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3일 나주시 경제교통과에 나주시의 장애인 콜택시 증차에 대한 입장에 대한 항의와 함께 추가 증차 요청을 위하여 방문하였습니다.
방문결과 공유합니다.
콜택시 이용하시는 이용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꼭 2016년에 1대추가도입이 아닌, 3대 추가 도입되어 운행될 수 있도록 장애인콜택시 이용에 대한 문제점을 시청에 계속해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1.방문일시 : 2016년 7월 13일 (오전 10시~12시)
2.방문자 : 임남규, 김희고(활동보조), 한동주
3.면담자 : 김승열(장애인콜택시 담당자), 박영춘(저상버스 담당자)
4.요청사항
1)시에서 이야기 하는 수요가 부족하다는 정확한 근거는 무엇인가?
-현실적으로 이용자들이 택시 이용시 1시간~2시간 기다리는 사례가 빈번한데도 택시 이용하는 장애인이 없다는 말이 맞는지?
답변)2015년 1대당 7~8콜 운행-> 2016년 1대당 콜수가 증가 하였으나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계획에 의거 2016년 1대, 2017년 2대 이렇게 순차적으로 도입하려고 올해 1대분의 예산만 편성하였다.
2)전라남도에서 3대 지원예산이 지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대만 구입하는 이유와 추가 2대 구입계획은 어떠한가?
답변)1대당 구입비 4000만원정도이나 도에서 지원하는 예산은 대당3000만원 정도로 차액분 예산과 운영인건비등 예산이 수립되지
않아 구입하지 못하고 있다.
콜택시 이용자들의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하반기 나주시 추경예산 편성시 장애인콜택시 2대가 추가 구입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3)시청 담당자는 도대체 장애인콜택시에 대한 의견을 누구에게 듣는가?
답변)위탁운영하는 업체로 부터 듣는다.
요청사항) 장애인 콜택시의 이용자는 장애인이다. 이용자에게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정책을 입안하는것 자체가 잘못이다.
7월에 도입되는 택시도 휠체어가 2대 이동될수 있도록 개조하는것이 바람직 한데 업체의 이야기만 듣기 때문에 또
문제가 발생되는것 아니냐?
또한 택시 운행하는 기사님들의 의견도 들어야 하는게 맞지 않나? 위탁사업체 센터장 이야기만 듣고 의견을 수렴했다고
이야기 하지 말라.
4)저상버스 도입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시에서 하고 있는 일이 도대체 뭐가 있는가?
답변)혁신도시내 순환버스와 700번버스 저상버스 운행계획으로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혁신도시내 도로 과속방지턱 조사와 승강장 조사를 하고 있고 이를 토대로 올해 하반기 내년 예산 수립시 반영하여 내년초부
터 공사가 실시되어 내년에 저상버스가 운행되도록 하겠다.
한전에서 전기 저상차 운행을 위한 기반조성에 대한 투자을 약속하였고 시의 재정이 열악하여 한국전력공사와 보조를 맞춰
인프라 구축을 해 가겠다.
전기 저상버스는 국토교통부의 전기차 표준모델이 선정되는 대로 구입하겠다.
저상버스, 장애인 콜택시 모두 지속적으로 시청과 관계기관에 요청하지 않으면 얻어내지 못합니다.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요구하지 않으면 우리의 권리를 찾지 못합니다.
장애인의 권리는 장애인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시청 담당자 연락처(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우리들의 목소리를 전달합시다)
경제교통과 |
김승열 |
주무관 |
061-339-8832 |
장애인콜택시 담당자 |
박영춘 |
주무관 |
061-339-8833 |
저상버스 담당자 |
김화영 |
팀장 |
061-339-8831 |
팀장 |
김동집 |
과장 |
061-339-8820 |
과장 |
첫댓글 이동권 보장를 추구 합니다~
저상버스 생긴다는 말마 들어도 설레네요 ^^*
타 시도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지는 장애인콜텍시 증차와 저상버스 도입의 문제는 우리 나주시민과 장애인 당사자들이 꼭 함께 이루어 나가야할 숙제입니다... 모두가 동참해서 말로만 명품이 아닌 실질적인 명품도시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우리의 권리를 우리가 찾자 그러지 않으면 손놓고 기다리는 일밖에 없는 것 같다. 말보다 앞으로 나서는 우리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