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비땜에
비뇨기과 병원에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방문했다.
의사가 물었다.
"무슨 문제로 오셨습니까?"
남자가 말했다.
"쑥스럽지만 저희가 관계하는 것을 좀
지켜봐 주시겠습니까?"
의사는 좀 당황스러웠지만
별일을 다 보는지라
잠시 생각한 뒤에 그러자고 했다.
두 남여가 관계를 마치자
옆 방에서 작은 창으로 지켜보던 의사가 말했다.
"두분이 관계하시는 것을 지켜보니,
아무 문제도 없는 것 같습니다만…."
그러자 남자가 쭈뼛거리며 대답했다.
"저희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는 진찰료로 32달러를 내고 갔다.
이같은 일이 2·3주에 한번씩 되풀이됐다.
마침내 궁금해진 의사가 물었다.
"도대체 무슨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 여자는 유부녀라 그 집으로 갈 수도 없고,
저도 결혼을 한 몸이라 저희 집에 갈 수도 없거든요.
홀리데이인(모텔)은 60달러 하고
캘리포이아(호텔)는 98달러나 합니다.
하지만 여기는 32달러면 되죠.
게다가 저는 보험회사와 회사로부터
의료공제로 28달러를 되돌려 받거든요."
첫댓글 아휴 돌았 삔다 ㅎㅎㅎㅎㅎ
참 머리가 좋으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