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10927-변근섭 선배님께-허필두가 배너를 붙이고 달리게 된 사연(작업중)

[anarchist]

우리 마라톤 모임의 배너를 만들어주실 변근섭 선배님께 올립니다.

제가 등에 앞에 홍보물을 붙이고 달린 지 7년이 되었습니다.

이쯤에서 한번 제가 참가한 대회 사진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번에 제작해주실 배너에서 중요한 점은 가독성, "눈에 확 띌 수 있을 것"을

요구합니다.

우선 바탕색과 글씨색의 적절한 조화, 글씨 크기의 적정성,

문안의 문제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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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배너

2008.10.3. 참여연대에서 제작해 준 첫번째 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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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배너

 2009.11.19. 참여연대에서 만들어준 두번째 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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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든 단체복

아나님!!

 참여연대 게시판에 올리시려면....이왕이믄, <애인구함>이라는 문구로 해 주시옵소서!!!

 ^^

암튼, 수고가 많으십니다.

 앞모습 확대해서 찍어 보았고요.

 제가 직접 입은 제품은 100사이즈 입니다.

 앞가슴 부분입니다.

우리 모임에서 만든 단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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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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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근섭 선배님께서 올려주신 시안

.

졸작입니다만, 내용에 의미를 보시고 널리 양해를 바랍니다.

50부정도 제작 예정입니다.

//

 

바리 11.09.26. 18:12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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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풀꽃 11.09.26. 18:18

좋습니다..

답글 | 삭제 | 신고

 

 

anarchist 11.09.26. 22:35

애쓰셨습니다.
우선 감사드립니다.
그러지 않아도 기존에 참여연대 측에서 만들어준 것을 계속 사용하기에는 좀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 가지 문제가 걸립니다.

시안이니 몇 가지 바탕색과 글꼴색을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바탕색과 글꼴색이 같은 계열이라 눈에 확 띄지 않는 게 아쉽습니다.
문안을 어떤 내용을 넣을 것인지에 대하여는
좀 회원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은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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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거 (변근섭) 11.09.27. 09:01

의견을 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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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을 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제작비를 좀 모아서 플래카드와 깃발 등도 더 제작하려고 합니다.

배너를 만들게 된 이유

2005년 4월 14일

구로구청 송계수 씨한테 물어봤다. "공무원노동조합서울지역본부에서 이번

일요일 마라톤대회에서 노조원들이 등에 붙일 선전물을 만들었냐"고 물었습니다.

그가 그랬습니다. "아마도 그럴겁니다."

그리고 구로구 노조의 강세연 사무차장과 황선학국장에게도 물어봤습니다.

아마 내일 서울지역본부에서 각지부장들이 모여 운영위원회를 개최하니

그때 안건으로 올리겠다고.....

2005. 4. 15. 금요일 

서울지역노조의 홍보차장에게 물었습니다.

마라톤대회의 선전사업은 어떻게 되었냐고. 아무런 대답도.....

서울지역 공무원노조의 최태묵사무국장에게 물었습니다.

"이번 마라톤대회에서의 선전사업의 방향에 대해서"

그가 그랬습니다. "여러 지부장들과 이야기해보니 남이 차려준 잔치에 가서

 그러기가 좀 그렇다"라고. 웃깁니다.

소위 서울지역본부 사무국장이라는 사람이 저 정도의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니....

2005. 4. 16. 일터에서

9시~13시까지

1시에 업무가 끝나고 을지로3가행버스를 탔습니다.  을지로인쇄골목에서

마라톤대회에서 등에 달 선전물을 새겼습니다.

송계수 씨가 배낭뒤에 붙이고 달렸습니다

카페선전과 공무원노조의 노동3권쟁취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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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철의날 기념 전국하프마라톤대회-부끄러운 완주기

2005. 5. 28.

 아침 5시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어제 마라톤대회 복장을 제대로 챙겨놓지 못했습니다.

등과 배에 선전물을 달려고 했으나 옷핀이 없어 홈플러스에 들렀습니다.

 그곳에는 그것이 없어 '자유시간' 1봉지와 삼다수 2리터를 샀습니다.

다시 버스를 타고 노량진 유한양행 앞에서 내려 옷핀을 샀습니다.

구청에 마라톤복과 운동화를 나두고 온 바람에 잠을 더 잘 시간을 빼았겼습니다.

어제 밤에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였습니다.

서두르다보니 아침을 먹지 못했습니다.

 잠실운동장 주면에는 김밤이나 떡 파는 사람이 아예 없어 자유시간 2개만으로

아침을 대신했습니다.

달리기 전에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으나 디카가 익숙치 않아서 그런지 사진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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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3일 국제평화마라톤 대회

2005. 10. 3.

이른 6시 45분

과일차에서 5,000원

배3개

사과5개

우리집식당에서

돼지고기를 찾았습니다.

일하시는 분들께 애쓰셨다고 배를 한개 드렸습니다. 아주 맛이 있다고.....

한강변에 가 먹으려고 준비한 것임. 막걸리 10병(11리터),돼지고기,홍어회,두부, 과일 등 57,840원

시원하게 마시기 위해 얼음을 얼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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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1월 6일중앙일보 마라톤대회|

이번 대회때에는 연습은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마라톤에 필요한 준비물만 많이

 마련했습니다.

전날에는 두려웠습니다. 걸을 때마다 오른쪽 무릎에 무리가 가 전날에는 관악산엘

낮은 코스로 산행을 했습니다. 자신이 없었습니다.

역시 힘이 들었습니다.

04:50분

최악의 기록입니다.

들어오자마자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어디냐고?

"살아서 돌아왔다고......"

04:11 인천일보

04:26 조선일보

04:18 동아일보

04:50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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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3월 12일 동아마라톤대회|

04:07:50

술을 50일 동안 마시지 않았더니 기록이 예전보다 4분이 빨라졌습니다.

4시간 안에는 들어와야되는데......

목욕탕에서 몸무게를 재었더니 79.5kg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체중감량에는 실패했지만 술을 마시지 않는 연습을 한 것이 성과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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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 7일 여성신문사마라톤대회

하프반환점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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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6 제2회 서울시직원가족마라톤대회

2006.09.16.10:35

2006.09.16.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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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3일 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서-

2006.10.0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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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29일 춘천 조선일보 마라톤대회

2006.10.28.늦은 9시 30분

집을 나섰습니다.

청량리역까지 새벽에 가기까지는 너무 멀었습니다. 차라리 청량리 주변에 가

 찜질방에 가 자기로 했습니다.

   8,00원 물

  3,000원 찰떡

찜질방은 완전히 노숙자들의 천국이었습니다.

좀 지저분했고 그곳에 온 걸들도 한결 같이 그랬습니다.

몇번인가 잠을 설치다 깨었다 자다를 반복하다가

새벽에 그곳을 나왔습니다.  성바오로병원을 지나 전농동 588거리를 찾아갔습니다.

 꽤나 오랜만에 들러보는 거리입니다.

 전농동으로 향하는 굴다리길에는 그 화려했던 지난날의 빨간불빛이 보이지 않습니다.

창녀촌과 정육점의 공통점은

 "본질적으로 고기를 판다, 싱싱하게 보이려고 빨간불을 켠다. 상하면 못먹는다".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직업인 매매춘을 법률로,칼로 가로막는다고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2006.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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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1일 한겨레 3.1절 마라톤대회를 마치고

18km 신정교반환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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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3.17. 아침 7시

사무실에 나와 더불어숲마라톤클럽> 동마에서 모이는 곳 안내입니다 를

카페에 올렸습니다.

2007.3.17. 오후 4시

원조홍어집,시흥두부,떡집에서 마라톤대회후 먹을 거리를 샀습니다.

아내가 또 뭐가 그럽니다.

2007.3.18. 아침

04:35 일어남

05:41 집을 나섬

05:53 150번 버스탔음

종로구청에서 만남

 

2007 동아대회 사진(원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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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7일 하이서울마라톤대회에서

2007년 11월 4일 중앙일보 마라톤 완주기

무사히 잘 달려습니다. 처음으로 3시간 40분대로 들어왔습니다.

연습을 거의 하지 않은 것 치고는 성과가 좋았습니다.

30km넘으면서 연습량 부족을 절감했습니다.

한번도 걷지 않고 뛰었으나 속도가........

이제 미련한 짓은 그만 해야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11월 10일에는 여의도에서 하프,

11월 18일에는 100km 역시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달리겠지요,다시는 않하겠다고 하면서.

2003년 마라톤을 처음으로 시작하고 나서

2004년 3월 인천일보마라톤 대회 4시간 11분

2004년 10월 조선일보마라톤대회 4시간 26분

2005년 3월 동아마라톤대회 4시간 18분

2005년 11월 중앙일보마라톤대회 4시간 55분

2006년 3월 동아일보마라톤대회 4시간 11분

2006년 8월 혹서기대회 5시간 47분

2006년 10월 조선일보마라톤대회 4시간 17분

2007년 3월 동아일보마라톤대회 3시간 50분

2007년 8월 혹서기대회 4시간 5?분

2007년 10월 63km 연습주 6시간 20분

2007년 11월 중앙일보마라톤대회 3시간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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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10일 메트로서울 건강마라톤대회

2007.11.9. 퇴근길에

3,000원 두부3모

5,000원 신김치 1kg

4,800원 막걸리(1병은 집에서 마심)

5,200원 택시비(노량진~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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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2-심장병 어린이 돕기 마라톤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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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5-동아마라톤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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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3-이제 마라톤 배너를 바꿀 때가 되었습니다|마라톤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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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15 |추천 0 |2008.04.03. 08:47 http://cafe.daum.net/traumwelt/GiD/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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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3-국제평화마라톤대회(마라톤메일에서 다운로드)|마라톤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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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7 |추천 0 |2008.10.08. 10:54 http://cafe.daum.net/traumwelt/GiD/289 

//

16,500원

1장당 1,500원입니다.

http://www.marathonmail.net

 황매산,처음처럼 님

나머지는 다운로드 받으세요.

송형 7장, 황매산 님 6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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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1-제7회 이홍렬과 달리는 마라톤대회 1|마라톤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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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13 |추천 0 |2008.10.12. 07:55 http://cafe.daum.net/traumwelt/GiD/290 

//

06:30 일어남.

06:30~07:30 음식을 만들었음.

처음처럼 님과 9시에 만나기로 되어있는데 늦어졌음.

축구대회라 처음처럼 님은 황매산 님께 배번을 드리고 대회장을 떠났음.

황매산 님과 둘이서 달림.

황매산 님과 동반주 치고는 기록이 기록이 03:01:56이어서

연습량에 비하면 거저 먹은 것이나 다름이 없었음. 

쓴 돈

4,070원  막걸리 3병 1,350*3개,비닐봉투

6,500원 김밥(채식용 2줄), 일반3줄

6,000원 김치전 2장

8,000원 바베큐1마리

2,500원 에세 담배1값

12,000원 저녁(아내10,000+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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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1-마라톤대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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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려서 내일 마저 올리겠습니다.

 

 -to be continued

 20081026-조선일보 마라톤사진(대회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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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7-공직자를 위한 달리기 대회

지난달 전공노 중앙의 홍보국장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이번 공직자를 위한 마라톤 대회에서 우리의 슬로건을 몸에

붙이고 달리자고......

아주 좋은 의견이라고 했는데 아무런 소식이 없었습니다.

다시 전공노 서울본부 오현근 사무국장에게 연락을 하고

동작지부장에게 우리구의 정식안건으로 상정하라고.......

몇 주일 뒤 서울본부에서 제가 제안한 안이 채택되어

 대회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제 우리 전공노 조합원들은 달렸습니다.

공무원의 정치적 자유를 보장하라!

공무원의 노동3권 보장하라!

구

2007년 11월 16일이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동작구청에는 민공노,한공노,전공노의 복수노조가 있었습니다.

직원들의 90% 이상이 민공노조합원이었습니다.

제 옆자리 직원은 민공노 총무국장이었고, 처음처럼 님 또한 그 조직원이었지만

단 한번도 교섭을 하지도 않고, 집행부와 짜고 고돌이나 치려는 그 짓거리가 보기도 

싫었습니다.

더군다나 조합원 총회도 거치도 않은 채 상급단체를 자기 마음대로 결정한

민공노 동작지부에 항의하는 뜻에서 전공노로 복귀하였습니다.

여러 사람이 와 귀찮게 굴었습니다,심지어 서무주임까지.

탈퇴일 이후에 두번씩이나 빠져나간 돈도 되돌려받았고....... 

 올해 초에는 황매산 님은 민공노를 탈퇴하고 전공노로 복귀한다고 하였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조직의 통합이 이루어져야겠지요. 

구호를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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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1-참연연대 정기총회에 노량진에서 한양대까지

 달려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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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1-3.1절 한겨레신문 마라톤대회

올해의 첫 대회였습니다.

대회날 아내가 일을 하러 가야하기 때문에 아침부터 바빴습니다.

06:00 자리에서 일어남.

06:10~06:30 박리김밥에서 김밥 3개를 사왔음.

06:40~07:10 애들이 먹을 고구마를 삶음.

07:36 신도림역 맨뒤에서 황매산 님을 만남

09:15 대회장 도착

물품 보관소에서 늦어져 스트레칭도 하지 못하고 달리기를 시작하였음. 

 구겨져 다림질을 하였습니다. 일행중 가져오지 않으신 분이 있으실 것 같아 하나를 더 챙겼습니다.

 아침 날씨가 좀 추웠습니다.

 네번째 동반주입니다.

순국선열에 대하여 묵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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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5-동아마라톤(대회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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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3-찬영이와 달린 여성마라톤 대회(주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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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0-옥천마라톤 대회 주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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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9-배너가 도착했습니다

20091119-배너가 도착했습니다|참여연대 마라톤 모임 anarchist | 등급변경▼ 가입만하신분 받아들인분 제3후원하신분 게시판지기 | 조회 9 |추천 0 |2009.11.19. 07:34 http://cafe.daum.net/traumwelt/7Nwu/13  // ================================================================================================= 20091129-손기정 마라톤 대회장에서 전날 둘째매형 어머니께서 돌아가셔서 마산에 내려가야했습니다. 00:20 마산도착 02:21 마산출발 05:40 범계역 도착 2009년 11월 29일 어제, 오전 6:16:16 사당역 도착 -4,000원 떡 2팩 -1,500원 피시방 35분 이용  ====================================================================================== 20100301-비를 맞아 추웠지만 즐겁고 의미있었던 한겨레신문 마라톤대회 2010.03.01. 월요일 대회를 앞두고 늘 잠을 이룰 수 없습니다. 초등학교때 소풍에 갈 때도 그랬는데....... 늘 그랬습니다. 완주하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일단 참가하면 웬만하면 포기하지 않고 들어오게 됩니다. 전날 아내가 거실에서 티브를 보기 때문에 제가 잘 곳을 빼앗겨 안방에서 잤지만 잠자리가 바뀌어서 그런지 자다깨다를 반복했습니다. 04:00 일어남 전날 마저하지 못한 마라톤대회에 나갈 짐을 정리하고 양배추를 삶았습니다. 07:05 가족들에게 메모지를 남기고 길을 떠났습니다. 비가 내렸습니다. 07:18 버스 승차 07:36 지하철 07:41 2선 안 08:08 월드컵 경기장 1번출구 에스칼레이터 08:38 옷을 갈아입고 31km 물품보관소 앞에서 일행들을 기다렸습니다. 전날 일회용 우비를 9개 샀습니다. 제 것 하나도 살까하다가 마음이 편치 않아 더 준비했습니다. 비옷이 4개가 남았습니다. 이재형 님->김정규 님->박종춘 님->장달수 님->하원상 님->송계수 님->맹봉학 님 김우종 님은 나중에 보였습니다. 09:30~11:35 비를 맞으며 달렸습니다.                    원래는 31km를 달릴 생각이었지만 자신이 없어 코스를 하프로 변경했습니다. 제1차 날씨는 춥고 비가 내려 부침개를 부쳐 먹을 자리를 찾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송계수,김우종 님은 몸이 얼어 춥다고 남궁만영 님 가게로 이동을 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럴 수는 없었습니다. 이재형 님이 2시에 약속이 있으셔서 제2차까지 갈 수는 없었고, 장달수 님과 박종춘 님께서 오시기로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부침개를 부치기 위해 일단 자리를 깔았는데...... 예전에 김우종 님과 술을 마시다가 송계수 님과 셋이서 10,000원씩 돈을 걷어 안주를 준비하자고 했었는데....... 먼저 가시라고 하여 남은 분들이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자기 소개를 하고....... 춥기는 했으나 견딜만 했으며 좋았습니다. 김정규 님이 막걸리에다 홍어를 사오셔서 더 좋았습니다. 장달수  님께서 제2차에서 뵙기로 하고 먼저 일어나셨고, 13:10 이재형 님과 친구분이 떠나셨습니다. 13:35 김정규 님과 하원상 님이 마지막까지 마셨습니다. '진실맨' 님이 택시를 타자고 하셨습니다. 제2차 일행들이 먼저 와 계셨습니다. 장달수 님과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한 분과 같이 마시다 먼저 오신 분들과 합류를 했습니다. 이젠 시끄러운 자리는 싫어집니다. 술자리에서 아주 독선적인 분이 계시면 자리가 불편해짐을 느끼게 됩니다. 늙어가나봅니다. 14:23~15:30 '퓨전 포차 42.195'에서 술 마심 남궁만영 님께 전에 마시다 못 갚은 9,000원을 드렸습니다. 예전에 대납해드린 마라톤 비용도 받았습니다. '진실맨' 김정규 님께서 술값을 내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시라고 했습니다. 제3차 같은 장소 옆자리에서 맹봉학 님과 김환철 님께서 서로 내시겠다고 하다가 우선 '부조리' 님께 기회를 드렸습니다. 18:16 집으로 오는 전철 안  아이들과 아내에게 미안했습니다. 집에 와 빨래거리를 담그고 밥을 먹고 아내와 싸우다 그의 저주를 자장가 삼아 잠이 들었습니다. 참 즐거웠으며 의미있었던 날이었습니다. 김정규,김환철 님께 고마웠습니다. 남들 술값을 대신 내신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일인데...... -3,600원 막걸리3병 -1,560원 -2,600원 차비 2회 -9,000원 외상값 갚음   ------------------------------------------------------------  2010.04.25.-하남 엠비시 마라톤 대회 //   =================================================================================       참여연대 마라톤 모임 깃발 제작| // 받은 날짜 2010년 10월 12일 10시 18분 22초 보낸 사람 김다혜<kdh@pspd.org> 주소추가 수신차단 받는 사람 허필두<traumwelt@empal.com> 첨부파일 마라톤모임 깃발_fin.ai (204KB) 저장 삭제 마라톤모임 깃발_fin.jpg (74KB) 저장 삭제 깃발 2종 첨부합니다. ai를 넘기시면 되고요, jpg는 선생님 확인용이예요. 늘 활기찬 허필두 선생님과 마라톤모임 화이팅예요!!^^ - 김다혜 드림  김정규 선생님께, 서체는 '좀 힘 있는 느낌'이 나는 것으로 해주세요. 010-2701-2018 허필두 -to be continued   ===================================================================================================== 20101010-강화 오마이뉴스 마라톤 대회(올림푸스 버전)|  -to be continued