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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와함께
 
 
 
카페 게시글
삐룡의 음악노트 하늘에서도 날 잊지는 마
삐룡 추천 0 조회 663 11.01.09 21:36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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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10 09:56

    첫댓글 영화 Ghost ( 사랑과영혼) 에서보듯이 천상의 연인이 이승의 연인을 애타게그리면서 정인의 주위에서 맴돌든 장면이 눈에 선-- 합니다. 이런 숭고한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지않으세요?지기님?

  • 작성자 11.01.11 21:58

    숭고하고 고상한 사랑하기에는 때가 많이끼었습네다...ㅎ

  • 11.01.10 11:10

    ~~
    이 노래 4년전, 한여름에 제가 좋아하던 거였어요^^*
    한겨울에 들어도 괜찮은걸요!

    음악은 늘 새롭게 익혀야만 하는 지식..이 아니라 들을때마다 새로운 느낌..이예요^^*

  • 작성자 11.01.12 23:08

    우리가요쪽도 파고들면 좋은곡들이 많은데.......
    뉴에이지에 미쳐서리...ㅠㅠ

  • 11.01.10 12:23

    따듯한 곳이 그리운 나무는
    남쪽으로 가지를 편다.
    님이 그리운 난
    님이 계신 쪽으로 마음의 창문을 열고
    두 귀를 쫑긋 세운다.

    거친 들판의 나무와
    창문을 연 나완 무슨 차이가 있을까?
    따듯한 곳을 그리는 나무는
    어쩜 내가 님의 따듯한 손길을
    기다린거와 같지 않을까?

    굽어버린 너의 자태가
    나를 울리는건
    너의 눈엔 나도
    너 처럼 등굽은 사람이 되어
    기다림에 지쳐있는 모습일거야.

    기다린다는건
    기다린다는건.
    기도하는 맘으로
    그대를 그리는걸거야

    보고싶다
    그대여 진정 보고싶다.
    소박한 내 기다림이
    이뤄지는 날
    그 날은 내 생애
    최고의 날이 될거야...

    고운음악 잘듣고 갑니다

  • 작성자 11.01.11 21:53

    따듯한 곳이 그리운 나무는
    남쪽으로 가지를 편다......

    고운시 감사합니다 ...등고선님

  • 11.01.16 19:36

    우리는 항상 누구를 그리워하고 기다리는 중생이 아닐까 합니다.. 좋은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 11.01.17 17:21

    사실 기다린다는건
    피를 말리는 그런 거라고 생각됩니다
    누구나 기다려 보지 않은 분은 없겠지만
    기다림이 모두 같을 순 없습니다.
    저마다의 모습이 틀리듯....
    오늘은 기다림에 지쳐 자꾸 잊혀지려는
    사람을 애써 옛날 모습 떠올려 봅니다
    사진 한장도 없는 그 사람을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 11.01.11 21:59

    음악도 글도 참 좋네요.
    이렇게 편안한 휴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여전히 졸다 몇정거장을 지나쳐 황급히 내리고
    눈오는날 빙빙 돌아서 집에 오고 보니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나 싶은 하루....
    피곤하고 지친하루...

    많이 위로가 됩니다.

  • 11.01.11 22:01

    휘청하며 쓰러질듯쓰러질듯
    저 나무 누구와 비슷합니다.
    아침저녁으로 지하철에서 졸고 있는...

  • 작성자 11.01.12 23:07

    풍경님 안녕하셨어요
    잊지 않으시고 소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운밤 되시길...내안의 풍경님

  • 11.01.16 19:35

    정말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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