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예비하시는 하나님(고전2:9-11창22:11-14)
오늘 말씀에 여호와이레(하나님이 준비해 놓았다)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어느 분이 교회를 처음 갔는데“사람들이 할렐루야,할렐루야...”그래서 물었습니다. 내가 광화루도 알고 경희루도 알겠느냐 할렐루는 어디 있는 거냐?.”
할렐루야(너희는 여호와를 찬양하라)의 뜻입니다(여호와이레,닛시,임마누엘...)
어느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믿음이 얼마나 좋은가 시험해보시기 위해 100살에 낳은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고 말씀했습니다. 정말로 아브라함이 이런 것도 순종할까?. 하는 심정으로 말씀하신 것인데, 그런데 아브라함은 정말로 100살에 낳은 유일한 아들 이삭을 모리아 산으로 데리고 올라가서 나무에 묶고 칼을 들고서 내리치려는 순간,하나님이 놀래서 두번 연속 부르시며(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이제야 네가 나를 사랑하는 줄 아노라..."하시면서 이삭을 죽이지 말라.그대신 내가 숫양 한 마리를 준비해 놓았으니 그것으로 제사드리라.
여기서 나온 말이(여호와이레)“하나님이 준비해 놓았다”.
(1)하나님은 모든 것을 준비해 놓으시고 부족함이 없게 하신다.
(시34:9)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전화위복)서울 광진구에 목회하는 친구 목사님의 교회 집사님 한 분이 식당을 하는데 너무 장사가 안되어 접을까 생각하며 기도하던 어느날 어린이대공원에서 탈출한 코끼리 3마리가 식당으로 쳐들어와 당근 등을 집어먹고 난장판을 만들어 놓았습니다.집사님은 망연자실했습니다.(하나님,어찌 나에게 이런 일이..)눈물만 나는데),어느날 딸이“엄마, 코끼리가 들어온 식당”이라고 간판을 달고 식당을 다시 해보자...그래서 피해보상금 받은 돈을 보태서 식당을 리모델링하고 장사를 했는데 대박이 났습니다. 코끼리덕에 유명식당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하나님은 우리를 부족함 없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망하지 않게 하시고 망신당하지 않게 하시는 하나님(더 좋은 것으로 예비)
아브라함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독자 이삭을 아낌없이 제물로 바치려고 결단을 했을때 오히려 하나님께서는“내가 숫양 한 마리를 준비해 놓았으니 그것으로 제사드리라”하시면서 이삭을 살리시고 그 이삭을 통하여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셨습니다.
여기서 나온 말이(여호와이레)“하나님이 준비해 놓았다”
몇년전에 독일을 다녀왔습니다.일행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관광지를 가던 중 버스 기사가 길을 잘못 들어가는 바람에 엉뚱한 길로 들어섰습니다.원망을 하고 불평을 했습니다. 그런데 잘못 들어선 그 길에 독일 통일을 위하여 기도 운동을 일으켰던 라이프치히 성 니콜라이교회가 있었습니다.
길을 잘못 들어섰지만 오히려 더 좋은 곳을 견학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교회 앞에서 손을 잡고 우리나라 통일을 위해 많이 울면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그리고 저는 한국에 돌아와서 우리가 사는 이곳이 최북단인데 우리도 통일을 위하여 기도하자는 마음을 먹고 경동대 최철재 학장님과 한국보훈선교단 강원지부를 만들고 교회를 순회하면서 10년 넘도록 기도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잠16:9)사람이 마음으로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다.
여러분,우리도 어떤 일을 만나도 그것만 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우리나라가 많이 어렵지만 결국에는 하나님의 예비하신 길이 있다고 믿습니다.
(롬8:28)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여기 합력이라는 단어가 결합이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과 합력하면 더 좋은 것이 만들어진다는 뜻입니다.
합력하여 선하게,부족함이 없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2)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사람과 하나님이 결합되는 것을 말합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렸다(하사크)라는 단어는 같은 생각을 가졌다는 뜻입니다.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므로 하나님의 생각과 결합되었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과 결합의 결과가 무엇입니까(아들 하나도 100살에 겨우 낳았던 사람이 축복의 조상,믿음의 조상이 된 것)
죽이야기(임영서 대표)경기도 양평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고 어머니는 49살의 젊은 연세에 백혈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21살때 혈기를 이기지 못하고 사람을 폭행하고 산으로 도망을 갔는데 거기가 기도원이었습니다.거기서 책을 한권 읽었는데“내가 하면 실패한다.하나님이 하셔야 성공한다”글을 읽으면서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평소에 어머니가 새벽마다 기도하시던 모습도 떠올랐습니다.
어머니가 밥상머리에서 젓가락 하나를 건네면서 말씀하셨습니다.“이 젓가락을 상에 세워봐라...못 세운다고 하니까 왜 못 세워? 어머니는 손가락으로 젓가락 한쪽 끝을 누르면서 세우셨습니다”. 영서야,하나님 손을 붙잡으면 뭐든지 할 수 있어..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해지기 위해 무언가를 붙잡는다.어떤 사람은 돈, 어떤 사람은 권력,자신의 힘을 자랑하는데,하지만 너는 주님 손만 잡아라.하나님 없이 붙잡은 돈과 권력과 명예는 다 부질없는 것이란다.”
(시37:23)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죽이야기는 현재 우리나라 전역에 450여 개의 매장과 중국에 19개의 가맹점이 있습니다.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요,하나님과 손잡고 여기까지 왔다고 고백했습니다. 죽이야기는 나와 하나님과의 결합 상품입니다.
여러분,무엇과 결합되어 있나요?
(미가7:5,사2:22,시146:3)도울 힘이 없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잠11:21)악인이 서로 손잡을지라도 벌을 면치 못할 것이니 오직 의인만 구원.
요즘 나라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대통령 딱하고 불쌍했습니다.특히 정치인들이 언제는 손잡았다가 또 한순간에 배신하는 것을 보고 정말로 정치인들은 믿을 수 없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됩니다.
사람하고 손잡지 말고 하나님과 손잡아야 합니다.하나님께 엎드려야 합니다.
(잠16:1)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
여러분,농사도 하나님과 함께 지어야 성공합니다. 정치,사업도 하나님과 손잡고 해야 합니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선생님도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 바른 선생님이 될 수 있습니다.공장에서 물건 하나를 만들어도 하나님과 동역해야 합니다.
(3)하나님의 시험에 합격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이제야 네가 나를 사랑하는 줄 알았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을 100살에 낳았습니다. 이삭이 약 13살 정도 되었을 때입니다.그러니까 아브라함은 13년 동안 아들 보는 재미로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헌신이 약해진 것입니다. 여러분의 신앙 헌신이 무덤덤해지지 않았는지요?
하나님이 13년 동안 지켜보고 계시다가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것입니다.“네가 나보다 아들을 더 사랑하는 구나...정말로 네가 나를 사랑한다면 아들 독자 이삭을 나에게 제물로 바쳐라”이렇게 된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아들을 제물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정신이 바짝 들었습니다. 그래도 아브라함은 신앙의 사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두말하지 않고 새벽에 아들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산으로 올라간 것입니다. 아들이 물었습니다.“아버지 불과 나무는 있는데 제물은 어디 있습니까?”
아브라함“하나님이 다 준비해 놓으셨다”
(히11:17)믿음으로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았을 때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습니다.이는 하나님이 다시 살려 주실 것을 믿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하나님이 준비해 놓았다..”이것을 믿는 것이 신앙압니다.
(약113)하나님은 인간을 시험하지 않는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믿음이 진정한 믿음을 가졌는지 아닌지,이 사업(돈,직위...)을 맡겨도 되는지 아닌지를 확인(Test)을 하십니다.
(회사취직)사람들 모아놓고 2시간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잘 견디고...).
여러분,마귀는 우리를 함정(temptation)에 빠트리고 멸망하게 만들려고 시험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더 좋은 것을 맡기려고 시험도 하고 훈련도 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연습하고 훈련하고 또 훈련하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갑니다.
(딤전4:6-7)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유능한 선수들은 같은 행동을 3천번 이상 반복훈련)
어떤 종류의 시험이든 간에 시험을 이겨내고 합격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준비해 놓으셨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 아브라함처럼 조금 다른데 마음을 빼앗기고 있지는 않으신가?
(요21:)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물었습니다.“네가 사랑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