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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역에서 내려 버스정류장에서 2번 버스타고 3정거장 후면 오동도 도착~^^
일몰~^^
일몰 사진이 넘 멋졌어요~
오동도- 동백꽃(아직 이러서 그런지 꽃은 안 폈드라구요~)
다리
오동도 구경 후 모텔에서 하룻밤을 자고~담날 향일암으로 go~
(몇년 전 불에탄 잔해가 향일암 여기저기에 조금씩 남아 있드라구요)
구 여수역 버스 정류장(향일암 방면) 111,113,116번 버스 타고 50분
향일암 가는길 휴게소-떡국만두국과 갓김치(여수 갓김치로 유명해요~)
향일암 계단으로 올라가는길에서 바다배경으로 한컷
향일암 올라가는길-아직도 변하지 않는 이곳 ^^
셀카~~^^
올라가는 곳
향일암에서 내려다본 바다~
탁 트인 바다가 넘넘 멋졌어요~~^^
12간지 동물을 새겨 놓은곳
정상에서 또 한컷~^^
내려와서 버스 기다리며 동백꽃 배경으로 한컷~^^
향일암에서 내려와 다시 여수역에서 기차타고 영등포까지 갔다가 집으로 왔답니다.
아가씨때부터 여행다니는 걸 넘 좋아했던 저~
결혼하고, 1년간 지후 육아하면서 저에게 소홀했던 저~
3월부터 복직이라 이제 더 바빠질 거 같아서 과감하게 떠난 여행이었답니다.
넘 편안하고, 저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여행~^^ 신랑과 지후에게 넘 고맙다는 말 전해주고 싶네요~I Love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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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오동도 넘 새롭네여..^^20대 초에 많이 놀러 갔었는댕..향일암은 불나기전에 한번 가봤었는댕...바다가 진짜 끝내 주더라구여....
많이 바뀐 여수였지만, 저도 오랜만에 가서보니 정말 새롭더라구요~~^^
어머혼자여행댕기오신거예여? 넘좋으셨겠당...부러버영^^;; 풍경들이 넘멋있어요^ㅁ^
네~ 신랑이 휴가?줘서 ㅎㅎㅎ 특히 향일암에서 내려다본 여수 앞바다의 모습은 장관이었어요~
와우... 정말 혼자서 여행을?^^;;; 정말 부러워요... 저도 혼자 막 여행 댕기고 싶은데... 신랑이 허락 안 해 줘요...ㅠㅠ 저도 여수 5번은 가본 것 같은데 갈 때마다 넘 좋더라구요~~
그쵸?? 간만에 갔는데두 넘 좋드라구요~ 신랑이 허락 안해주면 같이다니면 되죠 뭐~~ ㅎㅎ^^
와~완전 멋쩌요~~~혼자만에 여행이라......허락해주신 신랑분도 넘 멋찌시고..가져라님~완전 멋쩌요~~~^^
결혼해서 애낳고 나니 혼자가는 여행이 쉽지 않았는데, 가족 특히 신랑덕분에 넘 멋진 추억이 담긴 여행 하고 왔답니다.~^^
결혼하면 혼자만의 여행은 참힘든일인데 남편분이 시간도 허락해주시고 넘 좋으셨겠어여.. 가끔 혼자만의 시간도 갖을수 있다는건 넘 좋은것 같아여
저도 3월부터 복직이라 시간이 많이 없을거 같아서 신랑에게 휴가달라고 했더니 흔쾌히 허락도 주고 넘 고마웠네요~~^^
와~혼자서 2박 3일이나 ^^정말 멋지신데요~~^^근데 전 혼자 여행하는건 외로워서 ^^:그래도 혼자 생각하면서 쉬기엔 좋을거 같네요^^풍경도 넘 이뻐여~~
2박 3일은 아니고 1박2일~~^^ 2박3일이면 저도 가족보고 싶어서 외로웠을거예요~ ㅎㅎ 날도 따뜻하고, 정말 좋은 구경 하고 왔답니다.
진짜 풍경멋져요. 바다보러가고싶어용~~^^
그쵸? ㅎㅎㅎ 나중에 같이가요~~^^ ㅎㅎ
ㅎㅎ혼자서 1박2일 완전히 부렵네요...울신랑은 보내주지도 않을거에요...효재랑 같이 갔다오라고할거에요...ㅠㅠ
저도 혼자서 여행하고싶네요~~ㅋㅋ
여수 한번도 가보지 않았지만...풍경이 너무나도 멋져요~~^^
ㅎㅎㅎ나중에 효재 더 크면 같이 가요~~^^ 날도 따뜻하고, 여행하기 딱 좋더라구요~
와~ 진자 대단하셔요~ 전 겁이만아서.. 늘 혼자 여행을 꿈꾸기는하지만... 늘 숲으로 돌아가는...;;
무섭지 않으셨어여?? ㅇ ㅏ ~ 너무 부럽고 저또한 가보고싶은데.. 정말 용기가 나지 않아여...
혼자서는 장보러가는정도?ㅋ;; 예전엔 마트도 혼자가기 뻘쭘해서.;; ㅋㅋㅋㅋㅋㅋ
용기좀 나눠주세요~
밤늦게만 돌아다니지 않음 괜찮은거 같아요~~^^ 축복잉님 용기 기 받으세요~~ 얍~! ㅎㅎ
혼자만의 여행~멋져요~~저라면 불가능했을텐데 말이죠~~ㅜ
저두 향일암 한번 가고픈데~결혼하구서 한번을 못가봤네요ㅠㅠ 멀지도 않은데 말이예요~~
나중에 쩡이 크면 신랑분꼐 맡기고, 홀가분하게 혼자 다녀오세요~~^^ ㅎ 다시가도 향일암 넘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