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이 따스한 날~
산들산들 봄바람에
두꺼운 패딩점퍼가 무색한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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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바람꽃
추울까 염려되어~ 서로 의지하도록 어깨동무 시켜주었습니다 ㅎㅎ
이렇게 척박한 곳에서 어쩜 이리도 고울까요~~~
맥문동과 함께 다정히 포즈를 취합니다...
가느린 꽃대에 매달려 있는 두송이가 힘겨워 보이기도 하지만
발견과 함께 행복을 주는 쌍두화입니다.
이 변산아씨는 든든한 요새를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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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
2016년 2월 27일 토요탐사
첫댓글 정말 감탄이 절로~~~
감국향 만큼이나 여운이 남네요
늘~함께하는 탐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변산아가씨들의 마음까지 읽어니 이렇게 예쁠까
카메라의질이 아니라 실력 놀랍습니다.
살랑바람에 행복했습니다.
함께여서 더 행복한 봄마중이었습니다^^
지기님 오랫만에 만나 반가웠고 작품의 선이 나날이 예쁘지시네...
멋진 작품 즐감합니다.^*^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멋져요.
늘 함께하는 탐사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