공간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1년 법당등을 달 때 식구수가 많든 적든 1년 동안 켜놓은 촛불 값으로 한 세대당 만원씩만 받는다. 그래서 200세대 접수가 다 되어 더 이상 달 공간이 없는데도 등달아 달라고 부탁하는 불자들이 많아 매년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 그것은 언제부터인지 본회의 법당에 등을 달면 그해에 운세가 좋아지고 매사가 막힘이 없이 잘 풀려나간다는 소문이 났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 매년 양력 2~3월 안에 200세대가 미리 등달아 달라고 만원씩을 송금하는 사례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금부터 필자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이 200등의 법당등에서 신기한 현상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본회의 법당은 사방이 막혀있어 바람 한 점 들어오는 곳이 없는데, 200등 중에서 어느 날 한 등이 계속적으로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옆에 등은 미동도 없이 가만히 있는데 유독 한 등만 흔들리고 있으니 그 자리에 있던 신들까지 의아해하며 계속 지켜보고 있는데 처음에는 필자도 이해가 안돼 흔들릴 사연이 없는데 이상하다 싶어 어느 집 등인가 주소와 이름을 확인한 후 그 신도네 집에 전화를 걸어 보살님 집에 무슨 일이 생겼습니까? 하고 물으니 어제 밤에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필자가 장례식을 잘 마치고 오십시오. 어머니 위패를 써 드릴테니 일체지영가를 모신 지장경 안에 어머니 위패를 넣어 주십시오. 말한 뒤 전화를 끊자 그 시점에 바로 흔들리던 법당등이 딱 멈추는 것이었다. 그 뒤에도 계속 똑같은 일이 일어나고 그 집에 전화를 해보면 틀림없이 그 시점에 돌아가신 분이 계셨다. 이것은 돌라가신 분들이 자신도 이제 영가가 됐으니 좋은 데로 갈 수 있도록 본회의 불탑다라니 위패에 모셔서 지장경 안에 안치시켜 달라고 필자에게 알리는 방법이였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됨에 따라 정성껏 위패를 작성하여 보내드리고 있다.
●특별천도재를 지낸 신도들의 꿈 이야기를 전부 기록하자면 방대한 분량의 책이 될 것이다. 그래서 몇 가지만 생각나는 대로 적은 것이니 참고해주기 바라며 대부분의 불자들이 거의 비슷한 꿈을 꾸는 것을 보면 이 방법만큼 천도재의 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것을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아무튼 어느 집이고 작으나 크나 영가들의 영향을 받지 않는 집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 책을 읽게 될 인연있는 불자들은 특별천도재 기도에 모두 동참하여 이 기회에 자기 집안의 조상 대대, 친족, 연족 일체지영가를 모두 본인의 기도 공덕으로 천도해 주자. 그렇게 할 때 이 세상은 밝아지고 맑아질 것이며 영가천도야말로 영가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피안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데 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하리라.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나무남방화주 대원본존 지장보살 마하살
첫댓글 어디에 있는 절인지 알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